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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시장동향
  • 상품DB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형민혁
  • 2025-09-15
  • 출처 : KOTRA

오프사이트 확대·운영 외부화, 현금재활용·원격관제 수요 부상

관세 0%·비규제 환경, 성능·운영품질 중심의 조달 경쟁

시장 개요

 

시장조사기관 IMARCPhilippines ATM Market에 따르면, 필리핀 현금자동입출기(ATM) 시장은 20241980만 달러에서 203317531만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5~2033년 연평균 4.8%의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성장 배경으로는 금융 접근성 확대, 온라인 은행의 오프라인 채널 보완, 현금 재활용 기능과 바이오·QR 기반 카드 없는 이용 확산이 꼽힌다.

 

*: IMARC 그룹(International Market Analysis Research and Consulting Group, 이하 IMARC): 산업별 데이터·전망 보고서와 맞춤형 리서치를 제공하는 민간 시장조사·컨설팅 기관으로, 미국(브루클린영국(런던인도(노이다)에 연락 거점을 운영

 

최근 ATM은 단순 인출을 넘어 다기능 셀프 창구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요금 납부, 이체, 입금 등 비()인출 업무를 흡수하고, 다국어 화면과 빠른 처리, 원격 관제 등 운영 품질이 향상되는 추세다. 지점 혼잡을 줄이고 이용 편의와 가동률을 함께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필리핀 ATM 시장 핵심 수치>

(단위: US$ 백만)

항목

수치

시장규모(2024)

109.8

전망규모(2033)

175.3

연평균성장률(’25~’33)

4.8%

[자료: IMARC(Philippines ATM Market)(2024)]

 

디지털 전환 속에서도 물리 채널의 쓰임새는 남는다. 온라인 중심의 은행이 신뢰와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 ATM·키오스크를 연계하는 혼합 운영을 채택한다. 실시간 입·출금과 본인 확인 수요는 여전히 오프라인 접점에서 크다.


관련 정책·트렌드

 

필리핀 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 이하 BSP) 지급결제정책국(Policy and Development Department, 이하 PPDD)의 지급결제 보고서(Payments Bulletin, 20256월 기준)에 따르면, 인스타페이(InstaPay)*20208월 이후 거래 건수와 금액 모두에서 타행 ATM 인출을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누계는 인스타페이 15억 건(5조 페소), ATM 인출 25100만 건(1.2조 페소)로 격차가 뚜렷하다. 20256월 단월 기준 역시 인스타페이 3611만9899건(9166억 페소), ATM 인출 4320만 건(2157억 페소)로 우위가 유지됐다

 

*: BSP의 소매결제체계(NRPS) 하에서 운영되는 즉시 계좌이체(credit push) 서비스로, 24시간 실시간 처리와 소액 거래에 최적화된 상호운용 네트워크

 

성장 속도도 대조적이다. 20246월에서 20256월 사이 월평균 증가율은 인스타페이가 건수 +11.3%·금액 +4.1%로 집계됐지만 ATM 인출은 각각 +1.4%·, +1.9%에 그쳤다. 인스타페이 수수료(0.8페소)의 낮은 부담과 면제 확대가 비대면 소액 결제의 전환을 이끌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2025년 상반기 결제·현금 인출(누계·6월 단월)>

지표

상반기 누계(1~6)

6월 단월

비고

인스타페이 건수

1,500,000,000

361,198,999

실시간 소액 이체

인스타페이 금액

5.0

916.62십억

 

ATM 인출 건수

251,000,000

43.2백만 건

타행 ATM 이용만 집계

ATM 인출 금액

1.2

215.7십억

 

[자료: 필리핀 중앙은행(BSP)]

 

인프라와 참여 저변 확대가 추세를 뒷받침한다. 유니버설·상업은행, 저축·농촌은행, 디지털은행, 전자지급업자까지 참여 범위가 넓어지면서 소액 이체의 일상화가 가속된다. 이에 따라 ATM의 역할은 고액 현금화, 현금 순환(입금·재활용), 대면 본인확인 등 핵심 기능 중심으로 재정렬된다.

