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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유식 시장동향(2013.11)
- 상품DB
- 일본
- 오사카무역관 허운해
- 2015-09-03
- 출처 : KOTRA
-
작성일자: 2013.11.19
작성자: 오사카 무역관 하마다유지(hamadayuji@kotra.or.jp)
1. 수요동향
□ 일본 유아용 식품의 개요
○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정의한 “이유（離乳）”란 모유 또는 분유 등 액체 형태의 영양으로부터 유아식(품)으로 이행하는 과정을 말함.
○ 태어나서 5, 6개월 쯤부터 시작하여 18개월 정도로 이유를 완료함.
○ 후생노동성은 아래 표와 같이 이유과정을 권유하고 있음.
○ 일본시장에는 약 500종류의 유아식품이 유통되어 있으며 크게 Dry Type과 Wet Type으로 나눠짐.
○ Dry Type은 물이나 따뜻한 물을 가해서 먹는 것이며 Wet Type는 조리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완제품을 말함.
□ 2012년 유아용 식품 생산 동향
○ Dry Type, Wet Type를 합친 유아용 식품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0.1%의 1만 1,184.7톤. 생산금액은 전년 대비 -3.1%의 246억 5,141만 엔(한화 약 3,483억 2,442만원)을 기록.
○ 유아용식품의 내역을 보면 Dry Type보다 Wet Type이 생산량, 생산금액 다 압도적으로 많음.
- 이는 Wet Type이 Dry Type보다 더욱 영양 밸런스에 우수하기 때문임.
유아용 식품의 생산통계 추이
(단위: 톤, 만 엔)
2010년
2011년
2012년
Type
형태
생산량
생산금액
생산량
생산금액
생산량
생산금액
Dry
과립
416.4
(99.4%)
426638
(104.1%)
338.1
(81.2%)
374,910
(87.9%)
346.6
(102.5%)
345,325
(92.1%)
고형
31.9
(76.5%)
90537
(83.3%)
20.5
(64.5%)
67,464
(74.5%)
13.1
(64.0%)
48,096
(71.3%)
계
448.3
(97.3%)
517175
(99.7%)
358.6
(80.0%)
442,374
(85.5%)
359.8
(100.3%)
393,421
(88.9%)
Wet
병
용기
1721.3
(105.8%)
2445256
(109.9%)
1812.1
(105.3%)
281,694
(115.2%)
1,999.3
(110.3%)
307,482
(109.2%)
성형
용기
2242.4
(94.1%)
518213
(91.6%)
2427.2
(108.2%)
545,871
(105.3%)
2,698.7
(111.2%)
591,320
(92.0%)
파우치
6,424.4
(116.8%)
123,590
(117.4%)
6592.8
(102.6%)
1,274,613
(105.2%)
6,127.0
(92.9%)
1,172,919
(92.0%)
계
10,388.1
(109.2%)
1,998,638
(108.8%)
10,868.2
(104.6%)
2,102,179
(105.2%)
10,825.0
(99.9%)
2,071,721
(98.6%)
합계
10,836.4
(108.7%)
2,515,813
(106.8%)
11,184.7
(99.9%)
1,1190.7
(103.3%)
2,544,553
(101.1%)
11,184.7
(99.9%)
* 괄호 내는 전년 대비
자료원: 일본 베이비후드협의회
