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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플라스틱 산업전시회(PLASTIMAGEN )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준하
  • 2016-03-25
  • 출처 : KOTRA

 

멕시코 플라스틱 산업전시회 참관기

- 플라스틱 산업, 제조업 발달로 성장세 -

- 25개국, 850개 업체 참가 -

 

 

 

□ 멕시코 플라스틱 시장동향 및 대멕시코 수출현황

 

 ○ 최근 멕시코 플라스틱 시장은 제조업의 발달로 인한 수요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특히 자동차산업에서 GM, BMW 등 다국적 기업들의 투자 진출이 이어지고 있음.

 

 ○ 플라스틱은 경량의 무게, 다른 원자재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성 등의 장점이 있음. 향후 멕시코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플라스틱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 플라스틱 포장산업이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뒤로 건설 13%, 전자 8% 등으로 조사됨.

 

 ○ 매년 멕시코에서 50억 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소비되고 있으며, 1인당 플라스틱 제품 소비량은 48㎏을 기록함.

 

 ○ 한국의 대멕시코 플라스틱 판매량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수출액의 경우, 제품의 가격변화와 환율 하락 등의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하기도 하지만, 플라스틱 판매량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대멕시코 합성수지 수출(MTI 4자리 기준)

                                                                                                (단위: 천 달러, 톤, %)

연도

금액

증감률

중량

증감률

2012

390,940

17.9

161,854

25.1

2013

362,245

-7.3

152,594

-5.7

2014

390,232

7.7

173,214

13.5

2015

361,301

-7.4

185,240

6.9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Plastimagen

개최기간

2016.3.8.~11.

홈페이지

www.plastimagen.com.mx

연혁

1997년

규모(2016년 기준)

40,000sqm 25개국

참가업체 수

792개 업체

참관객 수

30,000명

전시분야

플라스틱

자료원: PLASTIMAGEN

 

□ 전시회 이모저모

 

 ○ 마스터 배치(Master Batch), 폴리프로필렌(PP) 등 플라스틱 원자재 업체, 플라스틱 사출업체, 재활용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850개 업체가 참가했음.

  - 전시회에 참가한 미국업체는 최근 몇 년 사이 멕시코 플라스틱 산업이 빠르게 발달했다고 평가하며 최신 플랜트와 기계, 기술 등을 갖췄다고 평가함.

  - 전시회 장에서 직접 BOX나 빗자루를 생산해 관람객들에게 샘플로 제공하거나, 플라스틱 제조 공정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음.

 

 ○ 전시회 디렉터인 Jose Navarro는 인터뷰에서 “규모는 브라질 전시회가 더 클지 몰라도 Plastimagen이 라틴 아메리카에서 제일 중요하고 국제적인 전시회”라고 밝힘.

  - 그에 따르면, 2016년 전시부스는 행사 시작 한 달 전에 모두 매진됐으며, 현재 참가 신청이 늦어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업체 수가 약 100개에 달함.

  -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과 달러강세로 플라스틱 산업에 신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멕시코 상황은 다른 국가들보다 낫다고 밝힘.

 

플라스틱산업 전시회

 

자료원: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 이번 전시회 참가국은 25개국으로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인도 등 국가별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 특히, 중국 국가관과 대만관 국가관 규모가 타 국가관보다 컸음.

  -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국가관이 따로 마련되지 않았으나, 베어링, 사출기기 관련 업체들이 개별적으로 참가한 것으로 조사됨.

 

□ 전망 및 시사점

 

 ○ 2016년 멕시코 기아자동차 자동차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한국산 플라스틱의 수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30~40%대로 낮은 편으로, 재생레진 등 재생 플라스틱 시장 전망은 밝음.

 

 ○ 제조업 산업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플라스틱 사출기계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기계 판매 시 생산업체가 아닌 현지 디스트리뷰터와 접촉해야 하는데, 이는 업체들이 기계에 대한 작동법 교육, 부품조달, A/S가 가능한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구입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

 

 ○ 현재 멕시코 플라스틱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전시회 참가 및 KOTRA 글로벌윈도우 자료 등을 통해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

 

 

자료원: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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