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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터키의 실질경제성장률 4.0%로 예상치 상회
  • 경제·무역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권오륭
  • 2016-04-18
  • 출처 : KOTRA

 

2015년 터키의 실질경제성장률 4.0%로 예상치 상회

- 4/4분기 실질성장률 5.7%로 높은 성장률 보이며 성장률 회복 -

- 정부 건설·인프라 지출과 가계지출이 성장 견인 -

 

 

 

□ 터키 2015년 실질경제성장률 4.0%로 당초 예상치 3.0% 크게 상회

 

 ○ 터키 통계청, 2015년도 불변가격 GDP가 1313억 리라에 달해 불변가격 기준 4% 성장했다고 발표

  - 당초 3% 성장률 전망했으나 소비와 공공지출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4% 성장

  - 특히 4분기의 성장률이 5.7%에 달해 1분기 중 2.5%의 저성장을 크게 끌어올린 결과

 

  

자료원: 터키 통계청

 

□ 2015년 중 주요 성장 요인

 

 ○ 산업부문별 GDP 성장요인

  - 가장 높은 비중(59.6%)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이 4.8%로 활발한 성장

  - 9.1%의 비중을 차지하는 농림수산부문 또한 7.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이 성장 호조의 요인

 

부문별

농림수산

제조업

서비스업

2015년 성장률

7.6

3.3

4.8

 

 지출 측면에서 본 GDP 성장요인: 전체 지출에서 66.6%를 차지하는 가계의 지출이 4.5%로 활발했던 것이 성장을 견인

  - 정부의 지출(비중 11.4%) 또한 6.7%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음.

  - 총고정자본 형성(비중 23.6%)은 3.6%의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묾.

     

□ 2015년 1인당 GDP, 리라화 기준으로 증가했으나 달러화 환산액 감소

     

○ 성장 호조에도 불구 달러화 표시 1인당 GDP는 리라화의 하락에 따라 상당폭 감소

     

2015년 터키 1인당 GDP(경상)

구분

2014

2015

변동

리라화

22,732

25,130

10.5%

미달러화

10,395

9,261

-10.9%

 

  - 리라화 표시 경상 1인당 GDP는 2만5130리라로 10.5% 증가했음에도 달러화 표시 1인당 GDP가 2014년 1만395달러에서 2015년 9261달러로 감소    

 

□ 시사점

     

 ○ 터키의 2015년 성장 요인은 정부 공공지출과 가계 지출

  - 공공부문의 건설과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지출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

  - 이에 이어 가계지출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보임. 시리아 난민 증가가 오히려 소비를 진작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함.

 

 ○ 2015년의 성장 호조, 2016년으로 이어질지에 관심

  - 2015년 중 2회의 총선과 지정학적 긴장,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4%의 성장률을 시현한데 대해 터키 경제계는 반기는 분위기임.

  - 터키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2016년 들어 주요 도시에서의 테러 발생, 러시아의 경제 제재조치에 따른 영향으로 가시화되고 있어 전년도의 성장세가 이어져 2016년 4.5%의 성장목표 달성 여부에 대해 낙관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자료원: 휴리옛데일리 4월 1일 자, 터키통계청 Press Release, GDP통계 및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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