유아용 식품의 생산통계 추이
(단위: 톤, 만 엔)
2011년
2012년
2013년
Type
생산량
생산금액
생산량
생산금액
생산금액
생산량
생산금액
Dry
과립
338.1
(81.2%)
374,910
(87.9%)
346.6
(102.5%)
345,325
(92.1%)
316.1
(91.2%)
319,888
(92.6%)
고형
20.5
(64.5%)
67,464
(74.5%)
13.1
(64.0%)
48,096
(71.3%)
14.1
(107.5%)
50,479
(105.0%)
계
358.6
(80.0%)
442,374
(85.5%)
359.8
(100.3%)
393,421
(88.9%)
330.2
(91.8%)
370,368
(94.1%)
Wet
병
용기
1812.1
(105.3%)
281,694
(115.2%)
1,999.3
(110.3%)
307,482
(109.2%)
1,875.3
(93.8%)
287,206
(93.4%)
성형
용기
2427.2
(108.2%)
545,871
(105.3%)
2,698.7
(111.2%)
591,320
(92.0%)
2,844.0
(105.4%)
622,623
(105.3%)
파우치
6592.8
(102.6%)
1,274,613
(105.2%)
6,127.0
(92.9%)
1,172,919
(92.0%)
6,177.7
(100.8%)
1,185,744
(101.1%)
계
10,868.2
(104.6%)
2,102,179
(105.2%)
10,825.0
(99.9%)
2,071,721
(98.6%)
10,897.0
(100.7%)
2,095,575
(101.2%)
합계
10,836.4
(108.7%)
11,184.7
(99.9%)
1,1190.7
(103.3%)
2,544,553
(101.1%)
11,227.3
(100.4%)
2,465,943
(100.0%)
* 괄호 내는 전년 대비
자료원: 일본 베이비후드협의회
유아용 식품 상품 예
5~6개월
7~8개월
가격: 168엔
내용량: 80g
원재료: 국산 찹쌀, 당근, 호박, 시금치,
평지, 브로콜리, 토마토
특징: 이유식 뿐만 아니라 고령자용으로도 먹을 수 있는 죽
판매사: Akachan Honpo
가격: 278엔
내용량: 80g×2
원재료: 국산쌀, 고구마, 당근, 호박, 생크림,
설탕, 치킨스프, 전분 등
특징: 죽과 크림 스프의 2개입
제조사: 와코도
가격: 218엔
내용량:11.6g
특징: 따뜻한 물을 섞어서 먹는 스프.
제조사: 메이지
가격: 218엔
내용량: 3g×6봉지
특징: 과립 타입의 스프.
부족하기 쉬운 철분 보급을 위해 레버(닭의 간) 사용.
제조사: 메이지
9~11개월
12~18개월
가격: 218엔
내용량: 2.2g×6봉지
특징: 밥이나 죽과 함께 먹는 양념(후리카케).
야채성분 함유.
제조사: 메이지
가격: 98엔
내용량: 80g
특징: 유아용 프루트 카레 양념.
제조사: 메이지
가격: 98엔
내용량: 80g
특징: 풍부한 철분이 들어가 있는 유아용 스파게티
제조사: 메이지
가격: 98엔
내용량: 80g
특징: 국산야채를 사용한 치즈토마토스프
제조사: 메이지
자료원: Akachan Honpo HP
○ 2012년의 유아용 음료의 생산 동향
- Dry Type, Wet Type를 합친 유아용 음료의 생산량은 전년대비 +14.2%의 2만 4,166.3톤. 생산금액은 전년 대비 +2.9%의101억 2,637만엔(한화 약1,430억 8,560만원)을 기록.
- 유아용 음료의 내역을 보면 유아용 식품과 마찬 가지로 Dry Type보다 Wet Type이 생산량, 생산금액 다 압도적으로 많음.
- 이유로서 Wet Type이 편리성과 다양한 형태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있음.
