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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산업은 독일의 롤 모델
  • 현장·인터뷰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박소영
  • 2015-06-12
  • 출처 : KOTRA

 

한국 게임산업은 독일의 롤 모델

-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은 적극적인 유저와 수준 높은 프로그래머의 힘 -

- 슈팅 및 TCG 게임으로 독일 게임시장 공략 기회 포착 필요 -

 

 

 

 ○ 독일 최대의 게임기업, 한국 기업과 수출 상담 진행 및 국내 인재 채용에도 관심

  - 지난 5월 26~27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코리아 서비스 콘텐츠 마켓(KSCM) 2015’에는 14개 독일 기업이 참가해 한국 게임산업에 큰 관심을 드러냄.

  - 특히 독일 최대의 게임기업 Goodgame Studios의 사업기획 부장 Von Arnim은 “지하철에서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수 많은 사람들이 인상적이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유저(User)들과 수준 높은 프로그래머의 존재가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며 독일은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고 밝히며, 한국 게임산업을 극찬

  - 이번 행사를 통해 Goodgame Studios는 국내 게임 제조업체 10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한국 프로그래머들과 만남을 가지며 단순히 한국 게임을 수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유능한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유럽 제1의 게임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임을 밝힘.

 

 ○ 슈팅 및 TCG가 독일 게임시장 공략에 유리

  - 전 세계 20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전략 디펜스 RPG 게임 ‘로열리볼트’를 개발한 플레어 게임즈(Flaregames)의 공동 창업자 브록스터만(Broxtermann)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한국 기업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상담했던 국내 기업과 현재 보다 상세한 협상 중이라고 밝힘.

  - 아울러 브록스터만은  “하드코어 게임보다는 슈팅게임이나 TCG(Trading Card Game)로, 또 너무 귀엽기보다는 유럽인의 정서에 맞는 더 현실적인 캐릭터를 개발해 독일 시장을 공략한다면 스토리 라인이 훌륭하고 몰입도가 뛰어난 한국 게임은 독일 유저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코리아 서비스 콘텐츠 마켓(KSCM) 2015’ 행사장 전경

자료원: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원: Goodgame Studios 및 게임 관계자 인터뷰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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