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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색조화장품 시장 잠재력에 주목하라
  • 트렌드
  • 중국
  • 항저우무역관
  • 2015-08-04
  • 출처 : KOTRA

 

中 색조화장품 시장 잠재력에 주목하라

 

 

 

□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 현황 및 전망

 

 ○ 카이두쇼페이즈수(凱度消費指數)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은 지속 성장 중에 있으며 2015년 1분기 기준으로 중국 가정의 약 43%가 매년 평균 2.7건의 색조화장품을 구입한다고 함.

  - 중국의 색조화장품 시장은 비교적 성숙된 시장이라고 볼 수 있으나, 프랑스의 보급률 61%와 한국의 85%에 비해 아직도 매우 큰 시장 잠재력이 있음을 엿볼 수 있음.

 

 ○ 중국 전체 화장품시장은 2014년 기준으로 478억 달러에 달하고 그 중 스킨케어 제품이 231억 달러로 48% 차지하고 색조화장품은 30억 달러인 6%를 차지

  - 영국의 글로벌비지니스 시장정보 자문서비스 회사 Euromonitor의 조사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은 스킨케어나 향수에 비해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 립스틱의 증가율이 가장 높음.

 

 ○ Euromonitor의 예측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색조화장품 시장규모는 적어도 59억 달러로 2014년에 비해 74% 증가될 전망

 

2014년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규모

(단위: 억 달러)

 

자료원: Euromonitor

 

□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포인트

 

  완벽해 흠잡을 데가 없는 피부

  - 2013년 티 없는 화장을 강조하는 기초화장품의 판매량은 전체 색조화장품 중 15%를 차지하던 것이 현재는 22%로 증가됨.

  - 따라서 BB크림과 CC크림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

  - 한국 화장품 브랜드인 LANEIGE와 Mamonde는 이런 기능을 잘 살려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음.

 

 ○ 소비자들, 스킨케어 기능이 있는 색조화장품 원해

  - 2015년 1분기 중국은 스킨케어 기능이 있는 BB크림 판매량이 2년 전에 비해 61% 증가했음. 그 중 미백과 보습 기능이 있는 제품이 총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

  - 중국의 전통적인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췌링(百雀羚)은 색조화장품에 스킨케어를 강조해 최근 2년간 판매액을 3배로 증가시켜 중국 BB크림류 10대 브랜드에 속함.

  - 연예인 홍보를 통해 미백을 강조하는 중국 화장품 브랜드 한수(韓束)의 BB크림의 연평균 판매액은 220% 증가세를 보임.

 

 ○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색조화장품 시장에 활력소를 가함.

  - 2014년 한국에서 히트를 쳐 한국 색조화장품 전체 판매액의 29%를 차지한 에어쿠션 타입 제품은 특수한 스펀지에 파운데이션을 듬뿍 넣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화장을 하거나 화장을 고칠 수 있도록 함.

  -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에어쿠션 타입 제품이 중국에 널리 홍보되고 전파된 기회를 잡아 한국 브랜드 IOPE는 2015년 1분기 중국 색조화장품 브랜드 순위 9위를 차지

  - 많은 유명 브랜드가 에어쿠션 타입 아이디어를 살려 앞다투어 새로운 제품 출시. 예를 들어 연지, 아이라인, 립스틱 등 색조화장품에도 적용

 

 ○ 온라인 및 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소비자들과의 시너지 효과 달성

  -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의 색조화장품의 유통경로 중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2009년 1%에서 2014년 19.4%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돋보이고 있음.

  - 국제적으로 유명한 로레알(L'OREAL)은 2014년 가상으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첸좡머징(千妝魔鏡)’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음.

  -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SEPHORA은「Skincare IQ」라는 측정기를 도입해 고객에게 어울리는 색조화장품을 선택해주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고 소비자에게 피부에 대한 지식을 전달

  

 ○ 젊은 층 고객 타깃

  - 젊은 소비자에게 일찌감치 브랜드 의식을 심어주고 적시에 색조화장품에 대한 지식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

  - 카이두소비자지수(凱度消費指數)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보통 대학에 들어서서 색조화장을 하기 시작하므로 대학생들은 색조화장품에 대해 잠재소비자임.

  - 2014년 립스틱 판매 증가액 중 70% 이상이 16~25세의 젊은 여성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됨.

 

□ 글로벌 기업이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 진출에 박차

 

 ○ 2015년 7월 2일,프랑스의 로레알그룹은 후베이성(湖北省)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대의 색조화장품 생산기지인 중국 이창탠메이(宜昌天美) 공장 건설 프로젝트 MOU 체결

  - 이는 중국국무원총리 리커챵(李克强)이 최근 유럽 방문 시 제시된 프로젝트 중 하나임.

  - 예상 규모는 투자액 2억 위안, 건설 면적 10.7만㎡, 종업원 300여 명, 연 생산량 2억1000만 건(그 중 45%의 제품은 중국에 판매, 55%는 아시아태평양 기타 지역)

 

 ○ 사치품 그룹 LVMH의 고급 색조화장품 브랜드도 티몰(天猫)에 입주해 온라인 ‘색조화장학원’을 출시하고 전자상거래로 중국 시장 개척

  - 이미 중국에 60개의 전문점이 있고 2014년 판매액은 3억 위안을 초과

 

 ○ 한국 아모레퍼시픽사는 2013년 말에 중국에 진출해 이미 15개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인사에 따르면 2015년에는 25개의 단일 브랜드 전문점을 더 늘일 계획라고 함.

 

 ○ 2014년 중국을 주요 타깃 시장으로 하는 프랑스 의류브랜드도 600개 스타일 색조화장품과 32개의 스타일 화장도구를 출시

 

□ 시사점 및 마케팅 전략

 

 ○ 중국의 색조화장품 시장은 성장기에 있고 한국이나 일본, 프랑스 등 국가에 비해 아직 보급률이 현저히 떨어져 있음을 보아 시장 잠재력이 비교적 큰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의 색조화장품의 주요 유통경로는 백화점, 온라인, 화장품전문점, 슈퍼마켓, 직판 등이 있음.

  - 2014년 백화점은 여전히 색조화장품의 최대의 유통경로로 점유율이 56% 차지

  - 최근 5년간 색조 화장품의 온라인 유통 점유율이 현저히 높아지므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액을 증가시키는 것이 절실히 요구됨.

  

 

자료원: Euromonitor

 

 ○ 중국에서 개최되는 색조화장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홍보 필요

 

전시회명(현지어 명)

2016第21中國國際美容化妝洗用品博覽會

전시회명(한국어)

2016년 제21회 중국 국제 미용 화장 세제용품 박람회

전시품목

향수, 스킨케어, 색조화장품, 클렌징 등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중국/상하이/매년

규모(참가업체수)

200개사

개최기간

2016년 5월 18~20일

웹사이트

http://www.cbebaiwen.com

 

 

자료원: 凱度消費指數, 搜狐, Euromonitor 및 KOTRA 항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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