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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5년 상반기 고철시장 현황
  • 트렌드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5-12-14
  • 출처 : KOTRA

 

중국, 2015년 상반기 고철시장 현황

- 정책적 호재를 통한 철강산업 부양 -

- 다양한 시도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 효과 기대 가능 -

 

 

 

□ 2015년 중국 상반기 거시적 경제 추세

 

 ○ 2015년 상반기 중국 CPI(소비자물가지수)와 PPI(생산자물가지수) 비율

  - 2015년 상반기, CPI 누계 동비 1.3% 성장했으며, 연 3%의 조정 목표보다 낮았음. 물가는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원인은 글로벌 성장세의 약세와 내수 수요에 따른 원동력 부족임. 하반기 CPI 예측으로는 계속적으로 소폭 상승할 것이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지 않음.

  - 반면 PPI는 40개월 연속으로 증가했으며, 생산 자원 가격의 하락이 동비 PPI 하락의 주요 원인임. 그 중 원재료와 가공업 가격이 동비 0.6%, 0.3% 하락함. PPI의 대형 상품 선물가격은 눈에 띄게 하락함. 중국 공업 상품 영역은 사실상 디플레이션에 빠짐.

 

자료원: 중국 재교역망

 

 ○ 2015년 상반기 중국 PMI(구매자관리지수)

  - 중국 제조업 PMI는 6개월 연속 반등했으며, 4개월 간 매월 평균 50% 이상 상승함. 2015년 6월 중국 제조업 PMI는 50.2%이며,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상승했음.

2015년 상반기 중국 CPI

 

 ○ 위의 수치를 통해 1분기 국민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됨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제 성장속도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취업률, 국민 소비가격 및 기본적인 시장 안정, GDP 성장률 7%를 유지하고 있으며, 2분기 또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임.

 

 ○ 거시적 정책 방면

  - 상반기 안정적 경제 성장을 위한 주요 3가지 방면(투자 활성화, 주택, 소비)에 대한 조치를 시행함. 작년 11월을 시작으로 중앙은행에서 3차례의 금리 인하와 2차례의 지급준비율 인하, 유관 부서 조정과 부동산 관련 정책을 시행함. 동시에 정부는 수도, 철로, 생태환경과 임대주택 등에 대한 항목에 대한 비준과 시행 속도를 가속화했으며, 정부 권한이양과 창업 추진, 대중 혁신 등 방면의 개혁 역량을 확대함. 게다가 '일대일로' 징진지(京津冀), 장강 경제 벨트 또한 추진해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함.

 

□ 2015년 상반기 중국 고철시장 개황

 

 ○ 월별 중국 고철시장 현황

 

시기

업태 상황

1월

얼어붙은 시장 분위기는 철강재 소비에 영향을 끼쳤음. 바이어들의 낮은 소비심리와 더불어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회수에 급해지고 출하 의지는 비교적 약세를 띔. 이에 따라 출하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짐. 원재료 가격 약세의 영향을 받아 1월 고철시장의 약세가 지속됨.

2월

춘절 이후 중국 철강시장의 과잉 공급은 여전했으며, 수요 둔화에 따라 가격이 지속적으로 저조함. 그 위로 제강소에서는 생산량을 감축하지 않으며, 철강재의 가격 회복은 희박한 상황이며, 고철시장 또한 영향을 받아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임.

3월

3월 일부 철강기업은 환영 보호요인의 영향으로 철강 생산량을 감축했고, 철강재 전체 재고는 감소했으나, 가격은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해 고철시장의 약세도 함께 이어짐.

4월

중국 내 고철의 지속적인 약세. 철강 기업의 고철에 대한 약세로서 구매가격을 결정했고, 일부 지역은 100위안/톤으로 하락함. 제강소들의 고철 소량 구매와 낮은 구매가격 정책을 시행함.

5월

철강 가격의 금리 인하와 일대일로에 영향을 받아 가격 상승을 기대했으나, 여전히 지속적인 약세를 띄며 고철시장 또한 영향을 받아 지속적인 약세를 유지함.

