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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매립지 메탄가스로 에너지 생산
  • 통상·규제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최종우
  • 2016-04-27
  • 출처 : KOTRA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매립지 메탄가스로 에너지 생산

- 캘리포니아에서 3번째로 진행된 신재생 에너지 시설 -

- 연간 5만3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방지 -

     

     

     

□ 물 재사용 사업 시행 배경

     

 ○ 캘리포니아 정부 관계자들 및 관련 사업가들,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성공 자축

  - 미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Irvine)의 프랭크보워먼(Frank R. Bowerman) 매립지에 보워먼 전력사업(Bowerman Power Project) 가스에너지 시설이 설립됨.

     

 ○ 사업 내용

  - 해당 시설은 애너하임 지역의 가정 및 사업체 수천 곳에 전력을 공급하고, 정부 로열티 수입 수백만 달러를 산출해 환경·경제적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됨.

  - 매립지 내 약 1㏊의 부지에 예산 6000만 달러로 건설된 해당 시설은 미국 서부 최대 규모로 평가됨.

  - 자금은 Cat Financial이 지원했고, 펜실베이니아 주 Montauk Energy의 자회사 Bowerman Power가 개발·소유·운용을 담당함.

  - 이 프로젝트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의 모든 대형 매립지가 가스 에너지 시설을 보유하게 됨.

  - 새로 설립된 시설에서는 매립된 폐기물에서 발생한 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며 고형폐기물이 분해되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가스에는 온실가스 메탄이 다량 포함됨.

  - 또한, 해당 시설은 연간 이산화탄소 5만3000톤의 배출을 방지하게 될 전망임.

 

생산시설 배경

    

자료원: LA Times

       

프로젝트 관련 회사

 

County of Orange

사업 운영할 수 있는 장소 제공

Montauk Energy

에너지 생산 Developer, 최종 운영자

Anaheim Public Utilities

재생에너지 바이어

Caterpillar

재생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공장 설계 및 투자

     

  - Montauk Energy의 대표이사 데이비드 허먼은 “이 사업은 오렌지카운티 최대의 가스에너지사업으로, 가스 정화, 대형 왕복 기관 발전 등의 기술을 적용해 오렌지카운티의 엄격한 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전함.

  - 또한, 작동 효율과 온라인 이용성이 우수하고 가스 공급량도 충분해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생산이 1년 내내 보장된다고 밝힘.

     

시설 설계도

자료원: 오렌지카운티 홈페이지

 

  - 연간 전력 16만㎿ 생산(2만6000가정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으로, 이는 애너하임 전기수도공사(Anaheim Public Utilities)에 판매돼 가정, 학교, 사업체에 공급될 예정임.

  - 연간 로열티 162만 달러, 20년 협약 기준 총 3100만 달러 이상 발생

  - Bowerman Power는 오렌지카운티에 연간 100만 달러 규모 가스 포집 시스템 운용 및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 지역·주·연방 대기질 기준을 만족하는 왕복 기관 발전기(가스 정화, 배기가스 저감 기술 포함) 내장

  - Bowerman Power는 오렌지카운티의 세 번째 매립지 가스에너지화시설로, Olinda(브레아 소재), Prima Deshecha(산 후안 카피스트라노 소재) 시설과 함께 연간 총 전력 38만MWh를 생산하며, 이는 남가주 5만6000가정에 공급될 수 있는 규모임.

     


□ 시사점

     

○ 프로젝트의 주요점

- Bowerman Power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매립된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재활용해 오렌지카운티 가정 및 사업체에 공급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연간 5만3000톤의 이산화가스 배출을 방지할 수 있음.

- 연간 16만㎿를 생산할 것이며, 남캘리포니아 지역 약 2만6000가정에 공급할 수 있을 것

- Bowerman Power에서 재생산될 전기들은 애너하임 전기수도공사에 판매돼 학교, 가정, 및 사업체들에 제공될 예정임.

- 오렌지카운티에만 3개가 있는 에너지재생산 공장들은 총 38만㎿의 전기를 생산할 것이며, 이는 남가주의 5만6000가정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임.

- 캘리포니아와 미국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러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에너지가 생산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예측됨. 한국 또한 한국전력공사 등을 통해 한국 내 에너지 보급의 시스템의 변화가 있을 것

 

○ 세계적으로 에너지 재생산은 촉망 받는 산업이며, 이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 기업들은 한국과 미국 등 다양한 시장의 기회를 포착해 정부조달과 같은 방법으로 수출 기회를 잡을 필요가 있을 것

 

○ 미국에서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규제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메탄가스뿐 아니라 온실가스, 태양열 에너지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 정책은 미국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유망 에너지 기업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어, 한국에서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에게는 정부조달과 같은 방식으로의 사업 협력을 할 수 있는 있는 기회로 사례됨.


          

자료원: LA Times, 오렌지카운티 홈페이지 및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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