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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란 동향 5호
  • 경제·무역
  • KOTRA 본사
  • 본사 남다현
  • 2017-04-06
  • 출처 : KOTRA

[해외 동향]


1) 미국


□ 미 국무부, 이란‧북한 제재법 위반 30개 기업‧개인 제재(3월 24일)


  ㅇ 미 국무부는 3월 21일 INKSNA* 위반 혐의로 30개 기업 및 개인에 제재 부과, 그 중 11개는 대이란 탄도미사일 관련 민감품목 거래에 연루됐으며 대부분 중국 국적임.
    * 이란, 북한, 시리아 등 3국이 대량살상무기 제조에 쓰이는 요소(재화, 서비스, 기술)들을 거래할 수 없도록 미 정부가 금지한 비확산법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이스라엘 테러행위 지원 미국 회사 15곳 제재… ‘맞불 대응’(3월 27일)


  ㅇ 이란 외무부는 26일 미국 기업 15곳이 이스라엘을 도와 대팔레스타인 테러 및 인권침해에 가담했다며 이들의 비자 발급, 사업 활동 등을 제재조치함. 다만, 이들 기업의 이란 내 활동이 전무한 점을 미루어 상징적 의미가 강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매력적인 투자처로 각광… 미국인 ‘속앓이’(3월 27일)


  ㅇ 이란의 상반기 경제성장률 및 소비지출 상승*으로 유럽·아시아 기업들의 신규 투자처로 부상, 반면 미국 기업들은 자국 법률 위반 우려해 투자 기피현상 지속
    * 경제성장률은 IMF 추산 7.4%, 소비지출은 영국 조사기관 산출 11%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 검찰, 터키 국영은행 고위인사 대이란 금융거래 혐의 체포(3월 27일)


  ㅇ 미 검찰은 28일(현지 시각) Reza Zarrab*의 이란제재법 위반 공모 혐의로 터키 국영은행(Halk Bank) 고위급 인사 뉴욕공항에서 체포 
    * 제재 예외 대상인 식품구매로 서류 위조·대금 수취한 혐의로 2016년 기소된 터키계 이란인, 현재 법적 공방 중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 의원들, 이스라엘 지원전략으로 ‘이란 압박’ 카드(3월 29일)


  ㅇ 미 상·하원의원들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현 이스라엘 로비 단체(AIPAC)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해 대이스라엘 공조 강화 주창, 특히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이란‧북‧러‧IS 등을 4대 위협으로 거론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 '이란 회색지대, 최대 위협'… 무력 사용 언급(3월 30일)


  ㅇ CNBC 뉴스 29일 보도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관은 이란을 최대위협국으로 간주해 역내 불안정 초래 등을 근거로 무력 사용 가능성 시사 ▶기사내용 바로가기 


2) 러시아


□ 이란 대통령, ‘암묵적 동맹’ 푸틴 만난다(3월 27일)


  ㅇ 로하니는 28일 푸틴과의 회담에서 에너지·인프라·기술 부문 프로젝트 공식 논의 예정, 기존 양국은 시리아 내전 공동입장 표명으로 결속력 강화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러시아에 시리아 공습 시 이란 기지 사용 허가(3월 28일)


  ㅇ 이틀간의 방러 일정에서 이란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대테러 공습 지원을 위해 필요 시 이란 내 주둔기지 사용 허가 표명 ▶기사내용 바로가기 


□ 러-이란, 100억 달러 규모 통상거래 추진(3월 29일)


  ㅇ 로하니 대통령은 방러 일정간 푸틴과의 만찬에서 양국 통상거래 규모를 100억 달러 수준으로 증대시킬 방침이라고 전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러-이란, 시리아 사태 공조…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는 OK, 이란은 NO’(3월 29일)


  ㅇ 현재 이란은 시리아 내전에 러시아와 공조체계를 통한 적극적 군사개입 감행, 사우디아라비아 및 여타 걸프지역 국가들은 트럼프의 소극적인 중동정책과 내전 종료 후 강화될 이란의 지역 영향력 우려 ▶기사내용 바로가기


3) 유럽


□ 이란 중앙은행, 룩셈부르크 자산 동결조치 항소 예정 (3월 26일)


  ㅇ 이란 중앙은행(CBI)은 최근 룩셈부르크 법원의 이란 자산 동결 판정*에 불복, 항소 방안 고심, 특히 판정의 근거가 된 미 법원 판결**이 국제법 및 양국 1955년 조약에 반한다며 무효 주장
    * 룩셈부르크 지방 법원은 지난 주 미 연방 법원의 판결을 인용하며 룩셈부르크 내 16억 달러 규모 이란 자산 동결 조치를 승인함.        ** 미 연방 판사 Geroge B. Daniels이 2012년 9·11테러 희생자 가족들의 대이란 정부 피해보상금 청구 건에 승소 판정을 내린 것으로 이란의 테러 가담 혐의를 인정해 피해보상금 20억 달러, 과징금 50억 달러 부과한 판례 ▶기사내용 바로가기


□ 스웨덴 회사, 비트코인 기술 도입… 대이란 금융거래 물꼬 트이나(3월 25일)


  ㅇ 스웨덴 투자사가 미 제재 우회, 은행 개입 없이 대이란 금융거래가 가능토록 최초로 비트코인* 활용 솔루션 제시, 이를 통해 대이란 주식 거래(TSE) 가능
    *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디지털 통화)로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회사 등 중앙 권력의 개입 없이 작동하는 새로운 화폐로 주목 ▶기사내용 바로가기


4) 기타 국가


이란 대이라크 수출 10억 달러 초과(3월 27일)


