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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 석유가스전시회, 아제르바이잔 진출 관문
  • 현장·인터뷰
  • 아제르바이잔
  • 바쿠무역관 이명구
  • 2015-06-19
  • 출처 : KOTRA

 

2015 카스피해 석유 및 가스 전시회

 - 국제유가하락 영향으로 방문객 감소 -

 - 아제르바이잔 석유·가스 산업 진출의 관문 -

 

 

 

아제르바이잔 석유·가스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스피해 석유 및 가스전시회가 개최됨. 국제유가 하락으로 전반적으로 석유·가스 산업계가 부진해 작년보다 참가기업 및 방문객이 줄고 비즈니스 상담도 줄었으나, 향후 아제르바이잔 오일가스산업의 재성장 가능성을 감안할 때 전시회 참가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판단됨.

 

□ 전시회 개요

 

 ○ 2015 카스피해 석유 및 가스 전시회

  - 개회기간: 2015년 6월 2일~6월 5일

  - 전시장: BAKU Expo Center

  - 주소: 515 H. Aliyev str ave., Surakhani district, AZ1050, Baku, Azerbaijan

  - 참가기업 수: 315개 기업

  - 참가국가 수: 27개 국가

  - 전시면적: 6000s/m

  - 방문객 수: 1만2000명 추산

 

□ 전시회 동향

 

 ○ 올해 22회째를 맞은 2015 카스피해 석유 및 가스 국제 전시회는 카스피해 연안 국가 중 가장 규모가 큰 에너지 전시회. 일함 알리예브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을 비롯해 이라크 석유장관, 폴란드 총리, 런던 시장을 포함한 다수의 VIP들이 참석할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전시회임.

 

 ○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27개국 315개 기업 중 80%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임. 참가기업의 수는 작년 대비 21.7% 줄었음.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터키, 체코 등 총 7개 국가가 국가전시관을 운영. 체코는 국가전시관을 올해 처음 열렸는데, 25개의 체코 석유 관련 대기업. 중소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함. 또한, CIS 지역 및 동아시아 지역에서 참가한 기업의 수가 급증함. 매해 새로운 기업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올해는 말레이시아, 체코,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참가함.

 

 

 ○ 전시회의 전시 분야는 다음과 같음.

  - 석유 생산 및 에너지 수송 혁신기술

  - 석유 및 천연가스 저장 시스템

  - 석유산업 관련 IT장비

  - 유정/폐유정 관리기술 등

 

 ○ 해외 주요 참가기업은 다음과 같음.

  - BP, Statoil, Rockwool, Interpipe, Total, Weatherford, RussNef, PIIC Group, Schneider, Türkiye Petrolleri, Bos Shelf, Tekfen Construction, Engie 등

 

 ○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해 참가한 기업들은 다음과 같음.

  - 석유가스공사(SOCAR), 바쿠조선소(Baku Shipyard LLC), STP(Sumgayit Technologies Park),  SCIP(Sumgayit Chemical Industrial Park), AzValve, Azeri M-Drilling LLC, Caspian Pipe Coatings, Caspian Drilling Company Ltd 등

 

    

 

□ 한국 기업 참가

 

 ○ 한국을 대표해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은 DSR이며 섬유 로프, 와이어 로프 등을 생산하고 있음. DSR은 지난해 아제르바이잔 해상 가스전 프로젝트에 섬유로프를 공급한 바 있으며, 아제르바이잔 시장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수주기회를 찿기 위해 참가함.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전시회가 위축됐으나, 비즈니스 기회 확보를 위해 지속 참가를 고려 중임.

 

   

 

□ 2015 카스피언 파워 전시회도 동시 개최

 

 ○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루마니아, 터키를 포함한 30개가 넘는 기업들이 동시에 개최된 2015 카스피안 파워 전시회에 참가함. Germen Electronics, Nobel Elektric, Schneider Electric, Vitta, Kozlov Minsk Electrontechnical Plant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에너지 국영기업들도 이번 전시회에 다수 참가함.

 

 ○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전기 에너지의 상업적, 기술적 기록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뿐만 아니라 LED 전등, 태양 전지판, LED 표시등, 조명, 케이블 및 전선, 스위치기어, 최신 절전 전등, 변압기, 절연자재, 전기 스위치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함.

 

□ 시사점 및 전망

 

 ○ 카스피안 석유·가스 전시회는 국제적으로 하락한 원유 가격의 영향으로 전시회의 방문객과 비즈니스 상담은 예전보다 못하다는 평

 

 ○ 독일, 중국, 체코 등이 정부 주도의 국가관을 구성,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참가한 것은 향후 석유·가스산업이 다시 회복될 때를 고려한 장기적 시장 선점 전략이라 볼 수 있음.

 

 ○ 카스피해의 사흐대니즈(Shah-Deniz) 가스전 2단계 개발이 본격화되면 다시 아제르바이잔 석유·가스산업은 발전의 모멘텀을 맞을 것이므로 향후 기회 선점을 위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이 필요

 

 

자료원: KOTRA 바쿠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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