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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통행제한 해제, 마닐라 화물 유통 정상화 청신호!
  • 통상·규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강다길
  • 2014-09-29
  • 출처 : KOTRA

 

트럭 통행제한 해제, 마닐라 화물유통 정상화 청신호!

- 낮 시간대 트럭운행 전면금지 풀려 -

-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원활한 물품 제공 및 경제 성장 위해 -

 

 

 

□ 트럭 통행제한(Truck Ban) 시행 개요

 

 ○ 트럭 통행제한 첫 시행

  - 무게 4500㎏을 초과하는 트럭 및 운송수단의 운행을 일정시간(오전 6~9시, 오후 5~9시) 제한(2014.2.5.)

 

 ○ 낮 시간대 트럭운행 전면 금지: 오전 5시~오후 9시 운행 금지(2014.2.24.)

 

 ○ 지정된 1개 차선만 사용 허용

  - 오전 10시~오후 5시, 오후 10시~오전 6시 가능(2014.9.1.~2015.1.31.)

 

 ○ 스티커 부착 차량만 컨테이너 수송 허용

  - 특별트럭 도로통행증 스티커를 붙이고 뒷범퍼에 'LASMAYL'라고 쓰여진 트럭만 마닐라 항구에서 화물을 24시간 내에 수송 가능(2014.9.15.~ 2014.9.22.)

 

 ○ 트럭 통행제한 해제

  - 낮 시간대 트럭 통행제한은 해제가 됐으나 전처럼 오전 6시~9시, 오후 5시~9시는 여전히 통행금지(2014.9.13.부터 시행)

 

□ 트럭 통행제한 시행이 끼친 영향

 

 ○ 경제적 손실 발생

  - 국립경제개발국(NEDA: 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에 따르면 지난 6개월(2~8월)동안 700억 페소(1조7000억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 발생

 

 ○ 교통 혼잡 가중

  - 통행제한시간 내에 이동해야하는 트럭이 몰려들어 도로 교통체증 심화

 

 ○ 물건 가격 상승

  - 물건 공급이 원활하지 않음에 따라 기존의 물가가 상승했으며 마닐라 항구에서 화물이 원활하게 빠져나가지 못해 창고 보관료 및 운송비 증가로 인해 물건 가격이 5배 이상 오름.

 

 ○ 마닐라 항구 정체

  - 마닐라 항구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정체돼 있는 화물로 항구 운영이 원활하지 않아 3만 개의 컨테이너가 마닐라 항구에 정착하지 못한 채 싱가포르, 홍콩 등에 체류하는 등 심각한 적체현상 발생

 

□ 트럭 통행제한 해제에 따른 기대효과

 

 ○ 마닐라 항구 운영 정상화

  - 트럭 통행제한 시행 후 마닐라 항에서 하루에 약 2000개 컨테이너가 운송된 반면, 시행 전에는 약 5000개 컨테이너가 유통됨에 따라 적체된 화물의 감소로 점차 항구 운영이 정상화될 것

 

 ○ 물가 안정화

  - 마닐라항에 적체돼 있던 화물이 유통되면서 급격히 상승된 소비자 가격이 낮아질 것을 기대

 

 ○ 원자재 공급 원활

  - 4500㎏ 이상 트럭이 운반하는 콘크리트, 자갈 등 원자재의 공급이 원활해짐에 따라 다양한 산업의 회복세 예상

 

 ○ 경제성장률 상승

  - 크리스마스 시즌, 높은 소비성향을 보이는 국민을 고려해 적체돼 있던 물품을 유통시켜 상품을 공급함에 따라 소비시장을 활성화시키고 2014년 연말까지 경제성장률 7% 달성을 목표로 함.

 

□ 전망

 

 ○ 해운선사에 따르면 마닐라 항의 운영은 11~12월에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함으로 한국 기업의 수출, 수입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통 현황 확인 필요

 

○ 마닐라시장은 트럭통행 제한 해제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바로 보이지 않을 시 트럭 통행제한을 다시 시행할 것이라고 해 물가, 마닐라항의 화물 수 등 트럭통행 제한에 따라 피해 입은 분야의 변화를 주시해야 함.

 

 

자료원: Philstar 등 주요 일간지, KOTRA 마닐라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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