6월

중국 내 고철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함. 이는 금융시장의 침체와 대형 상품의 하락, 철강재 시장의 하락세의 영향을 받았으며 고철은 가격이 하락할수록 처참한 결과를 기록하는데 주요 시장가격은 60~190위안/톤까지 하락함.

 

자료원: 중국 재교역망

 

 ○ 수치에 따르면, 고철 지수 차트에서 2015년 상반기 중국 내 고철시장은 지속적으로 약세를 띔. 연초부터 연중까지 고철 지수는 1000점에서 약 810점으로 하락했으며, 200점 정도의 하락폭을 기록함. 중국 재교역망 고철 연구소의 중국 내 고철시장에 대한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중국 내 고철시장은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위의 지수 내의 각 지역을 비교한 결과, 화동 지역 고철의 하락폭이 가장 크며, 화동 고철의 평균가격은 전국에서 낮은 하락폭을 유지함.

 

□ 영향 요인

 

 1) 2015년 상반기 고철산업의 호재 요인

 

 ○ 첫 번째 호재 요인: 기초 건설의 열기. 지난 5월 말까지 7가지, 221개 항목과 33개의 특별 항목의 중대한 사업 착공을 시작했으며, 3억1000만 위안의 누계 투자가 마무리됨. 특히 5월 이래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공사 시즌을 맞이했으며, 건설 항목 공사에서 눈에 띄는 속도로 추진함. 가까운 시기에 중국은 4개의 새로운 중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건설업계에 새로운 열풍이 시작될 것임.

 

 ○ 두 번째 호재 요인: 철강업계를 독려하고 기업 인수합병 추진. 철강 업계의 공급 과잉으로 기업 간 인수합병의 빠른 움직임을 보임. 공업정보화부는 2015년 여전한 공급 과잉에 대해 일대일로를 중심으로 징진지(京津冀) 협동 발전, 장강 경제벨트의 중대 항목들의 전략적인 배치, 철강 업계의 독려와 기업 인수합병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기업들의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한 지원과 제련 및 정밀 가공 기지를 지원할 것임. 2015년은 철강업계의 개혁의 원년이 될 것임.

 

 ○ 세 번째 호재 요인: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철강 기업은 이를 계기로 자금 방면에서 한 숨을 돌림. 재정, 화폐 정책의 지속적인 완화와 제강소 생산 감소 범위의 명확한 확대 등 호재 요인 영향에서 철강재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그 폭은 제한적일 것임. 2015년이 되면서 철강 하류업계의 둔화와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짐에 따라 기업 자금난과 금융난, 비싼 융자 등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움. 동시에 환율, 부채 위험성 또한 확대될 수 있음. 이러한 시기에 중앙은행의 3개월 내 2도의 금리 인하는 지속적으로 자금난에 닥친 철강기업에 단비 같은 조치가 될 것임.

 

 ○ 네 번째 호재 요인: 공업정보화부는 개정된 철장제 조건 및 관리 방법 규정을 발표함. 철강업의 발전과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단속 강화, 나아가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한 기업 구조 업그레이드 추진 적용. 이에 따른 '철강업 규범 조건(2012년 개정)'의 개정 진행과, 현 개정 이후의 '철강업 규범 조건(2015년 개정)'과 '철강업 규범 기업 관리 방법'을 순차적으로 발표,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함.

 

 ○ 다섯 번째 호재 요인: 재정부, 국세총국에서 '자원종합 이용 상품과 용역 부가가치세 혜택 목록' 발표. 유관 기술 표준과 유관 조건의 고철 가공에 부합하는 기업은 부가가치세 납부 후 즉시 30%의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음.

 

 ○ 여섯 번째 호재 요인: 도시와 읍 내 1800만 가구의 판자촌 개조 다시 제기. 국무원 총리 이커창(李克强)은 6월 17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강화된 도시와 읍 내 판자촌과 위험 주택 개조 및 도시와 농촌의 기반시설 건설을 결정함. 사람을 핵심으로 신형 도시화 추진에 따른 배치와 3년 행동 계획 실시를 결정했으며, 도시 내 위험 주택, 도시 내 1800만 가구의 판자촌, 농촌의 1060만 가구의 위험 주택을 모두 포함한 개조 진행을 결정함. 이는 국내 철강 생산량을 충족할 수 있는 호재임.

