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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파라과이 산업 개관
  • 국별 주요산업
  • 파라과이
  • 아순시온무역관 서주영
  • 2025-11-28
  • 출처 : KOTRA

2025년도 파라과이 경제 성장률 5.3% 기록 전망

농축산 기반 위에서 제조 및 마킬라 중심의 수출형 산업 확장

특정한 규제 산업은 없으나, 기술표준 수립을 통해 안전·환경 규제 도입 검토 중

파라과이는 전통적으로 농축산·수력발전 중심의 1차 산업 기반 경제였으나, 2010년대 이후 마킬라(수출형 가공·조립 산업)와 서비스업 확장에 힘입어 산업구조가 점진적으로 다변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 파라과이 경제는 기후 여건과 국제 곡물·육류 가격, 인접국(브라질·아르헨티나) 경기, 그리고 내수·건설·제조업의 회복 정도에 의해 좌우된다.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Banco Central del Paraguay)은 2024년 실질 GDP 성장률을 약 4% 내외로 평가했으며, 한편 세계은행(WB)은 2024년  파라과이 경제 성장률을 4.2%로 집계했다. 성장의 중심은 농업보다 건설, 서비스, 제조, 축산 등 비농업 부문이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5년은 서비스업의 견조한 성장과 제조·건설의 동반 개선을 바탕으로 약 5.3% 성장 기조가 전망된다. BCP와 파라과이 경제재정부(MEF, Ministerio de Economia y Finanza 이하 MEF)는 2025년 성장 동력이 3차(서비스)와 2차(제조·건설·에너지) 산업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파라과이 산업정책의 핵심이 '농축산 기반 경쟁력 유지, 제조업·수출산업 고도화, 내수 및 물류·인프라 확충'이라는 3축으로 수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산업별 구조를 보면, 파라과이의 총부가가치에서 서비스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경제로 이미 전환된 상태다. 세계은행은 2002~2022년 사이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이 약 49%에서 55%로 확대되었고, 서비스업이 전체 고용의 60% 이상을 흡수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는 농업 비중이 크다는 통상적 인식과 달리, 부가가치·고용·내수 측면에서 서비스업이 경제를 지탱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서비스업의 생산성은 상대적으로 낮고(도소매·개인서비스 비중 과다), 제조업·ICT·물류·금융 등 고부가 서비스의 확장이 향후 과제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한편 2차 산업은 제조업과 건설업이 핵심이며, 특히 마킬라 제도를 기반으로 한 수출형 제조업의 비중이 빠르게 커져 왔다. 2024년 마킬라 수출은 11억24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10%를 상회했고(10.3%), 2025년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마킬라 수출의 최대 품목은 자동차부품(특히 와이어링·케이블류)으로, 2025년 상반기 기준 전체 마킬라 수출의 약 32.6%를 차지한다. 이처럼 파라과이 제조업은 농축산 가공에 더해 자동차부품·금속·플라스틱·전자 조립 등 글로벌 가치사슬 편입형 제조 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 가는 중이다.

 

1차 산업(농업·축산·임업·수산)은 여전히 수출과 외화획득의 토대다. 대두·옥수수·밀·쌀 등 곡물과 쇠고기·가금류 등 축산물은 파라과이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기후·수자원·토지 등 비교우위가 뚜렷하다. 2024년에는 대두·밀·쌀 등의 생산이 양호했으나 지역별 가뭄과 변동성이 존재했고, 2025년 1분기에는 가벼운 가뭄이 농업 생산을 일부 제약했다는 평가가 있다.


<산업별 부가가치 점유율 비교>

 (단위: %) 

구분

분야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재화

농업

7.9

7.9

7.5

8.3

7.4

축산업

2.3

2.8

2.8

2.7

2.7

임업

0.9

0.9

0.9

0.9

0.9

어업

광업

제조업

18.7

19.2

19.5

19.4

19.0

건설업

7.0

8.0

7.6

6.8

6.5

재화생산총액

36.8

38.8

38.3

38.1

36.5

서비스

전기 및 물 제공

8.1

7.2

6.9

6.4

6.7

교통업

3.8

3.7

4.0

4.2

4.1

통신

2.9

2.8

2.5

2.2

2.1

상업

10.3

10.9

11.7

11.6

11.7

금융업

5.8

5.5

5.5

5.6

6.0

부동산업

6.7

6.3

6.1

5.9

6.0

회사서비스

2.2

2.1

2.2

2.3

2.4

호텔 및 레스토랑

1.8

1.8

2.0

2.1

2.2

가정 내 서비스

4.8

4.9

4.8

5.1

5.1

공공서비스

10.0

9.0

9.0

9.1

9.1

서비스생산총액

56.4

54.2

54.7

54.5

55.4

세금

부가세

6.8

7.0

7.0

7.4

8.1

[자료: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2025년 11월 24일)]

