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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치과장비·서비스시장, 수요 변화와 기술 진보로 전환점 맞아
  • 트렌드
  • 미국
  • 뉴욕무역관 장용훈
  • 2015-12-22
  • 출처 : KOTRA
Keyword #덴탈 #치과

 

美 치과장비·서비스시장, 수요 변화와 기술 진보로 전환점 맞아

- 미용·보철·구강 턱·안면 수술이 더 높은 성장 전망 -

- CAD/CAM, 레이저 등 신기술로 치료 정확성 및 효율성 제고 -

 

 

 

한국 기업 12개사가 한국관을 구성해 뉴욕 치과장비 전시회에 출품, 미국 치과장비 및 기자재시장 진출을 추진함. 전시회와 시장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미국 치과장비 및 기자재, 서비스시장 현황을 요약함

 

□ 미국 치과시장 성장 이끄는 4대 트렌드

 

 ○ 인구 고령화 및 정부 지원 확대

  - 베이비부머의 노인층 합류로 정부가 제공하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보조금 증가

  - 환자 자신이 지불하는 치과 치료비가 줄어 더 많은 치과 치료를 받기 원해

 

 ○ 미용·보철치료·구강 턱 안면 수술 증가 전망

  - 미국인들 치아 미용 증가로 치과의사 80%가 미용 서비스 제공

  - 치아 미백 치료로 지출하는 금액 연간 10억 달러 상회

  - 치아 교정, 보철, 구강 턱 안면수술 분야 제품 수요 증가할 전망

 

 ○ 기술 진보

  - 새로운 기술로 치료시간이 단축되고, 치료가 정확해지고 효율성이 제고됨.

  - 환자 개개인 위한 치과 보철제품을 더 좋은 품질로 더 정확하고 더 쉽게 만들 수 있음.

   · (예) CAD/CAM, 보철 크라운과 브리지 제작 시 정확성 제고 및 디자인 시간 단축. 2010년 10억 달러 규모로 최근 5년간 연간 15% 이상 성장

  - 레이저기술, 최근에 가장 급성장하는 기술, 3D 이미징 기술로 진단과 치료 향상

  - 북미 치과의사 60% 이상 디지털이미징 기술 사용 중으로 최근 20년간 사용률은 상승했고 앞으로도 상승이 전망됨.

 

 ○ 신흥국시장의 성장

  - 상대적으로 저가에 치료할 수 있는 국가(터키·헝가리·멕시코)로 덴탈치료 관광이 증가하는 추세임

  - 2017년에 인도와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 4억 달러 규모로 전망, 브라질은 2배 성장 전망

 

□ 미국 치과 서비스 시장 현황

 

 ○ 미국, 1190억 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형성

  - 치료분야별 시장규모: 일반 치료 264억 달러, 예방치료 185억 달러, 진단 177억 달러

  - 치료 서비스별 시장규모: 치아 교정 116억 달러, 치아보철 105억 달러, 구강 및 턱/안면 수술 82억 달러

  - 전체 의사 50% 이상, 일반 치료(충치 치료 및 예방 크라운 설치, 잇몸 치료 등) 제공

 

주요 국별 치과서비스 시장 규모

            

자료원: Brocair Partners

 

 ○ 특수치료 수요 증가 전망으로, 소요제품 수요 증가 전망

  - 치과 교정 전문의, 2020년 9700명으로 가장 큰 전문 분야로 성장 전망

  - 치과 보철, 치과 서비스 시장의 8.8% 점유, 향후 수요 증가로 점유율 상승할 전망

  - 구강 및 안면/턱 수술, 치과서비스 시장의 7% 점유, 향후 수요 증가로 점유율 상승할 전망

 

미국의 치과 서비스별 시장 규모

                                                                  자료원: Brocair Partners

 

□ 뉴욕 치과장비 전시회 개요 및 특징

 

 ○ 전시회 개요

  - 전시회명: 2015 미국 뉴욕 치과 전시회(2015 Greater NewYork Dental Meeting)

  - 홈페이지: http://www.gnydm.com/

  - 일시: 2015년 11월 29일(일)~12월 2일(수) 4일간

   · 교육 프로그램(11월 27~28일) 및 전시회 기간에도 워크숍 진행

  - 장소: 뉴욕 맨해튼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 참가업체 수: 1,000여 개사

  - 참관객 수: 55,201명(주최 측 추산)

  - 한국관 규모: 한국 업체 12개사(전시장 3층에 위치)

  - 박람회 규모: 14,000㎡(2014년)

  - 전시제품: 치과장비, 치과 기자재, 치과 기공, 치과 위생, 치과사무실 인테리어, 의복 등

 

 ○ 전시회 특징

  - 뉴욕 전시회는 시카고 전시회,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전시회, 미국치과협회(ADA) 연차 회의 등과 함께 미국의 4대 치과장비 및 기자재 전시회임.

  - 올해 90회를 맞이할 정도로 장수하는 세계적인 전시회임

  - 각국의 해외 바이어뿐만이 아니라 북미지역은 물론, 특별히 중남미의 치과 기자재 판매상, 수입상 그리고 치과의사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이 특징임

  - 전시회에 2일 전에 앞서 학술대회가 미리 열리는 등 치과장비와 치과 기자재, 그와 관련된 세마나 및 컨퍼런스 개최로 치과 전문 전시회임

     

한국관 부스에서 상담하는 바이어들

 자료원: KOTRA 뉴욕 무역관

 

□ 시사점

 

 ○ 미국 덴탈시장,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 전망

  - 베이비부머의 노년층 진입으로 노년층 인구 증가 및 인구 노령화 가속

  - 오바마케어로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 지원 증가하고 건강보험 가입자 증가

  - 치료비 높은 분야(미용, 보철, 구강·턱·안면 수술 등) 수요 증가로 시장 확대 전망

 

 ○ 미국 시장의 수요 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진출해야

  - 일반 치료뿐 아니라 미용, 보철, 구강, 턱, 안면 수술 분야에 필요한 제품

  - 신기술(CAD/CAM) 및 수술용 레이저 등 수요증가 분야에 맞는 제품·서비스

  - 트렌드 맞는 제품으로 뉴욕덴탈전시회에서 바이어 눈길을 끈 한국기업들

   · 3D 소프트웨어 업체, 임플란트 업체, 구강용 카메라(펜 모양) 업체 등

 

 

자료원: Medical News Today, ADA(미국치과협회), Brocair Partners 및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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