  ㅇ 이란의 대이라크 수출은 2016년* 10억3000만 달러(325만 톤)를 기록했으며 주요 품목은 시멘트, 유제품, 냉각기, 건설 자재, 농산품 등임.
    * 2016년 3월 21일~2017년 3월 20일 ▶기사내용 바로가기


□ 패권경쟁 버리고 실용외교 시도하는 이란-걸프 왕정국들(3월 29일)


  ㅇ 트럼프의 대이란 강경정책 대응 수단으로 이란은 걸프국들과의 기존 긴장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외교접촉 확대 노력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일-이란, 투자 보호 협정서 4월 중순 발효(3월 30일)


  ㅇ 주테헤란 일본대사는 양국 투자진작을 위한 협정서가 오는 26일 발효된다고 밝혔으며, 해당 협정서는 2016년 11월 의회 상정·승인을 거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인도 부호들, 이란 차바르항 운영사업 투자 ‘러브콜’(3월 30일)


  ㅇ 차바르 항은 신 교역로 확대 및 중국 견제용으로 경제적·지정학적 가치를 인도 기업들*로부터 인정받아 향후 투자진출 선호지역으로 부상 
    * 인도 최대 항구 관리회사 Adani Ports & Sepcial Economic Zone Ltd. 포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내정 간섭’ 아랍연맹 성명에 반박… '주권 존중' (3월 30일)


  ㅇ 아랍연맹*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최종성명**에 대해 이란은 내정불간섭 원칙 존중 표명, 향후 이슬람권 지역 문제에 ‘편 가르기’ 아닌 공동대응 촉구
    *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아랍계 민족 공동체로, 이란은 혈통상 비아랍계로 연맹국 미포함.
    ** 아랍국가에 대한 내정불간섭 원칙 강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5) 석유 시장


□ 비회원국 동조에 OPEC 원유생산 추가 감축 고려(3월 28일)


  ㅇ 미 원유재고량 증가로 시장불안정 지속되자 산유국들*은 원유생산 감축안 확대 고심 중. 현재 감축안 이행률은 OPEC 회원국, 비회원국 각 106%, 64% 기록
    * 쿠웨이트, 이란, 알제리, 앙골라, 카타르, 베네수엘라 등 OPEC 6개국 및 오만 포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저유가에 중동지역 공조 강화 움직임(3월 29일)


  ㅇ 유가 안정을 목표로 2016년 11월 합의한 감축안*이 저유가로 인해 실효성 여부 불투명, 중동 산유국 간 공조 강화로 대응방안 모색 노력
    * 전 세계 공급량 1% 감산 목표 ▶기사내용 바로가기


[이란 동향]


1) 경제 동향


□ 이란, 핵 합의 뒤 세 번째 신 Airbus 여객기 인수(3월 26일)


  ㅇ 이란은 25일 에어버스로부터 중·장거리용 여객기 1대 인수, 2016년 12월 에어버스(100대, 180억 달러) 및 보잉사(80대, 166억 달러)와 구매·장기임차계약 체결한바 있음.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무역 수지 2년 연속 흑자(3월 30일)


  ㅇ 이란 관세청에 따르면 이란 수출·입은 각 439억3000만 달러, 436억84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4600만 달러 흑자 기록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정치 동향


□ 이란, UN 회의서 핵무기 철회 요청(3월 29일)


  ㅇ 주UN 이란대사는 반핵 협상을 위해 열린 UN 회의서 이란은 비확산조약(NPT)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강조. 자국 내 핵무기 감축 요구에 미국은는 보이콧 선언, 영국·프랑스는 회의 불참. ▶기사내용 바로가기


3) 사회 동향


□ 이란, 외형 성장에 가려진 빈곤층… 로하니 차기 대선 악재(3월 27일)


  ㅇ 이란 청년실업률이 29.2%(전체 12.4%)를 기록하며 석유수출의 경기부양효과에 대한 회의적 시각 대두. 금융개혁 및 실업·빈곤 해소가 차기 대선 향방 가를 듯 ▶기사내용 바로가기


[국내 동향]


□ 이란산 원유 도입 급증… 원유 도입처 다각화(3월 27일)


  ㅇ 정유·석유화학업계의 원유도입처 다각화 전략으로 이란산 원유 비중이 15.5%로 상승했으며, 2016년 이란산 수입은 1억1000만 배럴로 전년대비 164% 증가 ▶기사내용 바로가기 


□ 코펙스, 이란 국영 EPC와 핵심설비 공급 계약 체결(3월 29일)


  ㅇ 코펙스는 이리텍*으로부터 250만 달러 DRI**PLANT 핵심설비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으며, 서부발전과의 협업으로 EPC 벤더 등록된 것이 주효
    * IRITEC: 이란 국영 시공업체(EPC)이자 최대 철강 제조사
    ** Direct Reduction Iron: 직접환원철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수주에도 애타는 건설사… 금융조달 5월까지 차질 예상(3월 30일)


  ㅇ 이란발 대형 수주를 기록한 대림산업과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강경노선, 이란력 새해, 5월 대선 등으로 인한 양국 ECA 간 FA* 협의 지연으로 고심
    * 기본여신약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 한국 방송장비 제조사, 이란 IPTV 시장 공략(3월 30일)


  ㅇ 오티콤은 이란 국영 방송사에 IPTV 방송장비 수출계획으로 2016년 컨설팅 수행, 최근 장비테스트 완료했음. 본 계약 성사 시 하반기 수출 예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미 국무부, WSJ, Tehran Times, FT, Bloomberg, PressTV, IRNA, AEI, KBS, 뉴스핌, 뉴스1,  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머니투데이, 연합인포맥스, etnew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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