 

국가 산업정책의 기본 방향

 

파라과이 정부의 산업정책은 산업통상부(MIC,Ministerio de Industria y Comercio 이하 MIC)와 파라과이 수출투자진흥국(REDIEX, Red de Inversiones y Exportaciones 이하 Rediex), 그리고 수출 마킬라 산업 위원회(CNIME, Consejo nacional de Industrias Maquiladoras de Exportacion 이하 CNIME)를 중심으로 설계·집행된다. 정책의 핵심은 낮은 조세부담, 풍부한 수력 기반 저렴한 전력, 젊은 노동력, 메르코수르(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 인접 입지를 결합해 수출형 제조업과 농축산 고부가가치화를 동시 추진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공급망 재편 흐름을 활용해 자동차·전기전자·생활소비재 조립 및 부품 생산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2025년 9월에는 투자·마킬라·생산 촉진을 위한 법제 패키지가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기존 ‘법 60/90(투자인센티브)’와 ‘법 1064/97(마킬라)’ 체계가 각각 법 7548/2025(투자 인센티브 신법)과 법 7547/2025(신마킬라법)으로 교체되면서, 제도 현대화와 적용 범위 확대, 행정절차 간소화가 추진 중이다. 새 마킬라법은 기존과 같이 국내 부가가치 또는 수출송장가 중 큰 금액에 대해 1% 단일세를 적용하고, 원재료·설비의 무관세 임시반입, VAT 환급(세액공제) 등의 핵심 혜택을 유지한다. 이는 파라과이가 앞으로도 마킬라를 제조업·수출산업 육성의 ‘제도적 엔진’으로 계속 활용하겠다는 정책 신호로 볼 수 있다.


1) 농축산업 정책


농축산업은 파라과이 산업정책의 가장 오래된 축이며, 농축산부(MAG, Ministerio de Agricultura y Ganaderia 이하 MAG)와 동물검역청(SENACSA, Servicio Nacional de Calidad y Salud Animal, 이하 SENACSA)의 주도로 생산성 향상과 수출시장 확대가 동시에 추진된다. 대두·옥수수 등 곡물은 종자개량, 재배기술 고도화, 물류비 절감이 중점 과제이며, 축산은 위생·검역 체계 개선과 도축·가공 산업의 수출 단계 고도화가 병행된다. 특히 쇠고기 수출의 시장 다변화(미국·아시아·중동 확대)와 냉장·가공육 부가가치 제고가 정책 우선순위에 있다. 2024년 BCP도 농축산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며, 수출 주도형 축산 회복세가 내수·제조업에도 파급될 것으로 평가했다.


<파라과이 소고기 생산, 공급, 수요 통계>

(단위: 천 톤)

분류

2024년

2025년(추정치)

2026년(전망)

생산

615

640

590

총 수입

12

26

35

총 공급

627

666

625

총 수출

472

520

490

총 국내소비

155

146

135625

총 분배

627

666

 

*주: 송아지 고기 포함

[자료: 미국 농업청 (USDA) (2025년 11월)]


2) 건설·인프라 산업정책

 

건설산업은 최근 성장기여도가 크게 올라간 분야로, 그 핵심 동력은 공공투자를 담당하는 공공사업통신부(MOPC, Ministerio de Obras Publicas y Comunicaciones)와 PPP(민관협력) 정책이다. 2024~2025년 정부는 전국 도로·병원·교육·도시교통 등 인프라 확충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약 9억 630만 달러 규모의 공공 인프라 예산을 제시하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도된다.

 

아울러 2025년에 발효된 신규 PPP 법률(법률 Nº 7452/25)은 민간 참여 확대와 재정적 기여 조건 개선을 통해, 도로·항만·물류거점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이러한 공공투자 확대와 PPP 제도 개편은 2024년 건설업 성장률 상향의 주요 배경이며, 2025년에도 제조·전력과 함께 2차 산업 성장의 핵심 축으로 제시되고 있다.

