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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극동 러시아 수출입 동향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16-03-08
  • 출처 : KOTRA

 

2015년 극동 러시아 수출입 동향

 

 

 

□ 일반 동향

 

 ○ 러시아 연방 극동러시아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극동러시아 9개 주 지역 수출입 규모는 전년대비 33% 감소한 총 260억 달러를 기록

 

극동러시아 9개 지역: 연해주, 하바롭스크주, 사할린주, 아무르주, 캄차카주, 추코트카주, 마가단주, 유대인자치주, 사하공화국(야쿠찌야)

     

  수출액(203억9000만 달러)과 수입액(57억 달러)이 모두 전년대비 각각 28.4%, 45.6% 감소

  - 이와 같이 2015년 전체 수출입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극동 러시아 주요 교역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과의 수출입 감소폭이 평균치를 상회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특이한 점은 2015년 사하공화국 수입규모가 2014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일부 제품의 수입이 감소했음에도 HS Code 84-90부(자동차 및 기계류) 제품 수입이 증가한 것이 그 원인

  - (2014년) 3068만9690달러 → (2015년) 1억5865만7800달러

     

극동러시아 9개 지역 2015년 수출입 동향

            (단위: 천 달러, %)

지역

2014년 수출

2015년 수출

증감률

극동지역 총합

28,491,260

20,390,609

-28.43

  추코트카 자치주

142,930

92,074

-35.58

  유대인 자치주

23,578

37,458

58.87

  연해주

3,958,537

2,704,434

-31.68

  사하공화국

5,030,292

3,735,998

-25.73

  마가단주

316,014

141,494

-55.23

  사할린주

16,695,525

11,583,778

-30.62

  하바롭스크주

1,434,814

1,142,604

-20.37

  아무르주

367,755

397,891

8.19

  캄차트카주

521,816

554,876

6.34

     

지역

2014년 수입

2015년 수입

증감률

극동지역 총합

10,488,636

5,709,154

-45.57

  사할린주

1,304,666

1,088,189

-16.59

  캄차트카주

86,200

62,498

-27.50

  연해주

7,527,755

3,591,464

-52.29

  하바롭스크주

793,271

459,916

-42.02

  아무르주

398,530

167,769

-57.90

  유대인 자치주

70,402

40,600

-42.33

  추코트카 자치주

126,489

70,899

-43.95

  사하공화국

68,859

182,624

165.22

  마가단 주

112,464

45,195

-59.81

          

  2015년 극동 러시아 수출규모는 극동 러시아 주요 수출품인 연료 및 에너지제품(-35.4%), 광물제품(-43.2%) 등의 수출규모가 줄어든 것이 큰 원인

  - 2014년 하반기 이후 지속된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 에너지 등 수출량 감소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자동차, 기계 등의 수입이 줄면서 극동 러시아의 전체 수입규모도 전년대비 46% 감소

  - 2014년 극동 러시아 수입규모가 2013년 말 대비 12% 감소한 것에 비하면, 루블가치 하락 및 러시아 경제위기 심화로 2015년 극동 러시아 수입 여력은 급속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극동 러시아 9개 지역 2015년 주요 수출입 품목

            (단위: 천 달러, %)

품목

2014년 수출

2015년 수출

2015 점유율

증감률

광물제품

604,240

343,214.8

1.7

-43.2

연료 및 에너지 제품

19,428,105

12,543,202.3

61.5

-35.4

기타 제품

4,321,161

3,207,189.0

15.7

-25.8

식료품 및 원재료

124,171

285,891.6

1.4

130.2

생선·갑각류·어패류

2,196,927

2,241,397.4

11.0

2.0

목재·펄프 및 종이제품

1,028,061

851,598.8

4.2

-17.2

자동차·운송장비·기계

271,430

531,498.0

2.6

95.8

금속 및 금속제품

474,624

351,281.4

1.7

-26.0

고무 및 화학제품

40,524

32,453.8

0.2

-19.9

가죽 및 모피제품

1,505

1,714.3

0.0

13.9

직물·신발 및 섬유제품

512

1,167.2

0.0

128.2

합계

28,491,260

20,390,609

100.0

-28.4

     

