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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외식업에 새로운 바람! 푸드 트럭
  • 트렌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박미겔
  • 2017-04-05
  • 출처 : KOTRA

- 길거리 음식에서 럭셔리 푸드 트럭으로 –

- 각종 광고와 다양한 매스컴 통한 관심 및 소비 촉진 -

- Crepes and Waffles과 Presto와 같은 대형 기업도 푸드 트럭 시장 참여 -




□ 개요

 

  ㅇ 깔끔한 인테리어, 다양한 음식, 분위기 있는 장소, 푸드 트럭(Food Truck) 합법화로 외식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

 

□ 동향

 

  ㅇ 푸드 트럭 매출 증가에 따라 푸드 트럭 지정 장소 또한 증가 예상

    - 관련 장소 월 임대료는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566달러 수준

    - 보고타 내 4곳의 푸드 트럭 지정 장소가 존재

      (빠르께 데 라 93(Parque de la 93), 우사켄(Usaquén), 조나 로사(Zona Rosa), 조나 헤(Zona G))


〈푸드 트럭 지정 장소 위치〉

      자료원: 구글 지도


  ㅇ 미국 푸드 트럭의 역사는 1860년 개조된 마차에서 간단한 음식이나 샌드위치를 판매했던 것이 시초임. 콜롬비아 푸드 트럭의

      역사는 매우 짧지만 메데진(Medellin), 깔리(Cali)와 같은 지방의 경우 마차나 수레를 이용한 길거리 음식 판매 역사는 오래됨.

 

  ㅇ 콜롬비아 푸드 트럭 시장은 120%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4년부터 꾸준히 증가, 전국 300대의 푸드 트럭으로 월 4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 푸드 트럭 총매출의 40%는 각종 이벤트[차피네로 음식 페스티벌(Festival gastronómica de chapinero)]를 통해 이루어지며,

     그 외 40%는 길거리 판매에 해당

   - 콜롬비아는 높은 건물 임대료로 인해 푸드 트럭 투자 증가 중 

   - 현재는 푸드 트럭의 종류 또한 다양해져 오토바이, 자전거 등을 개조한 다양한 판매처가 존재함.


  외식업 동향

    - 콜롬비아인들은 일주일에 적어도 4~6번의 외식을 즐기며, 총 전체 지출 중 8%에 해당하는 금액을 외식으로 사용함. 보고타(Bogota), 메데진(Medellin), 깔리(Cali)와 같은 지역의 평균 지출 금액은 1만200콜롬비아 페소(3800원) 수준

    - 외식장소를 결정짓는 주요 원인으로는 합리적인 가격(49%), 음식의 맛(45%), 좋은 서비스(30%), 깔끔한 내부(14%), 음식의 종류(11%), 등 

    - 콜롬비아인들 중 15%는 길거리 음식을 선호하며 인기 음식으로는 햄버거(32%)를 선호

  

〈다양한 길거리 음식 판매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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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콜롬비아 언론 매체(El Tiempo)

 

□ 푸드 트럭 관계자 인터뷰

 

  ㅇ 콜롬비아 푸드 트럭의 평균 매출은 1300~6600달러 수준

    - 콜롬비아 내 푸드 트럭에 가격은 2만3000~4만 달러이며, 푸드 오토바이의 경우 6600~1만1600달러임.

      푸드 자전거는 5000달러 수준

    - 콜롬비안 푸드 트럭(Colombian food truck)의 관계자인 후안 펠리뻬 구아르디올라(Juan Felipe Guardiola)씨는 콜롬비아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푸드 트럭은 콜롬비아 제작이며, 소수의 푸드 트럭만이 수입을 통해 콜롬비아로 들어온다고 언급. 

      그 이유는 수입 푸드 트럭의 가격 때문이라고 함(콜롬비아 푸드 트럭 대비 3배 정도 높음).

 

  ㅇ콜롬비아 기업별 자동차 시장 점유율

    - 콜롬비아 시장의 경우 쉐보레(23.7%)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였으며, 다음으로 르노(20.1%), 기아(10.4%), 닛산(7.2%),

      마쯔다(7.2%), 포드(6.3%), 등이 뒤를 이었음. 현대 자동차의 경우 ‘16년 점유율 감소로, 2.4%로 10위에 머물렀음




    - 콜롬비아 푸드 트럭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중소기업 외에도 끄레페 앤드 와플(Crepes and Waffles)과 프레스토(Presto)와 같은 대형 기업들도 깔끔하고 세련된 푸드 트럭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 끌고 있음. 

    - 끄레페 앤드 와플(Crepes and Waffles)은 매년 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함. 또한 직원 2617명을 보유한 콜롬비아 외식업의

      선두 기업  

〈대기업들의 푸트 트럭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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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콜롬비아 언론 매체(DINERO)

 

□ 관련 법안 및 관리


  ㅇ 푸드 트럭 관련 법규는 메데진(Medellin)에서 가장 먼저 발효됨(푸드 트럭 지정 장소 외 판매 규제 및 위생법 준수 관련 법안).

    - 보고타의 경우 2013년에 발효된 법령 456호에 따라, 보고타 내 공공장소에서는 음식 판매 혹은 상업 행위를 금지

    - 또한 푸드 트럭 조합(Asociacion Colombiana de Food Trucks)을 통해 콜롬비아 내 모든 푸드 트럭 관리 및 푸드 트럭

       관련 이벤트 진행

 

     □ 전망 및 시사점


  ㅇ 꾸준한 홍보 및 푸드 트럭 고객들의 수효가 증가하면서 푸드 트럭 판매 및 관련 주방기기 산업이 늘어날 전망

     - 푸드 트럭 인기와 함께 자동차 부품이나 철강의 사용 증가로 인해 콜롬비아 내 관련 산업 매출 또한 증가 예상

     - 콜롬비아 푸드 트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은  관련 주방기기, 트럭 부품 수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함.

 


자료원: 각종 콜롬비아 언론 매체 (El Tiempo, El Espectador, Dinero), 콜롬비아 자동차 협회(ANDEMOS),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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