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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첨단기술기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 바이에른주 총리와 함께 방한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3-24
  • 출처 : KOTRA

독일 첨단기술기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 바이에른주 총리와 함께 방한

- 탄소섬유, 태양발전설비 등 첨단기업 21개사 대한 진출 확대 예상 –

 

보고일자 : 2007.3.22

박유경 뮌헨무역관

bitter-park@kotra.or.kr

 

 

□ 독일 바이에른주 총리와 경제사절단 방한

 

 ○ 독일 바이에른주의 에드문트 슈토이버 총리가 독일의 첨단기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아시아(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4개국 순방일정의 첫번째 국가로 한국을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방문함.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Audi, MAN, Freudenberg 등 독일을 대표하는 다국적기업의 CEO급 인사가 다수 참가하여 한국의 해당분야 기업과 무역 및 투자 상담을 벌일 예정이어서 향후 한국과 바이에른주와의 경제, 산업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됨.

 

 ○ 바이에른주 총리의 이번 방한은 아시아국가로는 세번째 교역상대국으로 부상한 한국의 성장잠재력을 높이 평가한데다, 올 3월 26일부터 뮌헨-한국(서울,부산)간의 직항편이 주 2회 운항됨에 따라 향후 뮌헨을 중심으로 한 한국-독일간의 교역, 투자 및 인적교류를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됨.

 

 

□ 경제사절단의 첨단기업 대한 진출 확대 예상

 

 ○ 슈토이버 주총리의 한국방문을 수행하는 경제사절단은 독일의 대표적인 첨단기업 및 유수대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기업의 사업분야는 항공우주, 자동차, 전기.전자, 첨단소재, 태양발전, 의료기술, 기계, 금융, 미디어 등으로 다양함.

 

 ○ 예를 들어 이미 한국에 진출해 있는 Audi(자동차), Freudenberg(방수, 진동기술), EADS(항공우주), BrainLAB(컴퓨터 작동 의료기기), HypoVereinsbank(은행) 외에도 향후 한국의 투자진출이 유망한 MAN Ferrostaal(에너지 효율제고 설비), SGL Carbon(탄소섬유 및 고급접착 원료), IBC Solar(태양발전설비), MAHA(차량검사설비) 등 첨단기술기업로 구성돼 있음. 이 외 Bajog electronic, emz-Hanauer, HEITEC, Bavaria Film, IWIS, TQ-Systems 등 한국과의 무역에 높은 관심을 가진 업체들도 대거 방한함. 30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바이에른주 21개 업체의 CEO 및 임원 외에 또한 경제위원회, 대학교 총장급 인사가 포함됨.

 

 

□ 한국방문 주요 일정

 

 ○ 슈토이버총리는 3월 26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국 경제계 주요인사와 한국진출 독일기업 대표들과 양국간 경제관계의 미래와 그 기회에 대해 간담회를 열고 오후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양국간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논의하는 회담을 가질 예정임. 또한 26일 저녁에는 경제, 미디어, 문화 분야의 주요인사들을 초청, 바이에른주의 경제입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아우디사의 슈타들러(Stadler) 회장과 바이에른주 중앙은행의 하니쉬(Hanisch) 부회장과 함께 유럽의 주요 투자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바이에른주를 소개할 것임. 이는 독일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들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임.

 

 

□ 바이에른주와 한국간의 교역

 

 ○ 독일 총 GDP 규모의 약 18%를 차지해 16개 주정부 중 최대의 경제력을 가진 바이에른주의 수출은 매년 크게 신장해 2006년 수출이 전년대비 11% 늘어난 1350억유로(잠정)를 기록했음. 한국은 아시아국가 중 3번째로 큰 주요 무역상대국으로 한국과 바이에른주 간의 2006년 총 교역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약 15억 유로(잠정)에 이름. 슈토이버 바이에른주 총리의 이번 방한은 한국의 개선된 투자환경과 성장잠재력을 바이에른 주정부 및 독일기업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 이는 투자의 활성화를 고무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과 바이에른주 간의 교역 증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바이에른주 경제부 국외경제국 아시아담당 임원 인터뷰, 바이에른주 총리실, 바이에른주 통계청, 무역관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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