유아용 음료의 생산통계 추이
(단위: 톤, 만 엔)
2010년
2011년
2012년
Type
형태
생산량
생산금액
생산량
생산금액
생산량
생산금액
Dry
분말
129.9
(101.6%)
133,980
(92.1%)
100.9
(77.7%)
105,568
(78.8%)
88.0
(87.3%)
101,294
(96.0%)
Wet
병
용기
334.3
(88.3%)
41,268
(88.5%)
249.1
(74.5%)
30,772
(74.6%)
169.3
(68.0%)
21,045
(68.4%)
페트병
19,459.9
(110.3%)
639,577
(105.2%)
19,804.6
(101.8%)
646,726
(101.1%)
23,114.9
(116.7%)
697,676
(107.9%)
종이
용기
2,440.9
(109.2%)
178,416
(105.2%)
2,758.3
(113.0%)
2,009,084
(112.6%)
2794.0
(%)
192,622
(95.9%)
파우치
0.0
-
0
-
0.0
-
0
-
0.0
-
0
-
계
22,235.1
(109.8%)
859,260
(104.2%)
22,812.0
(102.6%)
878,406
(102.2%)
26,078.2
(114.3%)
911,343
(103.7%)
합계
22,365.0
(109.7%)
993,240
(102.4%)
22,912.9
(102.4%)
983,974
(99.1%)
26,166.3
(114.2%)
1,012,637
(102.9%)
* 괄호 내는 전년 대비
자료원: 일본 베이비후드협의회
유아용 음료 상품 예
1개월~
3개월~
5개월~
가격: 218엔
내용량: 1.2g×10봉지
특징: 과류 타입의 보리차
제조사 : 메이지
가격: 218엔
내용량: 3.5g×10봉지
특징: 과류 타입의 이온음료
제조사: 메이지
가격: 218엔
내용량: 3.5g×10봉지
특징: 과류 타입의 사과과즙
제조사 : 메이지
* 상기 상품에는 과류 타입 외에 Wet Type도 있음.
자료원: Akachan Honpo HP
○ 2012년의 유아용 과자의 생산 동향
- 유아용 과자의 생산량은 전년대비+2.2%의 951.4톤. 생산금액은 전년 대비 -1.1%의 44억 2,425만엔(한화 약625억 1,465만원)을 기록.
- 2012년은 생산량은 늘어났으나 제품 단가가 내려가 생산금액 자체는 감소를 보여줬음.
유아용 과자의 생산통계
(단위: 톤, 만 엔)
2010년
2011년
2012
생산량
생산금액
생산량
생산금액
생산량
생산금액
과자
924.4
(98.0%)
439,887
(96.8%)
930.8
(100.7%)
447,456
(101.7%)
951.4
(102.2%)
442,425
(98.9%)
* 괄호 내는 전년 대비
자료원: 일본 베이비후드협의회
유아용 과자상품 예
7~8개월
9~10개월
12개월 이상
가격: 178엔
내용량: 25g×2봉지
원재료: 감자, 설탕, 난황, 탈지분유
제조사: 와코도
가격: 178엔
내용량: 2개×6
원재료:밀가루, 설탕, 바나나퓌레, 난황, 맥아탕, 전분 등
제조사: 와코도
가격: 348엔
내용량: 20g×4
특징: 우유를 넣고 만드는 빵케익, 전자레인지로 50초. 착색료, 보존료 미사용. 대상은 만 1살 이상.
제조사: 와코도
가격: 178엔
내용량 : 95g×2봉지
원재료: 밀가루, 설탕, 우유, 콘스타치, 식물유지, 전분유, 버터, 난황, 향료, 유화제, 비타민 B1,B2,D 등
제조사: 후지야
가격: 218엔
내용량: 1개×6봉지
특징: 요구르트 맛의 웨이퍼스. 1개장 우유 60ml분의 칼슘 섭취 가능
제조사: 메이지
가격: 198엔
내용량: 45g×3봉지
특징: 국산멸치, 설탕, 올리고당사용. 대상은 만 2살이상.
제조사: 메이지
자료원: Akachan Honpo HP
2. 이유식에 대한 소비자 의식
□ 이유식에 대한 공적기관 조사 결과(발췌)
* 오사카 부근의 도시인 나라市에서 2010년에 이유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임.
