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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PAL, 콜롬비아 올 경제성장률 6.8% 예상
  • 경제·무역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권준섭
  • 2007-07-28
  • 출처 : KOTRA

CEPAL, 2007년 콜롬비아 경제성장률 6.8% 예상

- 2007년 권역 내 상위 5위 전망 -

- 중남미 경제성장률 역시 5.0%의 고공성장세 지속 예상 -

 

보고일자 : 2007.7.27.

권준섭 보고타무역관

ktcbog@kotra.org.co

 

 

□ 2007~08년 중남미 경제성장률 전망

 

  매년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 : Comision Economica para America Latina y Caribe)에 의해 발표되는 ‘중남미-카리브 경제연감’에 따르면 2007년 중남미-카리브 경제성장률은 각각 5.0%의 고공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함.

 

  보고서는 콜롬비아 이하 남미경제 성장률 관련 각각 5.8%의 신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을 포함한 카리브 권 역시 5.5% 대의 고공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한편, Cepal은 2008년도 성장률과 관련해 4.6%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 올해 높은 성장추세가 2008년까지 지속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

 

 참고 :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경제위원회

공식 명칭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경제위원회 (CEPAL)

설립 연도

1948년

       

라틴아메리카-카리브 지역 경제발전 촉진, 강화 및 발전

주요 활동

역내 경제정책 수립 및 의결

가입국가수

33개국

본부 소재지

칠레 산티아고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http://100.naver.com/100.nhn?docid=53917

 

□ 콜롬비아 GDP 성장률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콜롬비아 GDP성장률은 6.8%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파나마 (8.5%), 아르헨티나(7.6%), 도미니카공화국(7.5%), 페루(7.3%)에 이어 5번째로 높은 수치

 

2007년 중남미 국가별 GDP 성장률

연번

국가

예상 GDP 성장률 (%)

1

파나마

8.5

2

아르헨티나

7.6

3

도미니카공화국

7.5

4

페루

7.3

5

콜롬비아

6.8

5

베네수엘라

6.8

7

칠레

6.0

7

코스타리카

6.0

10

온두라스

5.5

11

우루과이

5.2

12

과테말라

5.0

13

브라질

4.5

13

엘살바도르

4.5

15

니카라과

4.3

16

볼리비아

4.2

17

파라과이

4.0

18

에콰도르

3.5

18

하이티

3.5

19

멕시코

3.2

출처 : CEPAL-Portafolio

 

2008년 중남미 국가별 GDP 성장률

연번

국가

예상 GDP 성장률 (%)

1

파나마

7.5

2

아르헨티나

5.5

3

도미니카공화국

6.0

4

페루

6.0

5

콜롬비아

5.5

6

베네수엘라

4.5

7

칠레

5.0

8

코스타리카

5.5

9

온두라스

5.0

10

우루과이

4.5

11

과테말라

4.5

12

브라질

4.5

13

엘살바도르

4.0

14

니카라과

4.0

15

볼리비아

5.0

16

파라과이

3.5

17

에콰도르

3.5

18

아이티

3.5

19

멕시코

3.7

2007년 GDP 성장률 예상치 상위순

출처 : CEPAL ·Portafolio

 

  GDP 성장률 6.8%는 연초 및1분기 마감 후 정부(5.8%), Fedesarrollo(6.0%), 등 각종 국내외 기관이 발표한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임.(당초 CEPAL 역시 5.8% 내외 성장률을 예측한 바 있으나 2분기 마감 후 1.0% 상향 조정)

 

  2007년 6.8%, 2008년 5.5%로 예상되는 이 수치는 각각 5.0%, 4.6%의 역내 평균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는 바, 최근 급속도의 신장세를 보이는 콜롬비아 경제에 신뢰도를 더하고 있음.

 

□ 잠재적 경기위축요인

 

  한편 보고서는 현재의 콜롬비아 경기 활황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경기완화 요인이 있음을 지적, 국가적 차원에서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

 

  먼저, 2007년 들어 유례없는 급등세를 보인 페소화 평가절상과 이에 따른 과도한 인플레 억제정책은 단기적으로 내수경기 위축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음. (이미 통화당국은 물론 민간부문은 역시 1분기 마감 직후 당초 물가상승률 억제목표 4% 내외를 포기, 대폭 상향조정). 페소화 평가절상에 따른 달러 초약세 유지 역시 수출부문에 지대한 타격을 입히며 장기적으로 내수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

 

  대외적으로 콜롬비아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시장의 위축은 대내외 교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임. 최근 APTDEA 유효기간 연장 및 연내 타결을 목표로 한 미-콜 FTA 체결에 따른 반사효과 역시 급격한 페소화 평가절상에 따라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 농후

 

  최근 불거진 전 현직 관리 및 정치인들의 폭력무장단체 연관 스캔들 등 불안한 국내 정치현실 역시 잠재적 악재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큼.

 

  한편 일각에서 우려를 표하는 경상수지 적자(GDP 2.3% 수준)과 관련해서는 차후 현 수준을 대폭 초과하지 않는 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낙관, 상이한 시각차를 보임.

 

□ 추가 경제성장을 위한 제언

 

  Cepal 사무국장 Jose Luis Machinea는 최근 콜롬비아 정부의 적극적인 실업방지대책 및 고용창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내렸으나 여전히 중남미 타 국가 대비 저조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지적, 고용안정성이 내수경기 회복의 선결과제임을 강조

 

  마찬가지로 국내외 교역 및 투자의 걸림돌로 지적되는 치안문제 개선은 콜롬비아 경제의 지속 가능 발전을 약속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임을 강조, 현 정부의 분발을 더욱 촉구함.

 

 

자료원 : CEPAL, Porfolio, 네이버 백과사전, 무역관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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