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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바이에른주 車부품산업, 네트워킹이 경쟁력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4-29
  • 출처 : KOTRA

바이에른 자동차부품, 네트워킹이 경쟁력

- 유수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간 기술이전 및 협력 -

- 긴밀한 산학 연계 및 최고의 물류환경 등 뛰어난 입지조건 -

 

보고일자 : 2007.4.29.

박유경 뮌헨무역관

bitter-park@kotra.or.kr

 

 

□ 바이에른주 자동차산업

 

 ○ 자동차분야 독일특허등록의 약 25%가 바이에른주에 소재한 기업 혹은 개인이며, 자동차 부품업체의 16.3%가 바이에른주에 위치함으로써 바이에른주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산업에 있어 독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함. 자동차산업은 바이에른주에서 매출액이 가장 높은 산업분야로 바이에른주 산업 매출액의 25%를 차지함.

 

 ○ 바이에른주는 특히 프리미엄 승용차 분야에 있어 앞서감. 뮌헨에 위치한 BMW와 잉골슈타트의 AUDI 등 완성차 생산업체가 그 예임. 또한 상용차분야도 발달했는데, 트럭 및 버스 생산업체 MAN이 대표적임.

 

□ 바이에른주 자동차부품산업

 

 ○ 바이에른주 완성차 분야가 고도로 발달한 것은 뛰어난 자동차 부품업체들과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있기 때문임. 바이에른주에는 1000여 개의 업체가 자동차분야에 활동하고 있는데, 그 중 약 180개사는 1차에서 4차 자동차 벤더업체임.

 

 ○ 세계 100대 자동차부품업체 중 5개사가 바이에른 주에 본사를 두고 있음. 이들 5개사는 Siemens VDO Automotive, INA, Brose, ZF Sachs, Webasto임. 이 외에도 오랜 전통을 가진 유수의 자동차부품업체가 바이에른주에 위치하는데, Draexlmaier(자동차 실내, 전자), FTE Automotive(브레이크 및 클러치 시스템), Grammer(자동차 실내), Leoni(케이블), Rehau(플라스틱 등 화학 합성물) 및 Scherdel(충격흡수쿠션) 등이 대표적임.

 

 ○ 한편 자동차부품업계의 수많은 다국적 기업이 바이에른주에 지사를 두고 있음. Delphi, Bosch, Denso, Lear, Johnson Controls, Faurecia, Arvin Meritor, Federal Mogul, VALEO, INTIER, TRW Automotive 등이 그 예임.

 

 ○ 바이에른주 자동차부품업체들의 핵심역량 부문으로는 전기정자, 기계 및 엔진시스템, IT 및 소프트웨어, 금속 가공처리, 화학합성물 가공, 화학섬유, 세라믹 및 유리를 들 수 있음.

 

□ 자동차부품산업 네트워크

 

 ○ 자동차부품업체들은 여러 조직을 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데 가장 규모가 크고 대표적인 조직으로 BAIKA(바이에른 자동차부품산업 이노베이션/협력 이니셔티브)가 있음. BAIKA는 바이에른주정부에 의해 설립돼 완성차업체와 시스템 공급업체, 1~4차 자동차벤더 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로 자동차 부품업계의 최신 기술발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하는데 기여함.

 

 ○ BAIKA에는 세계 유수의 완성차업체 12개사와 1800개 이상의 자동차부품업체, 자동차관련 연구기관이 회원으로서 혁신기술 분야에 있어 활발한 협력을 하고 있음. BAIKA의 주요 주제는 협력을 통한 이노베이션, 기술이전, 정보의 합리화임. 클러스터 내의 업체와 연구기관간의 협력 또한 업체간의 협력이 BAIKA로 인해 더욱 강화됨. 밀접한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생산공정과 획기적인 자동차부품 등의 이노베이션적인 기술에 대한 정보교환과 협력이 빠르게 진행됨.

 

□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산업의 뛰어난 입지 조건

 

 ○ 바이에른주에는 자동차전문 연구기관 및 대학교, 기술전문대학이 완성차업체, 자동차부품업체와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음. 바이에른주의 10개 대학 중 2개, 17개 기술전문대학 중 10개가 자동차산업에서 종사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하고 여러 프로젝트를 산학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음.

 

 ○ 최고의 교통기반시설에 의해 완성차업체의 조립공장, 자동차부품업체의 생산공장, 주요 판매시장이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연결돼 있음. 한편 새로운 EU 회원국인 동유럽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됨.

 

 ○ 바이에른에 위치한 물류 대기업이 물류 전체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수많은 물류 중소기업들이 개별 특수 솔루션을 제공해 자동차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just-in-time 등 supply chain management를 전문적으로 수행함.

 

 

자료원 : 바이에른주 투자진흥원 Invest in Bav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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