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미얀마, 항공화물 수출입허가 간소화
  • 통상·규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07-07-26
  • 출처 : KOTRA

미얀마, 항공화물에 대한 수출입 허가 간소화 조치

- 2007년 7월부터 '1일 허가 서비스' 실시 -

 

보고일자 : 2007.7.26.

김종상 양곤무역관

kimjs@kotra.or.kr

 

 

□ 개요

 

 ○ 미얀마 정부는 2007년 7월부터 항공화물에 대한 수출입 허가증 발급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수출입 허가 1일 서비스’를 개시

  - 미얀마 상무부는 양곤과 만달레이 국제공항에 서비스를 위한 사무실을 설치하고 담당자를 배치함.

 

 ○ 미얀마 정부는 지난 2006년 행정수도를 양곤에서 약 320km 떨어진 네삐도 지역으로 이전했으며, 일반적으로 수출입 허가는 신 행정수도인 네삐도에서만 가능했음.

  - 이로 인해 수출입 허가증 발급에 2주 이상 소요되는 등 허가증 발급시간이 전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어나 일부 업체들은 수출입에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대상 품목 및 수출동향

 

 ○ 이번 조치로  일부 수출입 품목은 양곤과 만달레이 국제공항 내에 설치된 상무부 사무실을 통해서 즉시 수출입 허가 발급이 가능하게 됐음.

  - 급행 수출 라이선스 발급품목은 관상용 열대어·새우와 살아있는 어류·과일·야채·간행물 등이며, 수입 라이선스 발급품목은 의약품·의료장비·봉제 원자재·전자기기 등임.

  - 그러나 의약품의 수입에 대해서는 허가증 발급 이전에 먼저 해당 협회(FDA)의 추천서가 필요하며, 수출입 허가에 필요한 서류는 이전과 동일함.

 

 ○ 회계연도 2005/06년(2005년 4월에서 2006년 3월까지) 미얀마의 항공화물 무역량은 약 400만 달러이며, 이는 미얀마 총 무역량의 5% 수준임.

  - 항공수출은 운송비용이 비교적 비싼 편이지만 날 생선·과일·야채 등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품목이나 신속한 배달을 요하는 품목들에 대해서 항공을 통한 수출이 이뤄지고 있음.

  - 항공무역의 대상국은 주로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한국 등임.

 

1일 수출입허가 서비스 해당 농수산물의 2005/06년 수출현황

품목

수출량(ton)

품목

수출량(ton)

어류

78,000

오이

16,000

새우

19,500

타마린

4,000

1,700

수박

73,000

망고

20,600

건포도

3,200

자료원 : Ministry of Commerce

 

□ 전망

 

 ○ 항공화물에 대한 수출입 허가의 1일 서비스 시행으로 향후 수출 증가가 예상되며 의약품·의료장비·전자기기 등의 수입허가 절차가 간소화돼 해당제품의 수입이 용이할 전망임.

  - 회계연도 2005~06년 기준, 수산물 수출은 전년대비 14% 증가, 과일·야채를 포함한 농산물 수출은 전년대비 75.4% 증가했음.

 

 

자료원 : The Myanmar Times, Xinhua News Agency 및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미얀마, 항공화물 수출입허가 간소화)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