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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원센터 소식] 이란, 자동차와 수자원 분야에 외국 투자 희망
  • 경제·무역
  • 미국
  • 워싱턴무역관 김병우
  • 2016-02-11
  • 출처 : KOTRA
Keyword #이란

     

이란, 자동차와 수자원 분야에 외국 투자 희망

- 이란의 개발 우선순위산업: ① 석유 및 가스 ② 전력발전 ③ 수자원 ④ 자동차 ⑤ 관광 -

- 천연가스 및 수자원 관련 인프라 투자에 주목 필요 -

 

 

 

□ 이란 재경부장관, 다양한 분야 산업에서 외국기업의 투자 희망

 

 ○ 이란 재경부 장관, 이란의 외국인투자 유치 희망 산업 언급

  - 2월 4일 Ali Tayyebnia 이란 재경부 장관은 일본 닛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란 정부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① 석유 및 가스, ② 전력발전, ③ 수자원, ④ 자동차, ⑤ 관광 등의 산업 개발을 우선사항으로 고려 중이라고 밝힘.

   * 제6차 5개년 개발계획(5-year National Development Plan): 2016~2021년 이란의 경제개발계획으로 2015년 7월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개발계획의 요지를 발표한 바 있음.

  - Tayyebnia 장관은 위 분야에서 외국인투자 및 외국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 중이라고 밝힘.

 

 ○ 이란, 향후 5년간 연평균 8% 경제 성장이 목표

  - Tayyebnia 장관은 전문가들이 제재 완화 후 이란의 경제성장률을 약 6% 수준으로 전망하지만, 연평균 8%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 천연가스 및 수자원 인프라 관련 투자기회 주목 필요

 

 ○ 이란은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출 인프라 부재로 서방제재 완화에도 수출이 어려운 상황

  - 러시아 및 카타르 등 주요 천연가스 수출국들은 파이프라인 및 LNG시설* 등 수출 인프라를 보유하는 반면, 이란은 그동안 서방제재로 인해 관련 인프라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

   * 천연가스를 선박으로 수송하기 위해 가스를 액체화하는 시설 등

  - National Iranian Gas Export Co.(이란 가스수출공사)의 Alireza Kameli 상무이사(managing director)는 이란이 천연가스 수출 인프라 마련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

  - 이란의 최대 LNG 프로젝트인 IRAN LNG 사업은 2012년 서방 제재 강화로 인해 사업 진행률 40%에서 개발이 중단된 상황으로 현시점에서 프로젝트를 완료할 때까지 3~4년 소요 예상

 

 ○ 이란 물부족 및 수자원 인프라 문제 심각

  - Tayyebnia 장관은 이란이 현재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리며, 페르시아만의 수도 정화 프로젝트 및 기타 수자원 관리사업 등에 일본의 투자를 촉구

  - 특히, 이란 수자원의 92%를 사용하는 농업분야를 위한 관개(irrigation) 시설 등이 상당히 낙후된 것으로 나타남.

 

 ○ 프랑스 자동차 기업과의 합작투자와 유사한 형태의 외국기업 진출

  - Tayyebnia 장관은 Toyota사 등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최근 이란이 프랑스의 자동차 기업들과 맺은 계약*보다 큰 규모의 이란 진출을  희망한다고 밝힘.

   * 지난 1월 29일 프랑스 Peugeot사는 이란의 Khodoro사와 연 2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50-50 합작투자 사업 계약 체결 / 프랑스의 Renault사도 이란의 SAIPA사와 유사한 계약을 이번 달 내로 체결할 예정   

 

 

자료원: 미국 주요 언론, 닛케이신문, Press TV, 기타 KOTRA 워싱턴 무역관 보유자료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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