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유압브레이커 시장 거래관행과 시장진입 장벽
- 트렌드
- 멕시코
- 몬테레이KBC 한연희
- 2007-02-28
- 출처 : KOTRA
-
멕시코 유압브레이커 시장 거래관행과 시장진입 장벽
- 장기 외상거래와 영업지원을 요구하는 중간 수입상 -
- 가격보다는 브랜드파워를 따지는 최종 수요자 -
보고일자 : 2007.2.28
한연희 몬테레이무역관
□ 시장 개황
ㅇ 멕시코 자국기업으로 유압브레이커를 생산하는 회사는 없으며, 전적으로 수입제품 또는 국내에서 생산된 외국브랜드에 의존하고 있음.
ㅇ 멕시코 건설기계 시장은 지역별로 나뉘어져 있음.
ㅇ 멕시코시티와 과달라하라를 중심으로 한 중남부시장은 프랑스의 MONTABERT가 지배하고 있음.
- 멕시코 건설기계시장의 큰 손인 AMECO(www.ameco.com.mx)가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이 높아서 대형 건설업체들이 주요 구매층을 형성하고 있음.
ㅇ 몬테레이를 포함한 멕시코 북부(누에보레온, 꼬아우일라, 따마울리빠스, 치와와, 소노라)는 NPK와 KENT가 강세임.
- NPK와 KENT는 고객들에게 외상을 제공하고 정품 부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제품 개런티를 취소하는 공격적인 세일즈 전략을 펴고 있음.
ㅇ 이 밖에 KRUPP(독일), ALLIED(미국), INDECO(미국), JAFSA(일본) 등의 브랜드가 우세에 있으며, 한국산으로는 D&A, DAEMO, HANWOO가 판매되고 있음.
□ 수출입동향
ㅇ 유압브레이커에 해당하는 멕시코 HS CODE 8431.49.01류의 수출입 동향을 보면 멕시코의 수출이 수입의 5~6배 이상이지만, 이는 멕시코에 외국기업들의 마낄라도라(보세 임가공)가 있기 때문임.
8431.49.01류 연도별 수출입 동향
(단위 : 1000달러)
구 분
2002
2003
2004
2005
2006.1~11
수 출
3499
2238
7040
1306
94
수 입
378
198
417
233
225
자료원 : 멕시코 경제부
ㅇ 멕시코 유압브레이커 수출통계를 보면 99~100%가 미국으로 가고 있음.
- 이는 미국기업들이 멕시코 내 임가공공장을 운영하면서 멕시코에서 조립 생산된 제품을 되사가고 있기 때문임.
- 그러나, 수출물량의 일부는 실제로는 멕시코 국토를 떠나지 않고, 서류상으로만 가상수출(virtural export)됐다가 다시 멕시코 시장에 가상수입돼 판매되고 있음.
ㅇ NEW HOLLAND, CATERPILLAR, KOMATSU, JOHN DEERE 등이 멕시코 내에 마낄라도라를 가지고 있으며, 기계부품만 가공생산하는 마낄라도라도 다수 있음.
8431.49.01류 국가별 수입 동향
(단위 : 1000달러)
순위
국가
2002
2003
2004
2005
순위
국가
2006.1~11
합 계
378
198
417
233
합 계
225
1
미국
84
36
77
142
1
미국
88
2
독일
-
-
-
22
2
이탈리아
87
3
일본
280
136
316
21
3
일본
22
4
캐나다
11
18
21
17
4
독일
12
5
영국
-
0
3
11
5
캐나다
8
6
이탈리아
2
6
1
11
6
영국
7
7
브라질
0
-
-
8
7
스페인
0
자료원 : 멕시코 경제부
8431.49.01류 국가별 수출 동향
(단위 : 1000달러)
순위
국가
2002
2003
2004
2005
국가
2006.1~11
합계
3499
2238
7040
1306
합계
94
1
미국
3425
2213
6959
1302
미국
94
2
브라질
-
-
-
4
-
3
콜롬비아
44
-
-
-
-
4
칠레
18
-
-
-
-
5
프랑스
9
24
75
-
-
6
스위스
2
2
6
-
-
자료원 : 멕시코 경제부
□ 거래관행 및 시장특성
ㅇ 외상거래 일반화
- 수입 도매업체와 최종수요자 간의 거래는 대부분 외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드물게 50% 선불, 50% 후불 방식으로 거래하는 경우도 있음.
