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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소스 시장동향
- 상품DB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박서영
- 2025-07-2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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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소스 시장 고성장세… 현지 브랜드 장벽 높아
매운맛·아시아풍 소스 수요 확대… 온라인 채널이 진입 창구
상품명 및 HS코드
소스 및 조미료의 HS코드는 2103.90이다. HS2103호는 소스, 조미료, 혼합 양념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분류체계이며, 그중에서도 2103.90은 기타 소스 및 조미료 제품에 해당하는 세부 분류이다.
시장규모 및 동향
시장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5년 멕시코 소스 및 조미료 시장 매출 규모는 약 35억6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6.4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이러한 성장은 업계의 역동성과 멕시코 소비자의 식습관 변화를 반영한다. 현재 멕시코 국민은 1인당 연간 약 26.99달러를 소스 구매에 지출하고 있으며, 연간 5.9kg 가량의 소스·조미료를 소비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은 멕시코 식문화에서 소스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준다. 한편 2026년의 소스·조미료 시장 판매량 전망은 전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에는 누적 판매량이 약 8억6876만 kg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멕시코 시장은 새로운 풍미와 혁신 제품에 대한 수용도를 보이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강렬한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재국 수입 동향 및 대한 수입 규모
멕시코의 소스 및 조미료(HS 2103.90) 수입 규모는 2024년 기준 7억512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90% 이상이 미국산 제품이다. 또한 상위 3개 수입대상국인 미국, 스페인, 중국이 전체 수입의 약 95%를 차지하는 집중된 구조를 보이고 있다. 2024년 국가별 수입액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국이 약 3억4173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90.1%라는 절대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스페인이 1045만 달러로 2.8%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중국이 621만9000달러로 1.6%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과테말라, 독일, 이탈리아, 태국, 일본 등이 소규모로 뒤를 잇고 있다. 한국산 제품의 수입은 미미한 수준이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멕시코의 대한국 소스·조미료 수입액은 약 42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0.1%이다. 그러나 이는 2023년 9.4만 달러 대비 약 348% 증가한 수치로, 고추장 등과 같은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한국은 2024년 기준 멕시코의 소스·조미료 수입국 순위에서 12위에 해당한다.
<멕시코 소스 및 조미료(HS 2103.90) 수입액 추이 (2018-2025.4)>
(단위: 멕시코 MXN)

*1 USD = 18.5614 MXN(2025.7.29 기준)
[자료: 멕시코 중앙은행]
<멕시코의 소스 및 조미료(HS 2103.90) 국가별 수입 현황 (2022-2024)>
(단위: US$, %)
순위
국가
3개년 총 수입액
3개년 수입 비중
2022
2023
2024
2022
2023
2024
1
미국
324,555,602
349,760,658
341,737,540
94.3
93.9
90.1
2
스페인
4,776,035
6,914,733
10,459,568
1.4
1.9
2.8
3
중국
3,493,236
5,444,855
6,219,000
1.0
1.5
1.6
4
과테말라
379,281
314,406
5,418,490
0.1
0.1
1.4
5
독일
2,531,966
1,327,428
2,931,176
0.7
0.4
0.8
6
이탈리아
2,855,946
2,849,309
2,760,833
0.8
0.8
0.7
7
태국
1,463,302
1,390,954
2,759,997
0.4
0.4
0.7
8
일본
1,783,101
1,543,315
1,721,083
0.5
0.4
0.5
9
캐나다
1,522,530
1,784,478
1,478,624
0.4
0.5
0.4
10
코스타리카
24,124
54,289
1,166,213
0
0
0.3
11
프랑스
273,711
344,848
521,210
0.1
0.1
0.1
12
대한민국
2,171
93,759
420,005
0.0
0
0.1
13
페루
203,386
223,256
415,844
0.1
0.1
0.1
14
콜롬비아
105,755
38,218
379,931
0
0
0.1
15
브라질
8,917
189,382
285,687
0
0.1
0.1
[자료: UN Comtrade]
경쟁환경
멕시코 소스·조미료 시장은 현지 전통 업체들과 글로벌 대기업들이 선두권을 공유하며 다층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멕시코 전통 칠리·살사(salsa verde, salsa taquera 등)를 주력으로 하는 라코스테냐(LaCosteña, 멕시코 소스 시장 주도 기업), 델푸에르테/에르데스(DelFuerte‑Herdez), 클레멘테하케스(ClementeJacques), 산마르코스(SanMarcos), 라모레나(LaMorena) 등 로컬 브랜드와 마요네즈·부용·토마토 소스 등 범용 콘디먼트를 주로 취급하는 맥코믹(McCormick), 크노르·헬만스(유니레버 계열), 델몬테(DelMonte) 같은 글로벌 브랜드가 혼재하고 있다.
20255년 미국 농무부 조사자료에 따르면 전통적인 맛과 이국적인 풍미를 결합한 혁신 레시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클린라벨과 기능성 원료를 선호하며, 이에 따라 제조사들은 향신료·칠리 파우더·천연 증점제·저나트륨 배합 등을 앞세운 고품질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한국산 고추장·불닭소스 등 K-소스·조미료는 이미 멕시코 주요 유통 채널에서 이미 상시 취급 단계에 진입했다: 월마트 멕시코 온라인몰은 튜브형 고추장을 상시 판매하고 소리아나(Soriana) 역시 유자·불닭 고추장 소스를 진열해 선택지를 늘리고 있다. 아마존 MX와 Mercado Libre에서는 고추장(Gochujang) 검색 결과가 수십 건에 달한다.
<멕시코 주요 소스 및 조미료 브랜드>

