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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의약품 시장 동향
  • 상품DB
  • 몽골
  • 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 2022-09-29
  • 출처 : KOTRA

몽골 수입의약품 시장은 2019년 이래 확장세 지속

한국은 22년 들어 몽골 내 2위 수입국으로 성장 중

몽골 의약품 수요 동향

 

2022년 8월 기준 몽골의 전체 인구수는 약 3,409,939명이며, 이 중 48% 비중에 해당하는 1,639,172명이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거주하고 있다. 전체인구 중 0세~29세 인구 비중이 52.8%, 30세~49세 인구 비중이 30%, 50세~69세 인구 비중이 14.7%, 70세 이상 인구 비중이 2.5%로 비교적 청년인구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2021년 기준 연령 계층별 인구 구성 비중>

(단위: 명)

연령 구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비중(%)

0-4세

394,514

393,984

391,125

385,681

381,639

375,503

11.0

52.8%

5-9세

322,575

341,311

358,379

373,012

388,928

396,080

11.6

14-10세

220,429

232,601

252,548

279,299

299,512

323,675

9.5

15-19세

236,400

233,001

228,402

223,078

219,508

220,796

6.5

20-24세

255,144

244,980

244,971

239,604

236,839

233,806

6.9

25-29세

314,540

310,730

294,550

277,392

264,277

251,605

7.4

30-34세

273,997

283,360

295,098

304,728

310,085

310,652

9.1

30.0%

35-39세

236,622

241,307

244,225

251,684

260,361

270,782

7.9

40-44세

214,112

217,532

221,914

224,191

228,355

232,177

6.8

45-49세

181,405

186,765

191,780

198,122

202,734

208,273

6.1

50-54세

159,075

161,016

164,214

165,647

171,428

174,130

5.1

14.7%

55-59세

119,888

128,739

135,542

142,399

144,036

150,076

4.4

60-64세

73,940

79,856

87,790

96,433

106,144

110,538

3.2

65-69세

43,711

47,326

50,307

55,279

58,377

65,804

1.9

70+세

73,583

75,391

77,634

80,317

85,319

86,042

2.5

2.5%

전체

3,119,935

3,177,899

3,238,479

3,296,866

3,357,542

3,409,939

100.0

100%

[자료: 몽골 통계청]

 

(발병원인)2021년 기준 몽골의 전체 인구 중 발병원인은 1위 소화기관 질환, 2위 심혈기관 질환, 3위 호흡기관 질환, 4위 비뇨·생식기관 질환, 5위 부상·식중독 등 기타 질환으로 나타난다. 2021년 기준 1만 명당 소화기관 질환 환자수가 1,354명, 심혈기관 질환 환자수 936명, 호흡기관 질환 환자수 788명, 비뇨·생식기관 질환 환자수 682명, 부상·식중독 등 기타 질환 환자수가 476명으로 확인된다.

<최근 10년간 발병 원인 빈도(1만 명당 기준) >

(단위: 명)


 

[자료: 몽골 보건부]


(사망원인)2021년 기준 몽골의 전체인구 중 사망원인의 1위는 심혈기관 질환, 2위 암, 3위 부상, 4위 소화기관 질환, 5위 호흡기관 질환으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고혈압 환자수는 1만명 당 604명, 간 환자는 209명, 당뇨 환자는 107명, 암 환자는 21명으로 각각 나타난다. 사망원인 2위인 암 환자 중 32% 비중이 간암, 17% 비중이 위암, 7.6% 비중이 폐암, 7.2% 비중이 자궁경부암, 4.7% 비중이 식도암인 것으로 확인된다.

<최근 10년간 사망원인 빈도(1만 명당 기준) >

(단위: 명)


[자료: 몽골 보건부]

 

몽골 의약품 시장 개요


(생산현황)2020 기준 몽골 의약품 산업은 국내생산과 수입액 합계로 전체 규모는 12,800 달러로 나타났으며, 이중 국내생산 비중은 18%이며, 전체 소비 의약품의 82%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몽골의 제약산업은 전체 산업 0.2% 비중에 불과하며, 2020년에는 632 투그릭치의 의약품의료기구전통건강기능식품소독약 273가지 품목을 생산했다. 이것은 최근 3개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전년 대비 52.2% 확대했다. 품목 생 비중을 보면, 일반 의약품 44%, 의료기기 5%, 건강기능식품 7% , 전통약 37%, 소독약 7% 비중을 보이고 있다.