 

3) 자동차·자동차부품 산업 정

 

파라과이 자동차산업은 완성차보다는 부품·하네스·케이블·시트·플라스틱·금속가공 등 자동차부품 마킬라 제조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이는 브라질·아르헨티나 자동차 생태계와의 지리적 근접성, 저렴한 전력·노동비, 그리고 마킬라 단일세(1%)라는 비용 우위가 결합된 결과다. 2024년 마킬라 수출이 11억 달러를 넘어 전체 수출의 10%를 돌파했고, 2025년 상반기에도 자동차부품이 마킬라 수출의 1위 품목으로 유지되며(약 1/3 내외) 제조업의 대표 성장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정부는 마킬라 신법 시행을 통해 자동차부품·전기전자 등 중간재 생산의 안정적 유치를 계속 확대하고, 인프라·통관·인력양성 정책을 결합해 지역 생산허브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인센티브·제도·지원 등 업 육성책 


파라과이 산업 육성책은 대체로 수출·투자 유치형 조세·통관 인센티브, 인프라 확충, 규제 합리화 구성된다. 먼저 투자 인센티브 신법( 7548/2025) 국내외 투자에 대해 법인세 감면, 관세·부가세 혜택 세제 인센티브를 현대화해 제공한다. 법은 기존 60/90 제도를 대체하는 체계로, 대규모 투자·수출 창출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폭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마킬라 신법( 7547/2025) 파라과이 수출 제조업 육성의 핵심 도구다.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부품·설비는 무관세로 임시반입할 있고, 파라과이 내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에 대해 1% 단일세 부담한다. 또한 국내 구매분에 대한 VAT 환급·세액공제가 가능해 사실상 수출 제조기업의 조세 부담이 매우낮다. 제도는 자동차부품·전자조립뿐 아니라 의류·플라스틱·식품가공·서비스 아웃소싱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PPP·공공조달·인프라 정책 제조업과 내수 서비스업 모두의 생산비용을 낮추는 기반 정책으로 기능한다. PPP 제도는 정부 기여 한도를 확대함으로써 대규모 물류·교통·도시 인프라 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장치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REDIEX 특정 유망 산업을 대상으로 투자 프로젝트 발굴, 입지·파트너 매칭,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농축산 가공(식품·바이오), 수출 제조(차부품·전기전자), 물류·서비스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흐름이다.


규제 산업

 

파라과이 산업은 전반적으로 규제 환경이 느슨하고 진입 장벽이 낮아 기업 활동에 유리한 면이 있으나, 산업기반의 취약성과 제도적 미비로 인해 규제 리스크가 산업별로 상존한다. 한편 최근 정부는 환경·소비자 안전·공공조달·PPP·통관 여러 분야에서 규제 체계를 정비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어,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농축산업 전통적으로 규제 부담이 낮았으나, 대규모 농업 개발과 축산 확대 과정에서 토지·환경·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산림보호, 수자원 관리, 토양·온실가스 관리 지속가능성 이슈는 유럽·미국 주요 수출시장 접근성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국제기구(World Bank ) 파라과이의 농축산 생산·가공 단계에서의 환경·위생 기준 강화를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추적성(traceability), 인증 시스템, 검역 절차 강화를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제조업·마킬라 산업 제도적으로 우호적이지만 통관·원산지·노무·안전 규정 준수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신마킬라법은 조세·통관 혜택(1% 단일세 ) 유지하면서도 감독·평가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되었으며, 향후에는 단순 조립 중심의 비용 우위보다 현지 부가가치 창출, 고용효과, 기술 이전 질적 기여도가 중시될 가능성이 높다특히 오토바이·소형차 조립 부문은 중국산 부품을 수입해 파라과이에서 조립·판매하는 구조가 일반적이나, 자체 기술표준(technical standard) 부재로 인해 안전성·환경오염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산업통상부(MIC)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동차·오토바이 조립 부품 품질 기준, 배기가스·소음 규제 안전·환경 보호 표준 설정 방안 검토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부품·기계류 관련 기업에게 향후 표준 도입 가능성을 의미한다.

 

건설·인프라 분야 PPP 계약 구조, 공공조달 절차, 국가 지급보증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PPP 사업의 지급의무는 지급인정증서(Título de Reconocimiento de Obligaciones) 제도로 보조되지만, 재정 건전성 기준, 사업 타당성 평가, 법령 해석 차이에 따라 행정·법률 리스크가 발생할 있다. 계약 검토, 리스크 분담 구조 설정 등에서 법률·회계적 검토가 매우 중요하다. 한편 에너지·통신·금융 네트워크 산업 공공성이 강해 국가 규제의 영향력이 크다. 전력 요금·송배전 정책, 통신 서비스 품질 의무, 금융 감독 규정 등이 해당 산업의 비용 구조와 사업 안정성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특히 파라과이는 수력발전 기반의 저렴한 전력비를 산업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어, 전력 공급·요금 결정 구조 변화는 제조업·인프라 산업 전반에 중장기 리스크 요인이 있다. 수입 규제 금지 조치 산업 진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다.


