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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농업전시회 개최
  • 현장·인터뷰
  • 아제르바이잔
  • 바쿠무역관 이명구
  • 2016-06-17
  • 출처 : KOTRA

 

아제르바이잔 농업전시회 개최

- 정부의 비석유산업 육성에 따라 중요성 증가 -

 

 

 

 전시회 개요

 

 ○ 전시회명: CASPIAN AGRO 2016

 

 ○ 전시품목: 육류 및 가금류, 커피 및 차, 낙농제품, 주류, 식용류, 과자 및 제빵류, 과일 및 식음료, 온실재배시설류, 비료, 제빵기계류, 포장설비 및 기계, 농업용 기계류

 

 ○ 기간: 2016년 5월 19~21일

 

 ○ 장소: Baku Expo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 주소: 515, H. Aliyev ave., Surakhani district, AZ1050, Baku, Azerbaijan

 

 ○ 전시면적: 9021㎡

 

 ○ 참가국: 23개국

 

  참가업체: 126개사

 

 ○ 방문객 수: 6000여 명

 

 전시회 스케치

 

 ○ 2016년 5월 19~21일 바쿠 엑스포전시장에서 제 10회 아제르바이잔 농업 전시회 및 World Food 전시회가  개최됨. 유가하락으로 인해 아제르바이잔 경기가 침체되고, 석유산업을 대체할 산업으로 농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열린 전시회라 많은 관심과 기대가 있었음.

 

 ○ 올해 전시회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실내 전시회장에 주요 제품이 전시됐으며, 임시로 마련된 옥외전시장에 농업용 트랙터, 수확기 등이 전시됨. 전시 참가업체는 23개국 126개로, 작년 39개국 293개사보다 규모가 많이 축소됐는데, 이는 아제르 정부의 농업육성 정책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전체 참가기업 중 약 25%가 아제르바이잔 국내업체. 이 중 아제르바이잔 식품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대기업 Azersun Holding, Gilan Holding, Atena, Metak, Caspian Construction Systems 등이 참가함.

 

 ○ 올해 참가업체 중 67%가 외국기업으로 벨라루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네덜란드, 러시아, 조지아, 터키 등에서 기업들이 참가함. 특히 터키는 2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함.

 

 

 

 

 ○ 주류업체로는 전통적으로 와인의 경쟁력이 높은 조지아가 대규모 와인코너를 설치, 시음하는 행사를 해  참관객들에게 인기가 높았음.

 

 ○ 농기계류는 아제르바이잔 겐자( Ganja Automobile Plant)에서 조립된 벨라루스 트랙터 및 수확기가 전시됨. 농기계류의 수요는 아제르 정부가 소규모 자작농을 대규모의 경쟁력 있는 집단농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번 전시회의 새로운 분야는 e-Agriculture와 실험 장비의 전시임. 아제르 농업부는 e-Agriculture 구현을 위한 전자시스템을 소개함. 전자시스템을 통해 농업 분야의 생산 효율성 분석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을 보여줌.

 

 ○ 최근에 관심이 증가하는 분야는 green house 재배로, 토마토·오이·고추 등 신선채소를 수출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음. 특히 최근 터키와 러시아가 긴장관계에 있어 터키 농산물이 러시아에 진입하기 어려워 짐에 따라, 아제르바이잔이 대체 공급지로 부상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차류에 대한 아제르바이잔 소비자들의 기호는 꾸준한데, 인도네시아가 차를 중심으로 자국 농산품을 소개함. 한국은 녹차원이 작년에 참가해 관심을 끌었으며, KOTRA 지사화사업 참여를 통해 시장을 개척 중임.

 

 전시회 평가

 

 ○ 전시품목은 농작물과 유제품 등 가공제품이 주를 이루었으며, 포장재·라벨링 등의 설비 및 자재는 소규모로 전시됨. 관개용 제품 및 설비, 농기계류 등도 전시됐으나,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활발한 상거래 움직임을 보기는 어려웠음.

 

 ○ 아제르바이잔이 유가하락에 의한 경기침체와 수요 감소로 현재는 어려운 상황이나, 2016년 말부터 경기회복이 기대되며 아제르 정부가 석유산업의 대안으로 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기 때문에, 농업 및 식품분야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진출 기회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이러한 관점에서 Caspian Agro 전시회는 한국 농산품을 카스피해 연안 국가들에 마케팅하는 데 적절한 전시회로 평가됨.

 

 

자료원: 전시회 참관 조사 및 KOTRA 바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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