○ 일본 나라市가298명의 소비자한테 유아용 식품(베이비푸드)을 사용했는지 설문조사 한 바 “자주 사용했다”가 42명(14.1%), “가끔 사용했다”가 163명(54.7%),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가 90명(30.2%), 기타 3명(1.0%)로 나타났음.
○ 수제 이유식에 대해서는 60%가 금정적인 답을 준 반면 “영양가가 있는지 불안”이라는 답변도 58.4% 있었음. “안심할 수 있다”(51.0%)고 답한 반면 “조리가 귀찮다”(51.0%)는 답변도 많았음.
○ 이유식의 정보원으로 잡지(67.4%), 치인을 통해서(36.6%), 가족(32.2%), 인터넷(26.5%), 전문가/의사(23.8%)가 있으며 레시피/요리방법에 대한 정보(80.9%)를 제일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수제/유통 이유식에 대한 인식
수제
장점
- 어떤 식재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확인하기 쉬음
- 밥을 먹으니 과자를 안 먹게 되어서 좋았음
- 애가 많이 먹어주면 엄마로서도 보람이 생겨 유가를 즐길 수 있게 됨
- 뭐가 들어가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있음
단점
- 나이에 맞는 음식인지 불안
- 분량이 어려움
- 매번 똑 같이 만들기가 어려움
- 애가 많이 안 먹어서 조리법에 대한 자신을 잃었음
- 메뉴가 편향이 있어서 불안
- 애가 많으면 나이에 맞는 음식을 만들기가 힘듬
- 위생면이 불안
- 시간이 많이 필요
유통
장점
- 외출 시에 편리
- 장기보존이 가능
- 레버(닭 간)등 요리하기 어려운 것도 쉽게 섭취할 수 있음
- 수제 이유식을 만들 때 맛, 부드러움을 참고했음
- 양이 적당함
- 종류가 많아서 좋음
단점
- 유통식품에 익숙해지면 성호하는 식품에 치우침이 생김
- 죽 하나만 비교해도 메이커마다 맛의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 보존방법이나 농약/첨가물이 신경 쓰임
- 맛이 없음
- 맛의 농도가 지나쳐서 애가 잘 안 먹음
- 비쌈
□ 오사카무역관에서 실시한 인터뷰 조사 결과
* 요청하신 사항에 대해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에서 소비자(주로 애기 엄마 들)에 인터뷰한 것이며 오사카, 동경, 후쿠오카에 거주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터뷰한 결과를 정리한 것임.
○ 유기농 제품인지 아닌지 별로 신경쓰지 않음.(오사카, 동경, 후쿠오카)
○ 원전사고가 난 후쿠시마는 쌀이 유명한 지방이라 걱정은 함. 다만 후쿠시마산이 아닌 지역의 쌀도 많이 유통되어 있어 슈퍼에서 살때는 선별해서 구매하고 있음.(오사카, 동경, 후쿠오카)
○ 집에서 먹는 농수산물은 이왕이면 후쿠시마산이나 그 주변 지역 외에서 수확된 것을 구매함.다만 식당이나 가공식품 경우는 생산지를 알 수가 없어 일일이 확인하거나 신경쓰거나 하지 않음.(오사카, 동경)
○ 후쿠오카에서는 후쿠시마를 포함한 동북지방의 야채, 쌀을 보기가 힘들어 방사능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음.(후쿠오카)
○ 이유식을 사오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리 “일본산 재료 사용”이라는 표시가 있어도 뭐가 들어가 있을지 모르니 호박죽 같은 경우는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이고 있음. 기본적으로 가공식품에 대한 인식이 좋지가 않아 책을 사서 이유식을 만들고 있음.(동경)
○ 이유식은 죽을 많이 만들었음. 기타 우동, 시라스(멸치 치어), 우유빵(빵에다가 우유를 넣고 부드럽게 조리한 것)을 먹임. 다만 많이 신경 쓰진 않음.(동경)
* 2012년 평균 환율(100엔=1,413원)로 계산
* 복수회답
* 복수회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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