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세대 공략부터 무인화까지, 중국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한눈에 보는 전시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25-03-31
- 출처 : KOTRA
-
현지 전시회를 통해 살펴본 중국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중국, 우리 기업의 기회는?
전시회 개요
<중국 프랜차이즈 가맹산업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중국 프랜차이즈 가맹산업 전시회
FRANCHISE CHINA
기간
2025.3.14.(금)~16.(일), 총 3일간
장소
베이징 국가회의중심
(国家会议中心, 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
주최
중국 프랜차이즈 경영협회(CCFA-中国连锁经营协会)
전시 면적
55,000㎡
참가업체 수
800개사
참관객 수
5만 명
전시 분야
식음료, 소매업, 설비공급, 서비스 관련 프랜차이즈 · 가맹
홈페이지
https://www.chinafranchiseexpo.com/
[자료: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전시회 참가 주요 브랜드>
[자료: 가맹V관찰(加盟V观察)]
지난 3월 14일, 중국 프랜차이즈 경영협회에서 주최하는 중국 프랜차이즈 가맹산업 전시회가 국가회의중심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브랜드를 신중하게 선택해, 새로운 한 해 새로운 매장을 선보이자(新年开新店,优选每一个品牌)”를 주제로 개최했다. 식음료, 소매업, 설비공급, 서비스 관련 70여 개의 산업별 국내외 기업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전시 기간 동안 총 5만 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모였다. 프랜차이즈 전시회는 1999년에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26년간 총 9000개에 달하는 브랜드와 158만 명의 투자자들을 연결시켰다.
<제64회 중국 프랜차이즈 가맹산업 전시회>
[자료: KOTRA 베이징무역관 자체 촬영]
전시회 현장 소개
이번 프랜차이즈 가맹산업 전시회 참가 기업 수는 총 800개사로, 국내외 인기 요식업 프랜차이즈부터 서비스업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 스무디 프랜차이즈인 K22, 주류 즉시배송 서비스인 와이마송지우(歪马送酒), 야채과일 배송 서비스인 차이따취안(菜大全), 편의점 프랜차이즈인 숭수편의점(松鼠便利) 등 중국 인기 프랜차이즈는 물론, 한국 의료기기 제조사 누리아이, 미국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Dicos, 이탈리아 젤라또 제조사인 valogelato 등 부스들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랜차이즈 전시회는 아래와 같은 세 가지 포인트로 정리할 수 있다.
① 전통문화+혁신
64회를 맞은 중국 프랜차이즈 가맹산업 전시회에서는 요식업이 80%를 차지했다. 패스트푸드, 훠궈, 바비큐, 루웨이(卤味, 육수에 각종 먹거리를 데쳐 나오는 대중 음식), 커피, 버블티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중국에서 북경오리 전통 맛집으로 유명한 전취덕(全聚德)은 중국 문화를 강조한 부스 디자인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상담존, 전시 및 판매존, 시식존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전시존에서는 전취덕의 문화창작제품, 간식 등을 전시 및 판매했고 시식존에서는 북경오리를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요리사가 음식을 준비했다.
전취덕은 8년 만에 프랜차이즈 전시회를 다시 찾았으며, 현장에서는 가맹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그중에는 90년대생 젊은 창업자, 요식업에 오랜 기간 동안 종사해 온 기업가, 투자 프로젝트를 모색 중인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전취덕 부스>
[자료: KOTRA 베이징무역관 자체 촬영]
또 다른 인기 요식업 프랜차이즈인 동래순(东来顺)도 많은 참관객들이 찾았다. 특히 동래베이징식 훠궈로 유명한 동래순의 보라색을 강조한 강렬한 부스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동래순의 관계자는 “동래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데는 비용이 많이 투입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소비자층이 두터워 운영만 잘한다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운영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이며 동래순은 자체적으로 디지털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프랜차이즈 매장들에 대한 관리를 진행한다”라며 프랜차이즈 관리 체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래순 부스>
[자료: 동래순 위챗 공식 계정]
중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보양음료 프랜차이즈 ‘허티엔수이푸(荷田水铺)’는 '본초강목'의 내용을 바탕으로 Z세대의 취향에 맞춘 건강 음료를 선보이며 부스의 핵심 셀링 포인트로 내세웠다. 본초강목은 16세기 명나라의 이시진이 집필한 대표적인 약학서로, 중국 전통 약리학의 집대성으로 평가받는다. 허티엔수이푸는 이러한 전통 지식을 활용해 인삼차, 살구차, 매실차, 대추차, 민트차 등 다양한 건강 음료를 개발해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부스 내에는 음료를 즐기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힐링가든 존’을 마련해 참관객들이 SNS에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온라인 홍보 효과도 극대화했다. 허티엔수이푸 관계자는 “Z세대 사이에서 건강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시진 본초양생차’ 등 건강차 전문 브랜드들도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콘셉트로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허티엔수이푸 부스>