<2020 기준 현지 생산 의약품 비중 현황>

[자료: 의약품∙의료기구감사조정처]

 

(등록 현황)몽골정부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할 목적으로 1994년부터 의약품 등록제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또한 의약품 등록 외에 몽골에서 의약품의 현지 유통 및 생산, 판매를 위해서는 현지 보건부 산하 의약품∙의료기구감사조정처에서 등록(Registration) 및 수입유통허가(Licensing)를 반드시 취득해야 하며,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BAP-Biological Active Product) 을 5년 단위로 등록하며, 이후 3년 단위로 갱신, 연장하고 있다. 매년 평균적으로 약 400여개의 의약품 및 원료가 등록되고 있다.

<1994~2020년까지의 등록 현황>

(단위: 개)

[자료: 의약품∙의료기구감사조정처]

 

2020년 기준 총59개국 4,511종 의약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현지에서 생산된 의약품이 가장 많은 19.8%를 차지하며, 그 다음으로 인도 11.7%, 한국 9.7%, 러시아 6.4%, 독일 5.8%, 슬로베니아 4.9% 등 순위이다. 또한 상위 10개국 비중은 약73%로 나머지 49개국 비중은 27%로 확인되고 있다.

<2020년 등록 의약품 원산지 상위 10개국 국가별 비중>

(단위: %)

[자료: 의약품∙의료기구감사조정처]

몽골 의약품 수입 동향

 

몽골 의약품 수입시장규모는 2021년에 1억 6,042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52% 증가한 것이다. HS코드 3004에 해당하는 의약품 중 HS코드 3004.90에 해당하는 항결핵제, 항암제 등 품목의 비중이 가장 높은 83%를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HS코드 3004.50에 해당하는 비타민 종류가 3.9%의 비중으로 나타났다. 2022년 1~8월까지 의약품 수입액은 1억 14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5%로 증가했다.

 

<최근3개년 HS코드별 수입 동향>

(단위: 천달러. %)

HS Code

품목명

2020년

2021년

2022.8월

비중

3004

의약품

105,525.7

160,427.0

101,396.9

100.0

3004.10

페니실린이나 이들의 유도체

5,822.9

5,564.2

2,982.2

3.5

3004.20

기타(항생물질 함유한 것)

9,267.5

11,290.7

8,962.9

7.0

3004.31

인슐린을 함유한 것

971.6

860.7

355.3

0.5

3004.32

코르티코코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함유한 것

698.4

1,179.4

1,421.9

0.7

3004.39

기타

1,754.3

1,635.8

856.7

1.0

3004.49

알칼로이드나 이들의 유도테

903.7

480.0

510.7

0.3

3004.50

비타민이나 그 밖의 물품을 함유한 것

4,485.2

6,296.6

4,550.1

3.9

3004.90

기타(항결핵제,구충제,항암제)

81,401.4

133,115.7

81,670.9

83.0

: 2021년 기준 비중

[자료: 몽골 관세청]

 

2021년 기준 몽골의 주요 의약품 수입국으로는 러시아, 슬로베니아, 독일, 인도, 헝가리 등 상위 5개국 수입시장 비중이 약 57%로 확인되며, 한국은 제 6위 수입국으로 7.1%의 비중 즉 1,142만 달러치 의약품을 수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2022년 1~8월까지의 수입실적을 보면 대 한국 수입 비중은 11%로 제 2위 수입국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5개년 HS코드3004에 해당하는 의약품에 대한 국가별 수입 동향>

(단위: 천달러, %)

