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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비즈니스의 가장 큰 걸림돌, 금융서비스와 관료주의
  • 현장·인터뷰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조기창
  • 2016-04-27
  • 출처 : KOTRA

 

알제리 비즈니스의 가장 큰 걸림돌, 금융서비스와 관료주의

- 부패, 세율 및 조세제도, 열악한 인프라가 뒤이어 -

- 유가 하락으로 국가경쟁력 회복 추세에서 다시 뒷걸음 -

 

 

 

□ 조사기관

 

  World Economic Forum

 

 ○ 조사내용: 국가경쟁력 순위(7점 만점)

 

 ○ 조사 대상국: 140개국

 

 ○ 주요 국가 순위: 스위스(1위), 싱가포르(2위), 미국(3위), 독일(4위), 네덜란드(5위), 일본(6위), 한국(26위), 기니(140위)

 

□ 알제리 국가경쟁력 순위

 

연도

순위

득점

조사대상국

2012/2013

110

3.7

144

2013/2014

100

3.8

148

2014/2015

79

4.1

144

2015/2016

87

4.0

140

자료원: World Economic Forum

 

 ○ 3년 연속 순위가 개선되다가 작년 유가하락으로 경쟁력이 다시 뒷걸음침.

 

□ 항목별 경쟁력

 

항목

순위(140개국 중)

득점(1~7)

기본요건(가중치 58.9%)

82

4.4

① 제도

99

3.5

② 인프라

106

3.1

③ 거시경제 환경

38

5.3

④ 보건 및 기초교육

81

5.6

효율성 증대(가중치 35.8%)

117

3.4

⑤ 고등교육 및 훈련

99

3.7

⑥ 상품시장 효율성

134

3.5

⑦ 노동시장 효율성

135

3.2

⑧ 금융시장 발달

135

2.8

⑨ 기술 습득

126

2.6

⑩ 시장크기

37

4.7

혁신 및 정교함 요소(가중치 5.3%)

124

3.0

⑪ 비즈니스 정교함

128

3.3

⑫ 혁신

119

2.8

전체

87

4.0

 

 ○ 시장 크기와 거시경제환경에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상품시장 및 노동시장의 효율성과 금융시장 발달 면에서는 거의 바닥 수준임.

 

 

 ○ 알제리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평균치와 비교했을 때 시장 크기, 거시경제환경, 보건 및 초등교육 분야에서는 앞서거나 비슷한 수준이지만, 기술습득, 혁신, 노동시장 효율성, 금융시장발달 정도 및 인프라 면에서는 많이 뒤떨어져 있음.

 

□ 알제리에서의 비즈니스 걸림돌 요인 순위

 

순위

요인

점수

1

낙후된 금융서비스

15.3

2

비효율적인 관료주의

14.2

3

부패

9.6

4

세율

8.1

5

복잡한 조세제도

7.5

6

열약한 인프라

7.1

7

부족한 유효인력

6.3

8

노동규제

6.0

9

노동자들의 빈약한 근로윤리

5.7

10

외환규정

5.5

11

인플레이션

4.8

12

불안정한 정책

3.6

13

불충분한 혁신 능력

3.1

14

범죄 및 도난

2.0

15

정부 불안정/군사쿠테타 가능성

0.7

16

빈약한 공중보건

0.4

합계

100

자료원: World Economic Forum

 

□ 무역관 자체 요인 분석

 

 ○ 금융서비스

  - 알제리의 시중은행들은 중앙은행의 통제를 받아야 하며, 금융서비스가 매우 낙후돼 있음.

  - 지점은 전결권이 극히 제한돼 있어 중요한 사안은 자체 판단할 수 없어 일일이 본점에 문의해 지침을 받아 결정하고, 모든 문의도 전화가 아닌 이메일로 해야 하며 답변도 제대로 해주지 않음.

  -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지 않다 보니 지점과 담당자에 따라 답변이 다른 경우가 많음.

  - 시중은행 담당자들도 서비스 마인드를 찾아보기 어려움.

 

 ○ 비효율적 관료주의

  - 알제리 공무원들의 관료주의는 외국인 사업가 및 투자가들의 큰 불만사항임.

  - 정부기관 상대 전화 문의 및 상담은 거의 불가능하고 모든 것을 팩스나 이메일로 진행해야 하며, 행정 절차가 너무 느려 많은 인내심이 요구됨.

  - 알제리 입국 및 출국 시 신고서도 불어로만 작성해야 함.

 

 ○ 부패

  - 알제리 부패는 기업활동 걸림돌 3위로 랭크됨.

  - 행정서비스 자체가 느리다 보니 급행료로 해결하는 경우가 흔함.

 

 ○ 세율

  - 판매세는 17%이고 제조업 법인세는 19%, 건설 및 공공분야 23%, 기타분야 26%로 비교적 높은 편임.

  - 아울러 관세도 품목에 따라 다르나, 비교적 높은 수준임.

 

 ○ 인프라

  - 도로, 철도, 교량, 항만, 공항 등은 열악한 편이나 점차 개선되고 있음.

 

 ○ 부족한 유효인력

  - 인구 4000만의 대국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력은 턱없이 부족함.

  - 그동안 제조업 육성에 소홀해 기술자, 숙련공 양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음.

  - 건설 현장에도 아프리카인, 중국인 근로자들을 많이 볼 수 있음.

 

 ○ 외환규정

  - 최근 유가 하락으로 보유 외환이 감소함에 따라 외환규제가 더욱 심해짐.

  - 규정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외환 인출, 송금, 현금 휴대 출국은 불가능함.

  - T/T거래는 애초에 허용되지 않으며 모든 외환거래는 중앙은행의 통제를 받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랙마켓에서 환전은 비교적 자유로움.

 

□ 세부 항목별 가장 우수한 항목과 빈약한 항목

 

 ○ 우수한 항목

 

            (단위: 십억 달러, %)

항목

순위(140개국 중)

득점(1~7) 혹은 수치

① 성인인구 대비 에이즈 보균율

1

0.1

② GDP 대비 정부부채

5

8.8

③ GDP 대비 저축률

7

40.2

④ 국내시장 크기 1-7(best)

33

4.6

④ GDP(PPP 기준)

33

551.8

⑥ 초등학교 진학률

36

97.3

⑦ 해외시장 크기 1-7(best)

44

5.2

⑦ 연간 물가상승률

44

2.9

⑨ 중등학교 진학률

46

97.6

⑩ 철도 인프라 수준

65

2.7

 

  - 정부부채, 저축률, 국내시장 크기 등은 상위권에 랭크돼 있음.

  - 특히 알제리는 외채가 미미하다는 점에서 모범국가임.

 

 ○ 빈약한 항목

 

                        (단위: %)

항목

순위(140개국 중)

득점(1~7) 혹은 수치

① 남성 대비 여성 근로 인력 비율

140

0.21

② 이사회의 효율성

139

3.5

③ 국내경쟁력

138

3.7

④ 기업 수준 기술습득력

  (Firm-level technology absorption)

137

3.4

④ 이윤 대비 총 세율

136

72.7

⑥ R &D 분야 산학협력

136

2.3

⑦ 금융서비스 수수료

134

3.1

⑦ 사업 착수 절차 단계

134

13단계

⑨ 금융서비스 수혜 정도

133

3.0

⑩ 시장확대 정도

132

3.5

 

 

자료원: World Economic Forum 및 KOTRA 알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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