 

 2) 2015년 상반기 고철산업의 악재 요인

 

 ○ 첫 번째 악재 요인: 거시경제 회복 둔화, 성장동력 부족. 중국 내부 상황에서 경제 성장의 내수 동력이 강하지 않으며, 하부로의 압력이 여전히 존재함. 수요 성장이 비교적 많은 제약에 직면함. 투자 방면에서는 제조업 투자 부분 업종에서 생산과잉 문제가 대두되고, 기업의 경제적 효과가 하락하는 등의 요인이 있음. 이는 향후 투자 의지와 능력에 영향을 받을 것이며, 신흥 산업 투자의 성장이 비교적 빠르나, 그 규모가 크지 않음. 이는 전통적인 업종 투자의 둔화로 영향을 상쇄하기 어려움.

 

 ○ 두 번째 악재: 붕소 합유 철강재 수출 환급 정책의 취소는 철강시장의 하락과 고철시장의 둔화를 가져옴. 재정부, 국가 세무총국이 발표한 '부분 상품 수출세금 환급율 조정에 관한 통지'에서 2015년 1월 1일 붕소 합유 철강재를 포함한 수출 관세 환급을 취소함. 이해를 위해 2014년 1월부터 10월 붕소 함유 철강 누계 수출량은 3259만 톤이었으며, 동기 철강재 수출 총량의 44%에 해당함. 그렇기에 붕소 함유 철강 수출 관세 환급의 취소는 철강기업의 수출 효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임. 동시에 수출 추세 또한 감소함. 붕소 함유 철강재 수출상품의 중국 내 판매는 중국 내 철강시장의 공급물량을 증대시킴. 수요가 호전되지 않을 상황에서 공급량의 지속적인 증대는 철강시장의 빠른 하락을 야기할 것임. 고철시장 또한 이에 영향을 받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임.

 

 ○ 세 번째 악재: 여전한 생산과잉의 대두로 공업정보화부는 향후 3년간 8000만 톤의 철강을 축소할 것임. 6월 전에 '철강공업 형태 전환 발전 행동 계획(2015~2017)'이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며, 철강업은 향후 엄격한 생산량 통제와 산업분포의 최적화, 계획을 통한 3년간 8000만 톤의 철강 생산량을 축소할 것임.

 

 ○ 네 번째 악재: 철광석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고철 자본의 우세한 점이 약해짐. 철강재 시장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톤당 48달러까지 하락함. 이러한 상황에서 쇳물 원가는 하락하며, 고철은 제련원료로서 원가 우세가 약해짐.

 

□ 고철시장 전망

 

 ○ 철광석의 공급 과잉에 따라 가격은 점점 하락할 것이며, 이는 중국 내 철강 기업에 원가 절감을 가져오는 동시에 중국 내 철강 유관 기업의 환경 원가 상승을 가져올 것임. 사실상 찰강제 가격의 하락은 철광석 가격의 하락폭을 넘어섰으며, 전 세계적인 공급 과잉으로 철광석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하반기에는 약 30달러/톤까지 하락할 것임. 이로 인해 제강소의 경영 실태는 결코 호전되지 않을 것임.

 

 ○ 약해진 경제성장 동력 환경으로 정책적 측면에서 재차 안정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고, 인프라 시설 비준 통과 가속화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임. 철강 기업의 소비 촉진작용은 관심이 필요함.

 

 ○ 단기간 측면으로는 즉시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며, 철강 산업의 심각한 공급 과잉으로 인해 시장산업 이익은 당분간 어려움에 직면할 것임. 시장 공급과잉 상황은 달라지기 어려울 것이며, 추가로 모든 업종에서 심각한 자금난을 겪을 것임.

 

 ○ 장기간 측면으로는 공급 과잉의 축소와 억제로 철강재 가격의 안정화와 철강산업의 경영 상황이 개선될 것임.

 

 

자료원: 중국 재교역망 및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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