[자료: 허티엔수이푸 샤오훙슈 공식 계정]
② 과학기술을 탑재한 프랜차이즈
무인편의점, VR, 당구 등 고첨단 기술을 탑재한 프랜차이즈 또한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mangoo 주스 편의점은 24시간 주스를 판매하는 무인편의점이다. mangoo는 제조 공장에 중앙주방(中央厨房, 식재료나 음식을 미리 공장에서 준비하고 각 체인점으로 배송함)을 마련해 제품 개발, 테스트 및 판매까지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켜 시장 변화에 신속히 호응할 수 있는 특징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mangoo 쥬스 무인편의점 부스>
[자료: KOTRA 베이징무역관 자체 촬영]
한국관에서도 무인 편의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24시간 공급하는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더 까까주까가 그 주인공이다. 더 까까주까의 관계자는 베이징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무인편의점은 AI와 IoT를 결합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점원과의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신형 소비 방식으로 전환했다. 현재 일본시장에는 해당 프랜차이즈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중국 프랜차이즈 가맹산업 전시회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를 만나 협업 기회에 대해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한다”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더 까까주까 무인편의점 부스>
[자료: KOTRA 베이징무역관 자체 촬영]
메타버스 하이테크 기업으로 과학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시킨 기업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VR 체험관인 LEKEVR에도 참관객들이 모였다. LEKEVR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 개발한 MR(혼합현실) 카트라이더를 선보였다.
샤오티에 무인셀프당구장 기업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 기업은 2022년 자체 개발한 ‘3.0 실내 지능형 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국 최초로 첨단 기술과 당구를 결합한 무인 셀프당구장 운영 모델을 구축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업은 전시회 현장에서 다양한 당구 관련 스마트 기술을 시연했다. 특히 테이블 하단에 부착된 스마트 당구 프레임은 당구공 분실 및 파손 방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무인 운영에서도 안정적인 시설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시스템은 효율적인 무인 운영을 가능케 하며, 창업자들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③ 세분화로 발전하는 거점창고(前置仓) 배송 서비스업
거점창고란 상품의 카테고리, 품질, 창고 및 기타 측면의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통해 주문량과 배송 정보를 분석한 후 인구 밀집 지역에 소형 창고를 운영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메이투안(중국 최대 딜리버리 앱)을 선두로 이러한 운영 방식이 성행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가맹산업 전시회에서는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거점창고 서비스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메이투안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와이마송지우(歪马送酒) 브랜드도 참여했다. 와이마송지우는 주류를 전문적으로 배송하는 거점창고 플랫폼으로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문적인 주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마송지우의 핵심 경쟁력은 메이투안의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창고 위치 선정, 제품 선정, 가격 책정 등 경영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안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을 직접 공급 받기 때문에 진품을 보장하는 동시에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메이투안 본사에서는 와이마송지우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전문 운영팀을 구성해 매장 성장 계획 수립, 홍보 및 트래픽 지원 등에 협조하게 된다.
와이마송지우의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 내에서 광둥, 쓰촨, 충칭, 베이징 등 지역을 포함해 프랜차이즈가 1000개에 달하며 2025년에는 산둥, 허난, 허베이 등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 있다”라며 프랜차이즈 확장에 대한 적극성을 나타냈다.