 

투자 방향도 변화한다. 금융권과 운영사는 현금 재활용기 확대, 원격 관제 및 가동률 관리(서비스수준합의 기반), 생체·QR 인증의 운영 품질 및 보안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표준화된 서비스형 운영도입을 통한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 개선 효과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 같은 구조는 앞서 정리한 현지 정책·유통 트렌드와 맞물리는 양상이다. 전자지급 확대에 따라 소액 결제는 디지털로 이동하는 반면, 은행과 운영사는 현금재활용 기능과 원격 관제·가동률 관리, 생체·QR 인증을 갖춘 기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확인된다. 지점 외 거점은 독립 운영사와 편의점 등 유통망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은행은 지점 내 핵심 기기를 유지하면서 외부 위탁을 통해 비용을 낮추는 방식이 확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조달·운영 방식은 대량 공급 기반을 가진 중국·인도의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일부 유럽산 고가 장비는 프로젝트 공백 시 연간 변동 폭이 커지는 특성이 나타난다.

 

필리핀 ATM 수입 동향

 

국제 무역통계 플랫폼 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필리핀의 ATM 수입액은 2024년 3908만4000달러로 집계된다. 2025년 1~5월 누계는 1927만4000달러로 전년 동기 1626만1000달러 대비 18.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다. 연도 흐름은 2022년 4921만달러 → 2023년 5014만3000달러 → 2024년 3908만4000달러로 조정 국면을 보였으나 2025년 들어 점진적 회복 조짐이 확인된다. 이는 현금 자동화 설비의 역할이 대액 현금화·현금 순환·본인확인 중심으로 재정렬되는 가운데, 핵심 접점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수입국 구성은 2024년 기준 중국 1766만1000달러(비중 약 45%), 인도 1318만6000달러(약 34%), 독일 435만4000달러(약 11%) 순이다. 2025년 1~5월에는 중국 918만 1000달러(+20.1%), 인도 651만달러(+18.6%)로 증가세가 유지된 반면 독일은 큰 폭의 감소(약 –88%)가 관측된다. 대만·미국·홍콩 등이 그 뒤를 잇는다. 공급이 소수 국가에 집중된 구조여서 가격·납기·규격 변동이 물량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 관련 품목 수입은 2025년 1~5월 55.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 

 

<연간 국가별 필리핀 ATM 수입추이 (HS CODE : 8472.90)>

(단위 : US$ 천)

순위

국가

2022

2023

2024

비중

증감률(%)

(23/24)

-

총계

49,210

50,143

39,084

100

-22.1

1

중국

15,321

15,485

17,661

45.2

14.1

2

인도

14,826

20,814

13,186

33.7

-36.7

3

독일

283

5,254

4,354

11.1

20.7

4

대만

15,535

1,683

1,092

2.8

35.1

5

대한민국

835

976

975

2.5

-0.1

6

일본

159

3,708

577

1.5

-84.4

7

베트남

92

201

424

1.1

111.0

8

이탈리아

126

126

194

0.5

54.0

9

미국

481

46

153

0.4

232.6

10

홍콩

722

762

150

0.4

80.3

[자료 : Global Trade Atlas, 2025.09.15.]


필리핀 ATM 경쟁과 유통현황

 

필리핀 ATM 경쟁 구도는 은행 직영, 독립 ATM 운영사(IAD)*리테일 제휴형, 운영 위탁(ATMaaS)으로 다축화된다. 단일 스위치 기반 결제망이 상호운용 표준을 제공하고 사업자는 가동률·보안 준수·단말 운영비를 핵심 지표로 관리하는 흐름이다.

 

*: 독립 ATM 운영사. 은행과 별개로 지점 외 기기를 설치·운영하고 수익을 배분

 

재편의 축은 지점 외(오프사이트)로 이동하는 양상이다. 은행은 지점 내 핵심 단말을 직접 관리해 보안과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한다. 지점 외 단말은 IAD 또는 제휴 채널로 이관해 현금물류·유지관리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방식이 확산다. 이 같은 분업은 은행의 자본집약도를 낮추는 한편 운영사 측면에서는 원격관제와 현금 재순환으로 네트워크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운영의 서비스화(ATMaaS)도 경쟁 축으로 부상했다. 서비스수준협약(SLA)에 기반한 위탁 운영은 가동률·복구시간(MTTR)·보안모듈 등을 계약 지표로 관리하게 하며, 카드리스 출금·생체인증 등 기능 전환을 표준 절차 아래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은행은 예측 할수 있는 비용 구조를 확보하고 벤더·운영사는 서비스 품질을 차별화 지점으로 제시하는 구도가 형성된다.