품목

2014년 수입

2015년 수입

2015 점유율

증감률

자동차·운송장비·기계

5,414,344

2,675,568.2

46.9

-50.6

식료품 및 원재료

1,083,317

787,892.8

13.8

-27.3

금속 및 금속제품

1,189,077

694,431.8

12.2

-41.6

고무 및 화학제품

977,595

626,640.0

11.0

-35.9

직물·신발 및 섬유제품

712,125

265,300.9

4.6

-62.7

기타 제품

613,318

377,671.4

6.6

-38.4

광물제품

58,793

21,602.6

0.4

-63.3

목재·펄프 및 종이제품

210,933

91,907.7

1.6

-56.4

연료 및 에너지 제품

100,649

76,063.4

1.3

-24.4

가죽 및 모피제품

63,582

47,236.1

0.8

-25.7

생선·갑각류·어패류

64,903

44,838.9

0.8

-30.9

합계

10,488,636

5,709,154

100.0

-45.6

 

  2015년 극동 러시아 최대 교역국은 일본이며, 이어 중국, 한국, 벨기에, 미국, 인도 등이 차지

 

  극동 러시아와 한국간 2015년 교역규모는 63억81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7.6% 감소

  - 이에 비해 극동 러시아와 일본 간 수출입 규모는 72억4000만 달러, 중국 간 수출입 규모는 63억8500만 달러로 인근 국가에 비해 극동 러시아와 한국 간 수출입 규모가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

 

  특히 극동 러시아의 대한국 수출은 59억 달러로 전년대비 35% 감소한 것에 비해 한국의 대극동 러시아 수출은 4억4000만 달러로 2014년 대비 60%까지 떨어짐.

  - 2014년 대비, 극동 러시아의 대한중일 수입 여력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중국(-55.5%) 및 일본(-58.6%)의 수출 감소에 비해 한국 제품의 수출 급감은 유독 두드러짐.

 

극동 러시아 9개 지역과 한-중-일 간 수출입 규모

                                                                                                            (단위: 천 달러, %)

국명

2014년

2015년

증감률

한국

10,227,583

6,381,106

-37.6

중국

10,141,204

6,385,940

-37.0

일본

10,240,041

7,243,569

-29.3

     

극동 러시아 9개 지역의 대한-중-일 수출 규모

            (단위: 천 달러, %)

국명

2014년

2015년

증감률

한국

9,113,866

5,936,133

-34.9

중국

5,419,480

3,882,711

-28.4

일본

8,466,114

6,527,069

-22.9

     

극동 러시아 9개 지역의 한-중-일 제품 수입 규모

            (단위: 천 달러, %)

국명

2014년

2015년

증감률

한국

1,113,717

444,973

-60.0

중국

5,629,195

2,503,229

-55.5

일본

1,730,439

716,500

-58.6

     

  2015년 한국과 극동 러시아 9개 지역 간 수출입 규모를 보면, 전반적으로 모든 주(공화국)와의 교역량이 줄어든 가운데 특히 사할린 및 하바롭스크주와의 교역이 크게 감소

  - 사할린과 하바롭스크주의 경우, 한국 식품을 비롯 한국과의 무역 기반이 어느 정도 잘 갖춰져 있었던 곳이라는 점에서 대사할린 및 하바롭스크주로의 교역 확대가 시급함.

 

극동 러시아 9개 지역과 한국간 2015년 수출규모

            (단위: 천 달러, %)

지역

2014년

2015년

증감률

극동지역 총합

9,113,866

5,936,133

-34.9

  사할린주

7,159,940

4,555,339

-36.4

  연해주

1,049,784

760,415

-27.6

  하바롭스크주

338,082

256,989

-24.0

  마가단주

249,978

62,573

-75.0

  캄차트카주

244,546

225,875

-7.6

  사하공화국

62,997

70,644

12.1

  아무르주

4,669

4,297

-8.0

  추코트카자치주

3,323

0

-100.0

  유대인자치주

546

0

-100.0

 

극동 러시아 9개 지역과 한국 간 2015년 수입규모

            (단위: 천 달러, %)