파라과이는 전반적으로 규제는 엄격한 편은 아니나, 국민 건강·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는 엄격한 수입 규제 또는 수입 금지 제도 운용 중이다. 파라과이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은 취급 품목이 규제·금지 품목에 해당하는지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대표적으로 법률 No. 1,095/84 특정 품목의 수입 금지(Prohibido) 규정하며, 법률 No. 1,095/86(또는 개정 조항) 일부 품목의 수입 제한(Restringido) 규정한다. 수입 제한 품목은 담당기관의 사전 승인을 거치면 수입이 가능하나, 수입 금지 품목은 예외 없이 반입이 불가하다.


또한 설령 금지 품목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경제적·사회적 안정을 저해하거나 불공정 경쟁이 발생한다고 판단될 경우, 행정명령을 통해 특정 품목의 수입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있다.

  • 수입 금지 품목(예시): 살아있는 동물 일부, 살아있는 조류, 중고 신발, 중고 의류, 위험 산업 폐기물
  • 수입 제한 품목(예시): 특정 식료품, 마약류 유사약품, 주사기·주사침 의료용품 일부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 보호와 공공 안전을 위한 제도이지만, 시장 접근 리스크를 높일 있으므로 수출·투자 계획 법률 검토와 HS Code 검증이 필수적이다.

 

주요 법률 제도

 

파라과이 산업 이해에 핵심이 되는 ·제도는 다음과 같다.

 

1) 마킬라 신법 7547/2025
2025 9 제정되어 기존 1064/97 대체한다. 수출 목적 제조·가공 기업에 대해 1% 단일세, 원부자재·기계 무관세 임시반입, VAT 환급을 제공하며, 순수 마킬라·유휴설비 활용·서브마킬라·쉘터 방식 다양한 운영모델을 인정한다.

 

2) 투자 인센티브 신법 7548/2025
기존 60/90 인센티브 체계를 현대화한 투자 촉진법이다. 외국인·국내 투자 프로젝트에 세제·관세 혜택을 제공하고, 전략산업·수출·고용 창출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된다.

 

3) PPP(민관협력) 법제 개편
국가 기여 한도 상향, 재정상한 확대 등으로 민간자본을 통한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를 촉진한다. 2024~2025 대형 도로·교량·도시교통·물류 인프라의 제도적 기반이 된다.

 

4) 농축산·위생·검역 관련 규정
동물검역청(SENACSA), 식품영양관리원(INAN, Instituto Nacional de Vigliancia Sanitaria), 환경·산림 관련 법령은 농축산 생산과 가공·수출 과정에 적용되며, 국제시장 규제 강화와 함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사점


2024~2025 파라과이 산업은 농축산 수출 기반 위에 마킬라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성장엔진을 담당하는 구조 자리잡고 있다. 2024 성장의 중심이 건설·제조·서비스로 이동했고, 2025 전망에서도 흐름이 지속된다는 점은 산업구조 전환이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중기 추세로 굳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책적으로는 2025 9 도입된 투자·마킬라 신법 패키지가 향후 산업 지형을 좌우할 핵심 변수다. 제도 혜택의 기본 (1% 단일세, 무관세 임시반입 ) 유지되지만, 넓은 산업과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관리·평가를 강화하려는 방향이어서, 기술·고용·현지연계 효과를 동반한 진출이 점점 중요해질 것이다또한 PPP 제도 확장과 인프라 투자 증가는 물류·교통 비용을 낮추고 내수시장 통합을 촉진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에 긍정적 외부효과를 가능성이 크다. 다만 통관·노무·환경·공공조달 제도적 리스크는 분야별로 상존하므로, 산업별 규제환경과 정책 우선순위를 병행해 읽는 접근이 필요하다.

 

결국 파라과이 산업은농축산 비교우위의 지속, 제조·부품·가공 중심 수출산업 확장서비스업 생산성 제고라는 방향에서 동시에 성장 여지를 갖고 있으며,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자동차부품·전기전자·식품가공·바이오·물류/인프라 연계 산업에서 중장기 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자료: 파라과이 산업통상부(MIC), 파라과이 마킬라 산업위원회(CEMAP), 농축산부(MAG), 경제재정부(MEF), 수출투자진흥국(REDIEX),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미국 농업청(USDA),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내부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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