- 따라서, 수입상들도 제조사 측에 장기 외상거래를 요구하고 있음.
ㅇ 최종 수요자들은 브랜드파워와 A/S에 따라서 구매결정을 내림.
- 한 때 아시아산이 낮은 가격을 무기로 잠시 반짝인기를 누렸으나, 다국적브랜드들의 파워에 밀려서 시들해져 버린 상황임.
- 브랜드파워가 바로 A/S 능력이라고 간주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파워가 전혀 없는 제품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쉽지 않음.
ㅇ 중간수입상들은 외상조건과 영업활동 지원을 많이 따짐.
- 중간 수입상들도 브랜드파워와 A/S 능력을 따지지만, 이 밖에도 공급업체가 얼마나 외상을 주는지(금액과 기간)와 국내 영업활동을 얼마나 지원해주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함.
- 크고 신용 있는 회사일수록 다국적기업들의 외상거래와 영업지원 관행에 길들여져 있음.
□ 시사점
ㅇ 거래 초기 외상거래는 피해야
- 멕시코 기업들의 신용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고, 특히 건설기계류 쪽에는 규모가 영세하거나, 고질적인 외상거래 관행으로 인해 신용이 불량한 업체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거래 초기부터 외상으로 거래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큼.
- 정말 놓칠 수 없는 바이어가 아닌 이상 처음부터 외상으로 거래하는 것은 피해야 함.
- 외상을 안주는 대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다른 이점을 바이어에게 제시하는 것이 필요함.
ㅇ 신속하고 적극적인 기술지원 및 대응
- 바이어의 사소한 요구라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A/S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즉각 지원함으로써, 다국적브랜드처럼 수입상에게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 데 따른 취약점을 보완해야 함.
ㅇ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한 브랜드 홍보
- 전시회 참가, 건설기계 잡지 광고 게재 등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노력이 필요함.
□ 참고사항
ㅇ 한국산 유압브레이커 수입관세 : 7%
ㅇ 관련 전시회
- WORLD OF CONCRETE MEXICO 2006
· 웹사이트 : www.worldofconcretemexico.com
· 개최장소 : 멕시코시티 BANAMEX 전시장
· 개최주기 : 매년
· 개최기간 : 2007.6.19~21
· 개최규모 : 5376 s/m
· 참가업체 수(2006년) : 202개사
· 방문객 수(2006년) : 6025명
· 전시품목 : 콘크리트 취급 장비 및 기계류, 건설기계류
ㅇ 관련 전문잡지
- ESPACIOS DE CONSTRUCCION Y MAQUINARIA
· 웹사이트 : www.espacios.com
자료원 : 관련업계 인터뷰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멕시코 유압브레이커 시장 거래관행과 시장진입 장벽)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말련, 미국과의 FTA 협상 현황
말레이시아 2007-02-28
-
2
中, 물업세 징수 전망
중국 2007-02-28
-
1
2023년 멕시코 철강산업 정보
멕시코 2023-09-20
-
2
2023년 멕시코 산업 개관
멕시코 2023-06-23
-
3
2023년 멕시코 항공우주 산업 정보
멕시코 2023-03-29
-
4
2022년 멕시코 반도체 산업 정보
멕시코 2023-01-18
-
5
2021년 멕시코 산업 개관
멕시코 2022-01-10
-
6
2021년 멕시코 건설산업 정보
멕시코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