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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주택 및 건물 건설시장 중국이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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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조기창
  • 2016-05-09
  • 출처 : KOTRA

(사진1, 2) 중국 건설회사 공사 현장 :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모스크 및 복합 편의시설

 

(사진3) 건설현장 부근 중국 건설근로자 숙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중국 근로자들은 생활

            하고 있으며 심지어 작업복 차림으로 식품 등을 사기 위해 시장, 유통대형매장
        을 방문하고 있음.)

 

ㅇ 전체수출의 98%를 원유 및 천연가스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알제리는 최근 저유가시대가 지속함에 따라 외환보유고 감소 및 재정악화로 인해 공공부문 대형 건설프로젝트가 연달아 연기, 중단, 취소되고 있으며 이미 발주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건설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있어 현지 진출 국내건설회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우리나라는 기술을 필요로 하는 발전소, 정유시설 등 프로젝트에 주로 참여하고 있음)

   - 우리나라 대알제리 건설수주액은 2014년 43억9천 달러에서 작년에는 2억6천만 달러로 곤두박질했으며 금년 1분기 중에는 240만 달러에 그치는 등 거의 수주가 중단된 상태임.

 

ㅇ 반면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알제리 정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건설에는 여전히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중국건설사들은 저임금을 무기로 알제리 주택건설시장을 싹쓸이 하는 실정임. (대형주택과 개별주택까지 참여)

  - 중국은 주택 뿐 아니라 야외경기장, 공항신공사 등 공공건물 건설에도 참여하고 있음.

  - 약 2천여 명의 중국 건설근로자들이 현장에 투입되고 있으며 현지인들은 동양사람만 보면 중국인인줄 알고 '니하오'를 연발함.

  - 우리나라는 임금이 비싸 많은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 단순 주택, 건물, 도로 건설 등에서는
 중국보다 경쟁력 약화로 수주에 참여하지 있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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