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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LED 기술사양은 무엇인가?
  • 현장·인터뷰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15-06-08
  • 출처 : KOTRA

 

불가리아, LED 기술사양은 무엇인가?

- 앞으로 현지 시장이 요구하는 기술사양을 사전 인지해 준비 -

     

     

 

□ 불가리아 시장이 요구하는 LED 기술사양은?

     

 ○ 6월 3일, 불가리아 유력 LED 조명기구 수입 및 설치업체인 U사와의 상담을 통해 향후 LED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사양이 올라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함.

     

 ○ 현재는 중국, 그리스, 독일, 루마니아, 헝가리 등 다양한 제품들이 불가리아 시장에 유입되고 있어 가격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임.

     

 ○ 바이어가 말한 LED 기술사양을 짚어보면 다음과 같음.

     

 ① 신축건물 경관조명의 LED 보증기간: 8년 확대

  - 신축건물의 경우, 현재 LED 조명기구의 보증기간이 3~5년 등 다양하지만 앞으로는 8년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언급함.

 ② 발광 효율(luminous efficiency): 최소 100㏐/W

  - 현재는 발광 효율이 100㏐/W에 미치지 못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발광효율이 최소 100㏐/W로 사양이 올라가게 됨.

 ③ 색 온도(Color temperature): 3000∼4500K 요구

  - 실내 조명기구의 경우, 5000K 이상으로 장시간 노출되면 눈에 피로를 줄 수 있어 더 낮은 색 온도 수준인 3000∼4500K 사양을 요구하게 됨.

      

□ 시사점

     

  바이어는 현재는 저가·저품질의 다양한 제품들이 유통되지만 점차 LED 기술사양이 향상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만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함.

  - 이러한 LED 조명기구에 대한 요구사양 향상에 따라 ‘싼 게 비지떡‘이라는 인식은 점차 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분석됨.

 

  아울러, 불가리아는 에너지효율(Energy Efficiency) 프로젝트에 따라 LED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최근 거리가로등(Street Lighting)에 대한 에너지효율 법안도 5월 15일 국회를 통과 및 발효된 상황임.

  - 기존에 건물에 대해 에너지효율 법안은 마련돼 있었으나, 이번에 거리 가로등에 대한 에너지효율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공원, 도로 등 거리가로등 설치가 더욱 확대돼 나갈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바이어 U사와의 상담, KOTRA 소피아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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