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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가구시장 재성장세
  • 트렌드
  • 모로코
  • 카사블랑카무역관 이대영
  • 2015-09-24
  • 출처 : KOTRA
Keyword #가구

 

모로코, 가구시장 재성장세

- 2014년, 2013년 대비 전체 수입액 12.39%의 증가율 -

- 지난 5년간 모로코인의 연평균 가계수입 8% 성장 및 가계지출 11% 상승 -

  

 

  

☐ 모로코 라이프스타일 동향

 

 ○ 2013년 모로코인의 연평균 가계 수입은 지난 5년간 8%의 성장률을 보이고,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가계 지출 또한 11% 상승함.

  

 ○ 1990년대 이후 모로코의 가구산업은 호황기를 맞게 됐는데, 이는 모로코 내 중산층 수의 급격한 증가가 주된 원인임.

  

 ○ 모로코 중산층은 현대적이면서도 독특하고 흔하지 않은 특징의 가구를 선호함.

  

 ○ 모로코 가구시장의 주 소비층은 중산층이며 주로 유럽(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가구 스타일을 선호함.

  

 ○ 구매력이 높은 가정일수록 유럽 스타일의 가구 및 공간을 선호하며 서재, 테이블, 소파 등이 주요 선호 대상임.

 

☐ 시장 동향

  

 ○ 모로코는 2012년 1억7200만 달러, 2013년 1억5700만 달러, 2014년 1억7700만 달러의 가구 수입동향을 보임.

  

 ○ 2014년은 2013년 대비 전체 수입액 12.39%의 증가율을 나타냄.

  

 ○ 주요 수입국으로는 프랑스, 중국,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독일,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폴란드, 영국, 이집트, 벨기에, 네덜란드가 있음.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이 수입국 2위를 차지하고 말레이시아가 8위를 차지함.

  

 ○ 2013년 대비 큰 폭의 수입 증가율을 보이는 국가로는 터키와 포르투갈이 있는데 각각 60.95%, 56.35%의 증가율을 보임.

  

 ○ 반면, 모로코의 한국 가구품목 수입액은 2014년 단 11만1000달러를 보이며 2013년 20만 달러 대비 -45.85%의 감소를 보임.

  

 ○ 한편, 모로코는 2014년 8000만 달러의 가구(목재, 조명 등) 품목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그 중 60%는 프랑스, 20%는 아프리카 국가로의 수출임.

  

모로코의 2012~2014년 국별 가구 수입동향

                        (단위: 달러, %)

국명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2

2013

2014

2012

2013

2014

'14/'13

프랑스

36,995,973

36,475,097

43,639,691

21.39

23.09

24.59

19.64

중국

44,016,364

38,783,293

416,94,643

25.45

24.56

23.49

7.51

이탈리아

29,042,047

27,559,183

26,807,534

16.79

17.45

15.10

 -  2.73

스페인

28,887,072

25,350,562

26,391,652

16.70

16.05

14.87

4.11

터키

7,054,952

5,943,364

9,566,027

4.08

3.76

5.39

60.95

독일

6,043,182

5,152,715

5,895,428

3.49

3.26

3.32

14.41

포르투갈

2,275,040

3,637,048

5,686,643

1.32

2.30

3.20

56.35

말레이시아

4,229,641

3,539,713

2,875,563

2.45

2.24

1.62

 -  18.76

폴란드

1,444,901

1,758,359

1,844,763

0.84

1.11

1.04

4.91

영국

1,082,752

1,173,179

1,454,866

0.63

0.74

0.82

24.01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가구 수출입 및 유통 동향

  

 ○ 모로코 현지 가구업체 동향

  - ARTELEGNO: 주로 이탈리아의 BRIANFORM 또는 ARTMOBIL과 같은 업체로부터 현대식 모델의 가구를 수입하고 있음.

  - INSTALLATOR: 이탈리아로부터 수입하고 중고가의 현대적이며 클래식한 가구를 40년간 취급하고 있음.

  - PRIMARIOS: 가구 제조업체이자 수입업체로서 럭셔리 가구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함.

  - ART ET STYLE: 상기 업체는 다양한 종류의 전통 목재가구(주방, 방,  문, 가구장식 등)를 제조함.

  - KOUZINTI: 오스트리아 및 스페인으로부터 주방문, 욕조, 옷장등의 현대적인 중고가 제품을 수입함.

  - DECORA: 주방 가구, 옷장, 문 등을 해외로부터 수입한 뒤 모로코 현지에서 가공하여 완성품으로 판매하고 있음.

    

 ○ 유통시장 동향

  - 현재 모로코 가구 유통업체인 KITEA, MOBILIA, Layalits, KAOBA,NIDARY, Yadeco 이외에도 터키의 Istikbal이 현지에 진출해 있음.