지역

2014년

2015년

증감률

극동지역 총합

1,113,717

444,973

-60.0

  연해주

83,582

76,692

-8.2

  사할린주

907,641

283,972

-68.7

  하바롭스크주

70,677

48,329

-31.6

  캄차트카주

8,419

9,059

7.6

  아무르주

26,624

21,806

-18.1

  마가단주

4,189

2,257

-46.1

  사하공화국

12,167

2,592

-78.7

  추코트카 및 유대인 자치주

418

266

-36.4

     

  한국과 극동 러시아 간 교역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한국의 대극동 러시아 광물 및 에너지 관련 수입이 40% 이상 감소한 가운데 광석, 광재, 석탄재 등이 82%까지 줄어들었음.

     

  한국의 대극동 러시아 수출은 자동차 및 부속품, 전자제품 및 부속품 등 주력산업 수출이 모두 크게 하락했다는 점에서 극동 러시아 수출시장 유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특히 자동차 및 기계, 전자제품 등 우리 주력상품을 중국, 일본 제품과 차별화시킴은 물론 거래조건에서도 탄력 있게 적응하는 전략을 고려해볼 수 있음.

          

극동 러시아 9개 지역의 대한국 수출품목

            (단위: 천 달러, %)

수출 품목

2014년

2015년

2015년 점유율

증감률

광물성 연료·석유·광랍·역청 물질

7,408,896

4,507,911

75.9

-39.2

생선·갑각류·조개류

1,043,097

975,774

16.4

-6.5

광석·광재·석탄재

240,248

41,345

0.7

-82.8

철강제품

179,837

177,222

3.0

-1.5

기타 제품

86,038

49,724

0.8

-42.2

목탄 및 목재제품

81,681

54,129

0.9

-33.7

선박·보트

74,069

130,027

2.2

75.5

합계

9,113,866

5,936,133

100.0

-34.9

     

극동 러시아 9개 지역의 한국 수입품목

            (단위: 천 달러, %)

수입 품목

2014년

2015년

2016년 점유율

증감률

자동차(기차류 제외) 및 부속품

385,279

41,371

9.3

-89.3

기계 및 장비류·부품

208,133

102,517

23.0

-50.7

기타 제품

95,984

20,228

4.5

-78.9

플라스틱류

93,908

53,553

12.0

-43.0

전자제품 및 부속품

52,831

4,357

1.0

-91.8

에너지자원

(광물연료·석유·관랍·역청재 등)

35,291

27,709

6.2

-21.5

다양한 식료품

24,111

25,935

5.8

7.6

항공기·우주선 및 그 부품

23,935

14,188

3.2

-40.7

주류·음료수·식초

22,409

9,321

2.1

-58.4

철강과 철강제품

94,994

77,190

17.3

-18.7

무기화학제품

31,246

37,095

8.3

18.7

종이·마분지

15,517

17,754

4.0

14.4

고무·고무제품

15,389

5,005

1.1

-67.5

소금·황·토석류·시멘트

14,690

8,750

2.0

-40.4

합계

1,113,717

444,973

100.0

-60.0

     

□ 시사점

     

 ○ 극동 러시아 수출시장 진출에 대한 재고가 필요한 시기

  - 한-중-일 제품의 경쟁으로 한국 제품의 프리미엄을 넘어, 바이어와의 탄력적인 거래 조건 및 관계 유지를 통한 점진적인 시장 확대가 요구됨.

     

 ○ 러 정부의 극동개발 및 수입대체화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수출이 아닌 ‘프로젝트’ 또는 ‘현지 생산’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출에 접근하는 시각도 필요할 것

     

 ○ KOTRA 블라디보스톡 무역관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한국의 극동 러시아 수출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무역사절단, 지사화사업, 인콰이어리 발굴 등 마케팅 사업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 이와 동시에 ‘현지 진출’ 및 ‘프로젝트 연계’ 등의 사업 추진으로 변화하는 극동 러시아 진출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데 집중할 계획

  - 무역관 진행사업은 무역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바람.

     

 

자료원: 러 연방 극동러시아 관세청,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및 KOTRA 블라디보스톡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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