<현지 주요 경쟁사>

구분

주체

로고

강점

국가 스위치/결제

Ban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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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ATM/즉시이체 허브. InstaPayCSO이며 ODPS 운영자

IAD(독립 운영)

Euronet Philippines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be0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75pixel, 세로 120pixel

오프사이트(지점 외) 네트워크 운영·원격관제·현금물류 전문성

은행(온사이트)

BPI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be0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75pixel, 세로 183pixel

지점 내 망 직영 유지. 선택 단말에서 카드리스 출금지원

리테일 제휴형 IAD

PAPI (Seven Bank 계열)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be00003.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58pixel, 세로 196pixel

7-Eleven·일부 Alfamart 중심 CRM(현금재활용기)기반 운영

토착 IAD

ENCASH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be00004.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74pixel, 세로 184pixel

필리핀 최초 IAD. 농촌·소도시 현금접점 보완, KAL RTM사례

디지털은행 × IAD

GoTyme Bank × Euronet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be0000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98pixel, 세로 127pixel

공동브랜딩 ATM에서 고객 무료 출금, 고유동 입지 배치

ATMaaS(서비스형)

UnionBank × NCR(Atleos)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be00006.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5pixel, 세로 225pixel

SLA 기반 ATM as a Service400+운영 위탁

OEM/운영 서비스

Hitachi-Omron

(Hitachi Channel Solutions)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be00007.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15pixel, 세로 136pixel

PAPI 네트워크ATM 시스템 매니지드 서비스제공

[자료: KOTRA 마닐라무역관 자체 자료종합]

 

유통은 총량 확대 기조 속에서 입지 재배치운영 모델 고도화 중심으로 이동하는 양상이다. 지점 내 단말은 안전성과 고객 동선 관리 측면에서 직영 유지가 일반적이고, 지점 외 채널은 상업·교통 거점을 축으로 재배치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이 과정에서 현금재활용기(CRM)*비중이 확대되며 현금 보충·회수 효율과 운영 안정성이 동반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

 

*: 현금 재활용 기능. 입금액을 다시 출금 재원으로 활용해 현금 보충·회수 비용을 낮춤.

 

ATM 채널 구성은 리테일 제휴형과 공동표시(인터넷전문은행 연계)의 결합으로 고착되는 추세다. 편의점·대형 유통망은 다수 은행과 상호 제휴해 접근성을 넓히고 공동표시 채널은 자행 고객 수수료 우대 등 가격정책과 결합해 이용을 유도한다. 결과적으로 유통은 입지(접근성)수수료(가격)운영 품질(서비스 수준 협약)을 축으로 재편된다.

 

<필리핀 ATM 유통·운영 구조>

구분

설치·소유

운영 범위

주요 입지

대표 사례(·)

특징·효과

은행 직영(지점 내)

은행

유지·보수, 보안, 가용성 자체 관리

지점 창구 인접

고정 고객 동선

BPI지점 내 2500대 이상 직영(’23)

보안·브랜드 일관성, 고객 경험 통제

독립 운영사(지점 외)

독립 운영사(IAD)

설치·현금 물류·원격 관리 일괄

교통 허브

상권

업무지구

EuronetBPI지점 외 500인수·전환(’22~’23)

확장 속도, 비용 분담, 수익 배분 구조

리테일 제휴형

리테일 운영사

(세븐일레븐 등)

점포망 기반 운영, 다수 은행과 제휴

편의점

PAPI×CTBC수수료 면제(일부 점포, ’25.4) / 3000운영

접근성 높음, 현금 재활용(CRM)으로 보충·회수 효율

서비스형 운영

(운영 위탁)

공급사/플랫폼

(계약형)

운영·유지·보안·가용성(SLA) 위탁

은행 보유망 전반

(지점 내·)

UnionBankNCR(Atleos)계약(’23.7)

투자·운영비 절감, 표준화, 전환 부담 완화

[자료: KOTRA 마닐라무역관 자료종합]

 

필리핀 내 ATM 경쟁 및 유통은 지점 내 직영(안전성 확보)과 지점 외 외부화(확장성·전문성)의 병행이 당분간 기본선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유통은 선별 입지 강화, 현금재활용기 중심의 운영 효율화, 협약 기반의 서비스형 운영으로 단계적 고도화가 예상된다. 은행독립 운영사리테일인터넷전문은행 간 수수료 제휴·공동표시·현금 물류 협력이 확대되면서 혼합형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전망이다.

