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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루마니아 자동차 산업 주도로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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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무역관 이길범
  • 2015-08-19
  • 출처 : KOTRA

 

2015년 하반기 루마니아 자동차 산업 주도로 성장 전망

 

 

 

□ 2015년 상반기 주요 경제 현황

 

 ○ 실질 경제성장률 3.7% 성장 기록

  - 1분기 4.0%, 2분기 3.2% 등 성장률을 기록. 2015년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3.7%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공공부문 근로자 임금 상승, 국내 생산 및 소비 증가, 외국인 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3.7%의 높은 성장률 기록

 

 ○ 경상수지 적자규모는 2억85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축소

  - 2014년 상반기 8억6300만 유로 적자 대비, 5억7800만 유로 규모 적자 감소

 

 ○ 무역수지, 32억9000만 유로 적자 기록

  - 수출은 5.9% 증가한 270억300만 유로, 수입은 6.9% 증가한 303억2000만 유로

  - 자동차가 총 수출의 44.6%, 총 수입의 36.7% 비중을 차지. 제조품은 총 수출의 33.2%, 총 수입의 31.5% 비중을 차지

  - EU국과의 역내 교역비중은 수출이 73.6%, 수입이 76.9% 비중을 차지

 

 ○ 외국인 직접투자(FDI), 16억6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4억7000만 유로 증가

  - 2014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금액은 11억9000만 유로

 

 ○ 6월 말 외환보유고, 301억 유로로 2014년 12월 말 대비 21억 유로 감소

  - 2014년 12월 말 외환보유고 322억 유로

  - 금을 포함한 외환보유액은 336억2000만 유로

 

 ○ 6월 말 외채, 908억 유로로 2014년 12월 말 대비 35억 유로 감소

  - 2014년 12월 말 외채규모는 943억

  - 중장기 외채 706억 유로, 단기 외채 202억 유로

 

□ 2015년 하반기 산업 전망 : 자동차 산업 등 제조업 성장 전망

 

 ○ 자동차 및 제조기업 생산제품의 수출주도로 수출 증가율 3% 상회 전망

  - 무역수지, 75억 달러 적자로 2014년과 유사 수준의 적자 기록 전망

  - 내수시장 활성화 및 소비증가에 힘입어 수입 증가율은 수출 증가율을 상회하는 4% 기록 전망

 

 ○ 경제성장률,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인 4.0%의 경제성장률 달성 전망

  - EIU, 당초 3.3%의 경제성장률 전망에서 4.0%로 상향 전망

  - EY, 내수 소비증가율 4.0%대를 기록, 하반기 경제성장률 달성 주도할 전망

  - Banca Transilvania, 4.6% 성장 전망

 

  재정적자, 방어목표인 GDP의 3% 미만인 2.8% 달성 전망

  -  경상수지 적자 규모 27억 달러 수준 기록 전망

 

2015년 주요 경제지표 달성 전망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3

2014

2015(예상)

경제성장률

3.4

2.8

4.0

실업률

6.8

7.1

6.4

수출

58,292

61,038

63,359

수입

65,578

68,624

70,854

경상수지

-1,780

-895

-2,733

외환보유고

48,820

43,164

38,585

외채

133,996

124,946

117,052

자료원: EIU(2015년 8월)

 

□ 시사점

 

 ○ 2015년 상반기 루마니아 경제성장률은 당초 예상 대비 매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조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2015년 들어 네 차례에 걸쳐 단행된 기준금리 인하(현재 1.75%)는 시중 유동성 자금 확대 및 기업 및 개인 융자자금 이자부담 감소로 이어져 내수 소비시장 회복에 기폭제로 작용, 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또한,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 최저임금 상향조정은 개인의 소득 증가 및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아울러, 지난 6월 1일부로 시행된 식품류, 비알코올 음료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인하(24%→9%)는 일반 국민 가계부담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2015년 하반기 소비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2015년 하반기 유로존의 경기회복 지속 여부는 높은 경제성장률 달성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EIU는 2015년 유로존 경제성장률이 유로화의 양적완화 지속과 함께 1.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총 수출의 74%, 총 수입의 77%, 전체 FDI의 약 90%를 EU 지역에 의존하고 있는 루마니아에 유로존의 경제성장률 호조 기록 전망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 한편, 루마니아 정부와 IMF 간 협의 중인 세법 개정안 관련 합의 도출은 2015년 하반기 및 2016년 루마니아 경제 성장 지속 여부에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루마니아 정부는 2016년 1월1일부 부가가치세 인하(24%→20%)를 주 골자로 한 세법 개정을 추진 중이나 IMF는 재정건전성 악화 등 우려로 부가가치세 인하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향후 양자간 합의 도출과정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 아울러, 그리스 사태의 향후 전개는 주요 채권국인 독일, 프랑스 등에 대한 루마니아의 높은 경제의존도를 감안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재무부, 중앙은행, 주요 일간지 및 KOTRA 부쿠레슈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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