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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자동차부품 전시회 ‘Equip Auto Algeria 2026’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장명철
  • 2026-05-20
  • 출처 : KOTRA

북아프리카 주요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

421개사 참가, 다양한 국가의 기업 참여

2026년 19회를 맞은 ‘Equip Auto Algeria’는 알제리를 넘어 북아프리카 자동차 부품 및 정비 시장의 발전을 지원하는 핵심 전시회이다. 알제리는 외환 관리 정책과 산업 보호 정책의 영향으로 완제품 자동차 수입이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자동차 시장은 신차 판매보다 기존 차량 유지 중심 구조를 보인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수입이 시장 공급을 유지하는 주요 경로로 기능하고 있다.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Equip Auto Algeria: le salon international des professionnels de l’automobile

기간

2026.3.30(월) – 4.2(목)

장소

Palais des Expositions des Pins Maritimes, Alger

주관

Promosalons

참가규모

421개사

전시 면적

1만 2,000m2

웹사이트

https://www.equipauto-algeria.net

[자료: 주관사 제공 디렉토리 및 Equip auto 홈페이지]


전시장 구성


올해 전시회에는 421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약 70개사가 증가한 규모이다. 이 중 약 70%가 해외 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한민국, 인도, 튀르키예, 폴란드, 중국 5개국의 공식 국가관이 마련되었다.

 

<전시부스 배치도>

[자료: KOTRA 알제무역관]


전시장 좌측에는 전체 참가 규모의 약 65%를 차지하는 중국기업들을 중심으로 중국관이 조성되었고, 중앙에는 한국관이, 우측에는 알제리 기업들이 배치되었다. 한국 기업 10개사가 참가하였다. 

<한국관>

<중국관>

<튀르키예관>


[자료: KOTRA 알제무역관]


주요 품목과 알제리 기업

배터리(Batteries Assad, Matador Fabrication Battery), 타이어(Iris Tyres, Naftal), 필터(Planete Filtres, Best Filter), 윤활유(Aman Lubrifiants - Exol), 기타 부품(Auto Parts Pro, Sopremac, Groupe 5S Holding), 완성차 및 모빌리티(SIAD Automobiles, Stellantis El Djazair), 산업 장비 및 유통(CMA (Centrale Matériels Algérie)), 무역(Desert Gold Imp Exp, Assam Ath Amar Import Export) 등 자동차부품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알제리 기업이 참가하였다.


<Naftal 부스>


[자료: KOTRA 알제무역관]


Naftal은 알제리 국영 석유·가스 기업인 소나트랙 산하의 자회사로, 휘발유·디젤 등 자동차 연료를 비롯해 LPG, 산업용 연료, 윤활유 등을 판매하는 에너지 유통 기업이다.

 

<Pioner filters 부스>


[자료: KOTRA 알제무역관]


Pioner Filters 은 엔진오일 필터, 에어 필터, 연료 필터 등 자동차용 필터 제품을 판매하는 애프터마켓 브랜드다.


자동차부품 수입 및 생산 동향

통상수출진흥부에 따르면, 2025년 한해 동안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16억 달러이고, 약 2,300여개 업체가 수입 허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작년 7월, 알제리 테분 대통령은 자동차 산업의 현지 부품 통합률을 최소 40%로 확대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며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현지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알제리 브레이크 패드를 판매하는 B사 관계자는 “알제리의 시장 특성상 대부분의 부품을 수입에 의존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가격이 저렴한 중국 제품을 선호하는 바이어들이 많은 편이다. 다만 최근에는 한국의 제품의 성능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은행 WITS 통계에 따르면, 알제리는 자동차 부품 중 타이어, 클러치, 조향장치, 라디에이터 등 구동계 부품의 수입 비중이 높게 나타난다. 또한 에어필터 등 필터류도 주요 품목으로 집계되며, 전반적으로 주행 안정성 및 엔진 성능과 직결되는 부품군의 수입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인다.

 

관계자 인터뷰

2026년 Equip Auto Algeria 전시회에 처음 참여한 한국관의 K사 관계자는 “알제리 자동차 부품 시장 규모가 커 이번에 처음 참관하게 되었다” 며 알제리 자동차 부품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휠 허브 및 베어링을 생산하는 중국의 H사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중국은 지역별 전기요금이 달라 특히 중부 지역 공장에서 생산할 경우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중국 기업이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는 가운데, 한국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 제품이 중국 제품에 비해 가격은 높지만 Made in KOREA를 선호하는 바이어들은 분명 존재한다” 고 말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사점

알제리 자동차 시장은 정부의 현지 생산 확대 정책에 따라 수입 중심 구조에서 점차 생산 기반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기업과의 경쟁 심화는 향후 시장 진출 시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현지 공장 설립 추진과 함께 타타대우상용차의 수출 재개 및 버스 조립 생산 추진이 이루어지며 한국 기업의 재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상용차 및 버스 생산 확대는 관련 부품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협력업체의 동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국 제품에 대한 품질 신뢰가 유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국내 기업의 알제리 시장 진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해 본다.

 

자료: 주관사 제공 디렉토리, 전시회 홈페이지, 알제리 통상수출진흥부, 세계은행, 현지언론 및 KOTRA 알제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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