  - 스웨덴 업체인 IKEA는 아프리카 시장에서 이집트 다음 두 번째로 모로코를 선정하고 현재 제나타에 대형 매장 건설 중임.

  - IKEA 제나타매장은 현지 대리회사인 알 호마이지의 계열사 모로코 SHY를 통해 총 8000여 개의 가구상품을 전시할 수 있을 전망임.

  - 한편, IKEA는 기존 유럽 모델과 상품구성 등에서 차별화하는 한편 전통시장(Souk)을 중심으로 점포를 집중적으로 낼 계획도 갖고 있으며, 중동 지역의 전통 공중목욕탕인 Hammam 관련 제품 등의 지역 특화 상품들 역시 생산할 계획임.

  

☐ 모로코 현지 가구 유통업체 소개

  

 ○ Kitea

 - 1992년에 카사블랑카에 개장해 현재 모로코 가구 유통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모로코 가구 유통업체임.

  - 좋은 품질의 가구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며 모로코 가구 유통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함.

  - 위의 업체는 매월 5000디르함 이상의 수입을 유지하는 중산층 이상의 젊은 직장인, 젊은 커플, 젊은 미혼인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음.

  - 현재 카사블랑카, Oujda, El Jadida, Marrakech 등 주요 도시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음.

  

 ○ Mobilia

  - 1998년에 설립한 모로코 가구 유통업체로서 현재 총 24개의 모로코 현지 매장을 운영 중

  - 현재 모로코 가구 유통시장의 25%를 차지하며 Kitea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함.

  - 3년 이내에 11개의 매장을 추가 신설할 예정임.

 

 ○ Layalits

  - 2005년에 설립한 모로코 가구 유통업체이며 침구 및 거실 가구에 전문화된 유통업체임.

  - 카사블랑카에 본사 포함 3개의 매장을 소유하고, 탕제, 라밧, 마라케시, 메크네스, 페스, 테투안, 우즈다, 아가딜, 엘 자디다 등 주요 도시마다 매장을 운영 중임.

  

 ○ KAOBA

  - 1994년 카사블랑카에 첫 매장을 선보인 이 업체는 모로코 시장의 15%를 차지하며 시장점유율 3위를 유지하고 있음.

  - 취급 가구품목 전량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로부터 대부분 수입되며, 아시아에서도 수입함.

  

 ○ Nidary

  - 2002년 설립된 모로코 가구 유통회사로 세계 다양한 국가로부터 중고가 이상의 가구품목을 수입하고 있음.

  - 유럽식 응접실과 모로코 전통 응접실을 세분화한 마케팅으로 모로코 중산층을 공략하고 있음.

  

 ○ Istikbal

  - 터키의 가구 체인점으로 전 세계 78개국 2500여 개 매장이 있는 대형업체임.

  - 2008년 모로코에 진출해 현재 총 9개의 매장을 카사블랑카, 케니트라, 라밧, 탕제, 페스, 모함메디아, 마라케시, 아가딜과 같은 대도시에서 운영 중임.

     

☐ 가구 전시회

  

 ○ Madecor Expo(Exposition internatioanle de mobilier et décoration)

  - 개최일: 2015년 10월 23~26일

  - 개최장소: Parc des Expositions de l'Office des Changes(CICEC) Route d'El Jadida Casablanca, Maroc

  - 전시품목: 가구, 장식품, 면직류 및 카펫

  - 2014년 12월 12~15일 Madecor 전시회 현황: 말레이시아, 포르투갈, 터키, 모로코, 인도, 스페인, 이탈리아, 레바논, 한국, 산마리노 등의 10개국가 143개 업체들이 참가. 4300명의 참관객이 모임.

    

☐ 전망 및 시사점

  

 ○ 가구 품목 원산지별, 브랜드별로 모로코 현지 중산층 위주의 구매가 형성돼 있으며, 저가 제품의 경우 다수의 중국 저가 제품들이 시장에 진출해 있으므로 저가제품이 아닌 기능성 및 디자인 제품으로 효과적인마케팅이 필요함.

  

 ○ 한국산 가구제품들의 모로코 내 인지도는 극히 낮은 편이므로, 직영 판매매장 또는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시장 진출이 빠른 시일 내에 제품을 알리는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이 될 수 있음.

  

 ○ 모로코 내에서 유행하는 기능성 및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해 현지에 맞는 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해야 함. 모로코인들은 유럽인들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경향을 보이므로 이 점을 고려해 유럽에서 개최되는 가구전시회에 참여해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음.

  

 

자료원: 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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