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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벨라루스 국제 농업 박람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벨라루스
  • 민스크무역관 윤정혁
  • 2016-06-24
  • 출처 : KOTRA

 

2016년 벨라루스 국제 농업 박람회 참관기

- 벨라루스 최대 농업 박람회, 올해로 26회를 맞아 -

 

 

 


 자료원: KOTRA 민스크 무역관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BELAGRO 2016

농업 박람회 2016

개최 기간

2016.6.7(화)―11(토) (5일간)

전시 분야

농업, 축산업

주요 전시 품목

농기계 및 부품, 축산업 기술 및 장비, 농산물 및 유제품,

양봉, 식물 모종, 포장재 및 라벨링

개최 주기 및 연혁

연 1회, 올해로 26회

개최 장소 및 규모

실내: Pobediteley 20/2(1만2000㎡,) / 실외: chkalov 38/1(3만1271㎡)

지원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odstuffs of the Republic of Belarus

Ministry of Industry of Republic of Belarus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Republic of Belarus

방문객 수

5만 명(2015년)

참가국

23개국

참가업체 수

535개

한국 업체 참가현황

없음

주최

CJSC "Minskexpo", IFW-expo

홈페이지

http://belagro.minskexpo.com/

 

□ 전시회 정보

 

 ○ 2016년 6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벨라루스 최대 농업 박람회가 개최됨.

  - 참가국의 대부분은 벨라루스이며, 러시아·오스트리아·프랑스·체코·중국 등을 포함해 총 23개국에서 참가함.

  - 별도의 사전 방문 신청 없이도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작년보다 전시회 규모를 넓혀 올해 처음으로 장소를 두 군데로 나눠 개최함.

 

 ○ 전시회 개최기간 중 열린 '제3회 벨라루스-러시아의 지역포럼' 관계로 벨라루스를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 박람회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음.

 

자료원: Belta

 

□ 전시회 내용

 

 ○ 농기계, 축산업이 주를 이룬 실외 전시장

  - 벨라루스 주요 수출품 중 하나인 농기계 분야에서 MTZ, MAZ, MMZ, Belaz, Amkodor, Gomselmash 회사가 가장 큰 규모를 차지. 특히 MAZ, MTZ는 1990년대 사용했던 초창기 모델과 장비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음.

  - Belaz는 Belarpo박람회에 자주 참가하지 않았지만, 올해 참가는 벨-러 포럼을 의식한 것으로 보임. 작년 말 선보인 최대 600톤 무게의 비행기를 실을 수 있는 견인차를 전시해 관심을 끌었음. Gomselmash는 대형 곡물, 옥수수 수확기를 주로 전시했으며, MMZ는 다양한 엔진 종류를 전시함. 또한, MAZ는 가장 대표적인 버스모델, 대형 덤프트럭, 2017년 상반기에 생산될 예정인 벨-중 합작제품으로 최대 40톤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크레인 트럭을 선보임.

  - 벨-중 합작 기업인 Belgee는 올해 처음 참가해 Geely Emgrand GT, Geely Emgrand EC7-RV, Geely Emgrand X7 등의 모델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음.

  - 전시회 내 가축등급평가대회, 승마체험, 유제품 시식 코너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음.

 

자료원: KOTRA 민스크 무역관

 

 ○ 농산물로 주를 이룬 실내 전시장

  - 헝가리 브랜드 MAC-LINE은 헝가리산 와인과 영양식품을 전시. 중국 브랜드 Huaye는 간수 지역의 8가지 농업 기술을 선보임. 뿐만 아니라 중국산 건강차, 술, 농산품 등을 전시했는데 그 중 건강차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고 함.

 


자료원: KOTRA 민스크 무역관, Белагро

 

□ 전시회 평가

 

 ○ 벨-러 지역포럼에 참가한 러시아 대표자들도 이 박람회를 공식방문해 벨라루스 회사와 계약을 체결. 러시아 브랸스트 주지사는 독일 제품보다 60% 저렴한 벨라루스 감자 수확기의 높은 품질을 언급함. 벨라루스 내 농업은 GDP의 약 7%를 차지하는 만큼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높았음.

 

 ○ 실내, 실외 장소가 거리상으로 가깝지 않아 실내 장소의 방문객 수는 다소 아쉬웠다는 의견

 

 ○ 국내기업의 참가는 없었지만 다양한 사료첨가제품을 생산하는 W사가 여러 업체들과 상담을 벌였으며, 조지아 업체와 성약을 이루기도 함.

 

 ○ 이 전시회는 벨라루스의 최대 농업분야 전시회로, 국내의 농기계 및 농축산물 관련 업체들이 방문할 경우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벨라루스는 소련시절부터 유제품, 깔바싸(소세지와 비슷함) 등의 공급원으로서 현재도 농축산물은 벨라루스 주요 산업 중 하나임.

 

 

자료원: Belta 및 KOTRA 민스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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