 

관세 및 규제

 

필리핀 국가무역정보시스템(Philippine National Trade Repository, 이하 PNTR)의 공개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의 자동입출금기(Automatic Teller Machines, AHTN 8472.90.10)에 대한 2025년 관세는 기본(MFN) 0%로 확인됐다. -아세안 FTA(AK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필리핀 FTA(PHKR FTA) 등 주요 협정의 특혜세율도 모두 0%로 일치한다. 수입 인허가 측면에서도 국가무역정보시스템(PNTR)상 비규제(Unregulated) 품목으로 분류돼 별도 인허가 요건과 비관세조치(NTM)가 없다.

 

<관세 조회 결과 (HS Code: 8472.90.10) 기준>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be00009.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63pixel, 세로 628pixel

[자료: 필리핀 국가무역정보시스템(PNTR)]


<특혜 관세 적용을 위한 협정별 원산지 기준(PSR)>

협정

원산지 기준(PSR)

AKFTA

RVC 40% 또는 CTH

RCEP

CTH 또는 RVC 40%

PHKR FTA

RVC 40% 또는 CTH

*주: 해당 기준 충족 시 특혜 적용할 수 있으나 MFN 자체가 0%이므로 특혜 신청은 선택 사항.

[자료: PNTR Tariff Finder, (2025. 9. 4.)]


<수입 규제·인허가 현황(PNTR 기준)>

항목

PNTR 표시(2025)

Regulating Agencies

없음

Legal Basis

Unregulated Commodity

Permits / Clearances / Certifications

Unregulated Commodity

Documentary Requirements

Unregulated Commodity

Procedures

Unregulated Commodity

NTMs(비관세조치)

해당 없음(No related NTMs)

*주: PNTR 기준으로는 본 품목이 비규제로 조회, 규제기관과 비관세조치가 명시돼 있지 않으며절차·서류 항목도 “Unregulated Commodity”로 표기

[자료: PNTR Import Requirements & Procedures, (2025. 9. 4.)]

 

수출(For Exports) 표기

 

PNTR“For Exports” 섹션 역시 Regulating Agencies: 없음, NTMs: 없음으로 정리됐다.

 

필리핀에서 ATM은 관세 0% 비규제로 비용·절차 부담이 낮지만 통관 기본서류와 과세평가 절차는 일반 규정대로 적용된다. 카드리더·통신모듈·암호장치 등 내장 부품 사양에 따라 전파·정보보호·전기안전 등 개별 법령·인증 요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공공·금융권 조달에서는 원산지증명, 설치·A/S 계획, 보안 요건 등 부대조건이 입찰문서에 포함되는 만큼 현지 수입자·설치업체와의 초기 협의가 리드타임을 좌우한다. 양허·규제는 개정될 수 있으므로 PNTR 최신 화면과 세번분류를 납품 전 최종 재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사점


필리핀 ATM 시장은 지점 내 단말의 직영 유지와 지점 외 채널의 외부화가 병행되며, 독립 운영사·리테일 제휴·서비스형 운영(ATMaaS)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편의점·교통 거점 중심의 입지 재배치와 함께 현금재활용기 도입, 원격관제·현금물류 최적화가 운영 품질의 핵심 지표로 부상했다. 은행IAD리테일디지털은행 간 공동표시와 수수료 제휴가 확산되면서 혼합형 생태계가 구조화되는 양상이다. 우리 기업은 CRM(현금재활용) 단말과 관제·보안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패키지 제안, 서비스수준협약 기반의 가동률·복구시간 지표 제시로 차별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관세 측면에서는 MFN 0%·비규제 품목으로 조달 장벽이 낮지만, 통신·암호·전기안전 등 개별 인증과 공공·금융권 입찰의 설치·A/S·보안 요건이 실질 진입 요인이 된다. 전자지급 확대로 ATM 총량 증가는 완만하나, 고액 현금화·본인확인·현금 순환 수요가 유지되는 만큼 현금접점의 품질 경쟁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초기 단계부터 현지 수입자·운영사와의 공동 제안 체계를 갖추고 장비 신뢰성·총소유비용·현장 A/S 역량을 수치로 증명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자료: IMARC, 필리핀 중앙은행(BSP), Global Trade Atlas, 필리핀 국가무역정보시스템(PNTR), BPI, Union Bank, Philstar, BusinessWorld KOTRA 마닐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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