국가명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8월

비중*

1

러시아

9,392.1

8,507.9

8,163.9

23,402.5

8,836.3

14.6

2

슬로베니아

15,609.5

15,478.7

16,485.7

21,102.9

15,914.9

13.1

3

독일

9,670.3

10,630.4

16,627.8

19,756.0

9,640.7

12.3

4

인도

10,530.9

6,024.5

6,786.9

15,927.7

7,334.7

9.9

5

헝가리

9,111.6

7,172.5

8,566.3

11,460.1

10,432.5

7.1

6

한국

8,146.5

9,577.2

9,326.0

11,423.0

11,275.2

7.1

7

우크라이나

1,213.8

1,497.4

2,915.9

6,870.5

918.4

4.3

8

중국

3,150.5

3,567.9

4,130.9

6,569.5

6,996.5

4.1

9

터키

644.0

1,181.8

860.1

5,876.8

2,349.6

3.7

10

인도네시아

3,343.8

3,773.4

4,376.5

5,248.9

4,045.9

3.3

전체

107,725.5

97,059.8

105,525.7

160,427.0

101,396.9

100.0

* 주: 2021년 기준으로 순위 및 비중 산정

[자료: 몽골 관세청]

 

몽골 의약품 시장 수입유통 업체 현황


몽골 수입 의약품 시장에서 약 300여개사가 의약품을 수입하며, 이들 중 상위3개사의 수입 비중은 약 61%로 MONOS PHARMA TRADE, MEIC, ASIAPHARMA 등 3개사의 시장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사들은 모두 한국에서 의약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주요 10개사 중 Monfa Trade, DakalPharma 등 3개사는 아직 한국 제품을 수입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몽골 주요 의약품 수입유통업체>

순위

기업명

홈페이지

주요 수입국

비중(2021년)

1

MONOS PHARMA TRADE

www.monos.mn

독일, 인도, 일본 등

34.6%

2

MEIC

www.meic.mn

덴마크, 러시아, 독일 등

14.6%

3

ASIAPHARMA

www.asiapharma.mn

슬로베니아, 스위스 등

11.5%

4

ENTO

www.ento.mn

슬로베니아, 러시아 등

5.2%

5

MONFA TRADE

www.monfatrade.mn

인도네시아, 폴란드 등

2.7%

6

OMBOL

www.ombol.mn

아일랜드, 불가리아 등

2.4%

7

PALOMA

www.paloma.mn

한국

1.8%

8

WELLBEE

www.wellbee.mn

인도, 프랑스

1.8%

9

DAKALPHARMA

www.dakal.mn

헝가리, 슬로베니아

1.6%

10

MONOS TRADE

www.monostrade.mn

방글라데시, 인도

1.5%

[자료: 몽골 관세청]


 

2020년 기준 몽골에서 전체 의약품 유통기업수는 2,765개로, 약국 비중은 84.7%, 수입유통업체 비중은 13.9%, 나머지 1.4%에 해당하는 38개사는 제약사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입유통업체 384개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장비 공급 특별면허를 취득하여, 의약품을 수입 및 공급하고 있다. 이 중 258개사가 의약품 공급, 296개사 의료기기 공급, 184개사 의료장비, 102개사가 건강기능식품(BAP), 78개사가 진단기 및 시약 공급, 45개사가 의무 및 의족 공급, 12개사가 소독약 및 살균제 공급 특별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0년 기준 몽골 의약품 공급 특별면허 취득 업체 현황>

(단위: 개)

[자료: 몽골 보건부]


시사점

 

몽골에서 의약품을 수입 유통하기 위해서는 보건부에 등록해야 하고 등록 요청자 및 수입자 모두 특별허가를 취득한 업체여야 하는 조건들이 있다. 허가 취득 및 의약품 등록 과정도 2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외국기업이 단독으로 진출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 따라서 현지 등록, 인허가에 대한 노하우 및 현지 정부기관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를 통한 시장 진출이 유리하다.


몽골 의약품 시장 초기 진출을 위한 현지 전시회 참여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현지에서 개최되는 주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전시회로는 몽골 보건부 산하 의약품∙의료기구감사조정처와 의약품 협회가 공동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 엑스포로, 금년에 23회를 맞이하며 울란바토르시 '미셸 엑스포' 전시장에서 10월 7~9일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에서 별도의 한국관을 설치할 예정으로 약 10여개 한국기업들이 참가하여 제품 전시 및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보건의료기술 2022 엑스포 포스터>


 [자료: www.misheelexpo.mn]


정보: 몽골 관세청, 보건부, 통계청, 의약품∙의료기구감사조정처, 각종 언론 기사, KOTRA울란바토르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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