<와이마송지우 부스>
[자료: KOTRA 베이징무역관 자체 촬영]
또 다른 메이투안 산하 거점창고 배송 서비스인 차이따취안(菜大全)도 프랜차이즈 전시회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차이따취안은 신선식품 배송 플랫폼으로 노점상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는 부분을 주목해 볼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제품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타 플랫폼 대비 긴 영업시간, 식재료 즉시 배송, 저렴한 가격 등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 부스에도 많은 참관객이 몰렸으며, 특히 안구건조증 치료용 의료기기 제조사인 '누리아이'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누리아이는 실제 안과의원 및 의료기관에 납품되는 고급형 모델들을 중심으로 제품을 전시했으며, 진동, 온열, 공기압 마사지를 통해 눈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기능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보려는 중국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제품의 기능성과 편의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누리아이 부스>
[자료: KOTRA 베이징무역관 자체 촬영]
부대찌개 밀키트 도매업체인 땅스, 커피 프랜차이즈 상고대, 치킨 프랜차이즈 당치땡,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 등 요식업 프랜차이즈 부스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관 부스에 들러 라이브 방송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참관객들이 많았으며 이를 통해 한국 브랜드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관 부스 전경>
한국관 부스
땅스 부스
생활맥주 부스
당치땡 부스
[자료: KOTRA 베이징무역관 자체 촬영]
참관객 현장 인터뷰
(40대 여성 소비자) "이번 프랜차이즈 전시회와 지난 전시회를 비교했을 때 가장 뚜렷한 현상은 젊은 참관객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많은 참관객들이 프랜차이즈 가맹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현장에서 계약을 맺게 된 사례들도 있었다. 이런 현상은 현재 오프라인 프랜차이즈들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통해 수입 창출에 도전하는 중국 젊은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중국 정부에서도 현재 소비 진작 전문행동방안(提振消费专项行动方案)과 같은 우대 정책을 도입하고 있어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랜차이즈 산업도 호황을 맞이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0대 여성 소비자) "프랜차이즈 전시회가 다른 전시회에 비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많은 요식업 프랜차이즈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대부분이 커피와 치킨 등 음식 체인점이라는 부분이 아쉽다. 운영 체계가 비슷한 프랜차이즈들이 많아 브랜드별 경쟁력을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다음 전시회에서는 더욱 다양한 산업들을 만나보고 싶다"
(프랜차이즈 전시회를 처음으로 방문한 여성) "전시회 규모가 비교적 크다. 요식업, 소매업, 교육, 서비스업 등 분야의 헤드급(头部, 인지도가 높은) 업체는 물론 음료, 신선식품, 펫코노미, 라이트밀과 같은 분야의 신규 브랜드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음료, 저지방 라이트밀, 공동구매 서비스업 브랜드들이 눈에 띄었다. 이로부터 현재 프랜차이즈 산업은 고정자산 투자를 적게 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전망 및 시사점
이번 중국 프랜차이즈 가맹산업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특징은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의 결합, Z세대 중심의 소비 트렌드 변화,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프랜차이즈 운영 확산, 그리고 공동구매, 거점창고 등 지역 밀착형 소셜경제(社区经济)의 확산이다.
일부 요식업 브랜드는 전통 문화자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브랜드 체험과 공간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Z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었다. 허티엔수이푸의 경우처럼 건강·보양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브랜드는 참신함과 몰입형 마케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mangoo, 더 까까주까, 샤오티에 무인셀프당구장 등은 무인점포, AI 기술, 스마트 관리 플랫폼 등 디지털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운영 효율성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중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기술·문화적 융합 트렌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순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K-콘텐츠(IP), 스마트 기술, 건강·친환경 콘셉트 등과 결합한 브랜드 전략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다.
다만 요식업 중심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전시회 참관객 인터뷰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운영 체계가 유사한 브랜드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전문성, 운영지원 체계, 고객 체험 요소 강화 등 차별화 전략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향후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은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과 함께, 낮은 고정비용·무인화·효율화·고객 맞춤형 전략을 핵심 경쟁 요소로 삼아 지속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기업들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중국 내 파트너 발굴 및 현지화 전략 수립을 본격화할 필요가 있다.
자료: 중국 프랜차이즈 가맹산업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가맹V관찰(加盟V观察), 동래순 위챗 공식 계정, 허티엔수이푸 샤오훙슈 공식 계정, KOTRA 베이징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Z세대 공략부터 무인화까지, 중국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한눈에 보는 전시회 참관기)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中 통관 간편화 정책 발표, 톈진 해관 시행 세부 내용 소개
중국 2025-03-31
-
2
영국 해상풍력 산업에 한 획을 긋다, ‘세아윈드(SeAH Wind)’ 인터뷰
영국 2025-03-31
-
3
2025년 중국 소비 촉진 정책 키워드-③디지털경제
중국 2025-04-01
-
4
말레이시아 편의점, 리테일을 넘어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말레이시아 2025-03-31
-
5
뷰티 테크 강국의 ‘립스틱 효과’...스위스서 뜨는 ‘홈 뷰티 디바이스’
스위스 2025-03-31
-
6
성장 발걸음을 재촉하는 중국, 지능형 로봇 산업이 가져올 기회
중국 2025-03-31
-
1
2025년 중국 수소에너지산업 정보
중국 2025-04-02
-
2
2024년 중국 풍력발전 산업 정보
중국 2024-12-17
-
3
2024년 중국 희토산업 정보
중국 2024-11-22
-
4
2024년 중국 산업개관
중국 2024-11-19
-
5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 전망
중국 2024-07-29
-
6
2023년 중국 선박산업 동향
중국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