[자료: 각 기업별 홈페이지]
유통구조
멕시코의 소스·조미료 유통 구조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망부터 온라인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채널로 구성되어 있다. 대형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편의점 등의 전통적 오프라인 채널은 도심과 지방을 막론하고 소비자에게 폭넓은 접근성을 제공하며, 여전히 제품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전환으로 전자상거래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소스 제품은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위 판매 품목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온라인 주문 시스템과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의 발달로 소비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2020년 팬데믹을 계기로 급성장한 배달 문화는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 약 3300만 명이 온라인 음식 주문 플랫폼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멕시코의 식료품 유통 채널>

[자료: 유로 모니터]
관세율 및 인증
멕시코는 소스 및 조미료 제품(HS 2103.90)에 대해 기본 수입관세율 20%를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멕시코에 소스·조미료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멕시코 공식 표준(NOM) 및 산업표준(NMX)을 준수해야 한다.
인증
설명
세부 내용
NOM-002-SCFI-2011
사전포장 제품. 순내용량. 허용오차 및 검증 방법
표시된 순내용량·허용오차·검증 방법에 대한 요건을 규정
NOM-051-SCFI/SSA1-2010
사전포장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의 일반 라벨 규격
식품·음료 라벨에 표기해야 할 상업·건강 정보를 규정
NOM-086-SSA1-1994
상품 및 서비스. 성분이 변형된 식품·비알코올 음료
성분 변형 식품·음료의 영양 기준을 규정
NMX-F-021-NORMEX-2006
식품(마요네즈)규격 및 시험 방법
마요네즈의 요건 및 시험 방법 정의
NMX-F-341-NORMEX-2006
식품(마요네즈 드레싱)규격 및 시험 방법
마요네즈형 드레싱의 품질 기준 및 시험 방법 규정
NMX-F-346-S-1980
식품(토마토 케첩)규격
토마토 케첩의 구성 및 품질 요건 정의
시사점
멕시코는 전통적으로 매운맛과 강한 풍미를 선호하는 식문화가 발달해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맛과 외국 조미료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고추장, 양념장 등은 멕시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매운맛, 발효맛, 깊은 풍미와 맞닿아 있어 충분한 현지화 전략을 병행할 경우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실제로 2024년 기준 한국산 조미료의 멕시코 수입 비중은 전체의 0.1%에 불과하지만, 전년 대비 348%의 폭발적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다만 시장 내 점유율은 미국, 스페인, 중국 등 상위 3개국이 전체 수입의 약 95%를 차지하는 고집중 구조로, 틈새시장 공략이 보다 현실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멕시코 수출 시에는 NOM-051(라벨링), NOM-002(용량 허용오차), NOM-086(건강정보) 등 다양한 식품 인증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특히 고추장이나 변형 식품의 경우 성분 및 영양표기 규정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
자료: Statistica,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UN Comtrade, Euromonitor, 멕시코 경제부,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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