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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의 최대 강국을 꿈꾸는 카자흐스탄의 인적자원 순위는?
  • 현장·인터뷰
  • 카자흐스탄
  • 알마티무역관 홍태의
  • 2015-07-28
  • 출처 : KOTRA

 

CIS의 최대 강국을 꿈꾸는 카자흐스탄의 인적자원 순위는?

 

 

 

2015년 5월 세계경제포럼 WEF(World Econimic Forum)은 세계 124개국의 인적자원 순위를 발표했으며, 해당 조사는 연령별로 진학률, 교육의 질, 학습역량, 사내교육 등 교육부문과 경제참여, 기술 수준, 아동노동 등 고용부문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비교하는 방식으로 측정됐음.

 

□ 카자흐스탄의 경제적 위치

 

 ○ 카자흐스탄은 석유의존도가 높은 CIS 국가 중 하나로서 석유가격에 따른 국가재정의 영향을 크게 받음.

  - 2014년 지속된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카자흐스탄은 GDP 2128억 달러(EIU 기준)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약 4.8% 감소한 수치임. 하지만 세계 48위(GDP)로 CIS 국가 중 최고 순위임.

 

 카자흐스탄 GDP 동향

            (단위: 십억 달러, %)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GDP

142.0

181.0

197.1

223.7

212.8

196.0

실질GDP 성장률

7.3

7.5

4.9

5.9

4.3

0.8

주: 2015년은 EIU 전망치

자료원: EIU

 

 ○ 카자흐스탄의 1인당 GDP는 2014년(IMF 기준) 1만2950달러로 CIS(우크라이나,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국가 중 가장 높은 액수

 

 ○ 유가하락과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 하락 등의 영향으로 2014년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238억8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약 0.51% 감소했으나 타 CIS 국가 진출에 유리한 지형적  이점과 인프라로 CIS국가 중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가장 높음.

 

카자흐스탄 외국인투자 동향

자료원: invest.gov.kz

 

□ 카자흐스탄의 인적자원

 

 ○ 세계경제포럼(WEF)는 카자흐스탄의 인적 순위를 총 124개국 중 37위로 발표함.

  - CIS 국가 중 31위를 기록한 우크라이나 다음으로 높은 37위를 기록했으며, 43위와 44위를 기록한 아르메니아와 키르키즈스탄보다 높음.

  - 또한, EEU와 BRIC's 조사대상 국가 중 26위를 기록한 러시아 다음으로 높은 순위임.

  - 가장 많은 노동활동을 하는 25~54세 연령층의 평가는 66.23점이며 이중 특히 숙련노동 분야가 99위를 차지하며 조사국가 중 하위권을 기록함.

 

CIS, EEU, BRIC's 국가 비교표

            (단위: 달러, %)

 

국명

1인당 GDP

평균임금

교육비 지출률

(GDP대비)

실업률

인적자원

순위

  

우크라이나

2,979

183

6.15

7.2

31

    

키르키즈스탄

1,341

193

6.79

8.3

44

     

우즈베키스탄

2,061

475

N/A

5.2

N/A

     

     

벨라루스

8,195

450

N/A

0.9

N/A

     

     

아르메니아

3,373

369

3.28

16.2

43

     

     

카자흐스탄

12,950

648

3.06

5.2

37

     

     

러시아

14,316

597

4.10

5.5

26

     

인도

1,625

N/A

3.35

3.6

100

     

중국

7,572

451

N/A

4.5

64

     

브라질

11,067

708

5.82

6.5

78

     

한국

28,738

2,966

5.25

3.1

30

CIS   

EEU

BRIC's

자료원: IMF, EIU, WEF, 카자흐스탄 및 각국 통계청, 중국 해방망(대졸자평균임금), Belalusforcus.info, KOSIS 국가통계포털, tradingeconomics

 

 ○ 카자흐스탄 GDP대비 교육비 지출률은 3.06%로 CIS, EEU, BRIC's 대상 국가 중 가장 낮은 퍼센트임. 가장 높은 국가는 키르키즈스탄으로 6.79%이며, 그 뒤로 우크라이나가 6.15%를 기록함.

  - CIS, EEU, BRIC's 조사대상국 중 전반적으로 EEU국가의 GDP 대비 교육비 지출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 평균임금

  - 카자흐스탄의 평균임금은 2014년 기준 약 650달러이며, 이는 CIS, EEU, BRIC'S 국가 중 약 700달러의 브라질 다음으로 높은 액수임.

  - 2010년부터 2014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왔으며, 2015년(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약 9% 증가했으나 전체 대비 -1.6% 하락함.

     

카자흐스탄 평균임금 동향

(단위: 달러)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1분기)

417

483

548

585

648

638

자료원: 카자흐스탄 통계청

 

□ 시사점

 

 ○ 카자흐스탄이 타 CIS 국가 및 EEU 가입국에 비해 높이 평가되는 인적자원 순위는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지로서 CIS 및 러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충분한 이점이 있다고 예상됨. 그러나 CIS, EEU, BRIC's 조사대상국 중 브라질 다음으로 가장 높은 인건비와 노동고용법의 현지인 고용고정비율 등에 의해 노동집약적 사업 분야보다는 높은 인적자원을 이용한 CIS 지역의 기술집약적 산업 및 CIS 시장 진출을 위한 베이스캠프 역할에 더욱 적절할 것으로 예상됨.

   * 임금 조사국 중 BRIC'S 국가 인도 제외, 중국 대졸자 평균임금

   ** WEF지표에는 우즈베키스탄과 벨라루스는 포함돼 있지 않음.

 

 

자료원: Doing business 2015, IMF, EIU, WEF, 카자흐스탄 및 각국 통계청, 중국 해방망(대졸자 평균임금), Belalusforcus.info, KOSIS 국가통계포털, tradingeconomics, invest.gov.kz 및 KOTRA 알마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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