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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및 한중 FTA 최대 수혜지역, 영구 자유무역지구
  • 투자진출
  • 중국
  • 선양무역관
  • 2015-05-18
  • 출처 : KOTRA

 

일대일로 및 한중 FTA 최대 수혜지역, 영구 자유무역지구

 

 

 

주: 요녕 '5포인트 1라인' 연해 경제벨트

자료원: KOTRA 선양 무역관

 

□ 한-중 FTA 및 영구시 자유무역지구 설립 과정

 

 ○ 설립 과정

  - 1992년 8월, 한중 양국 정식 수교

  - 2012년 5월, 한중 양국 양자 간 FTA 협상 개시

  - 2013년 6월, 한중 양국 차관급 협상

  - 2014년 11월, 한중 FTA 실질적 담판 완료

  - 2014년 11월, 요녕성 인민정부에서 영구시에 중한 FTA 시범구 설립을 승인, 위치는 영구시 발어권 행정구 내로 지정함.

 

 ○ 후진타오 전 주석은 물론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등이 2009년부터 여러 차례 시찰하면서 영구시의 발전에 대해 높은 주목과 깊은 기대를 표시함.

 

한-중(영구) FTA 시범구 계획도

자료원: KOTRA 선양 무역관

 

□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 – 영구 자유무역지구

 

 ○ 총 면적 268㎢인 지역으로 총 1000여 명의 한국 기업가가 거주하고 있으며 100개의 한국 기업이 존재함. 영구항, 영구 보세물류창고가 위치해 있어 외국 기업의 물류 운송이 수월함. 또한, 도로 개조, 행정 기관 신설 및 세제 혜택 등으로 인해 수출 통로로써의 매력도가 상승함.

  - 영구 보세물류창고: 해외에서 물류가 들어오는 경우 수속을 거치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화물을 보관할 수 있음. 행정 절차는 물론 비용 부분에 있어서도 절약이 가능함. 또한 구역 내 간단한 가공 및 물류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짐. 필요할 경우 물류의 배송도 지원이 가능하며 중계 무역이 빈번하게 이루어짐.

 

 ○ 지난 2월 25일, 중국과 한국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됨에 따라 영구항 및 영구시 자유무역지구의 중요성이 강조됨.

 

 ○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일대일로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현재 몽골, 러시아와 육로로 연결돼 있으며 유럽 각지로 해상 운송을 하는 영구항의 입지가 강화됨.

  - 2014년 한해 동안 영구항에서 유럽으로 운송된 컨테이너 수가 2만 개에 달함. 또한, 중국 당국의 지원으로 더 많은 해로가 개척될 것으로 밝혀졌으며 중국의 수출입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됨.

 

□ 영구시의 입지적 우위성

 

심양시에서 146㎞

대련시에서 179㎞

구역 면적

5415㎞

해안선 길이

122㎞

인구

243만 명

자료원: KOTRA 선양 무역관

 

 ○ 영구시는 동북3성 지역 교통의 요충지로 동북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도시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회간접자본, 교통 등 무역에 유리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음.

  - 요녕성 경제의 중심지인 선양시(146㎞) 및 대련시(179㎞)와 인접해 수출입 통로로 활용되기에 적합함.

  - 중국 당국이 낙후된 공업기지 지역을 개선하겠다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영구항은 중국 내에서 8번째로 큰 항구로, 물류 유동량은 3억4000만 톤이며, 560만 컨테이너를 하역할 수 있음. 배가 들어설 수 있는 선석수는 78개이며 총 140여 개의 항로에서 입항 및 출항을 할 수 있음.

  - 특히 한국과의 항만 교류가 잦은 편임. 주기적으로 영구-인천(주 2회), 영구-부산(주 1회) 항로가 운행되며 각각 26시간, 35시간이 소요됨.

 

□ 영구시 자유무역지구 홍보를 위한 영구시 최근 동향

 

 ○ 문화, 체육행사를 적극 유치해 국내외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함.

  - 마라톤, 비치 발리볼 선수권대회, CBA(Chinese Basketball Association, 중국농구연맹), 요트 대회 등 세계적인 대회를 다수 개최하면서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음.

  - 산, 숲, 온천 등 천연 자원이 풍부해 골프, 경마,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음.

  - 또한 행정기구 및 도로를 새로 건설함에 따라 물류가 더 효율적으로 유통될 수 있으며 무역에 불편한 부분도 빠른 시간 내 개선이 가능함.

 

 ○ 요녕성 영구시 – 서산시 교류 협약 체결

  - 영구시, 서산시와의 교류 협약을 통해 양 도시 간 컨테이너 수출입 및 교류 활성화를 약속하고 양 도시 간 항로를 개설함.

 

 ○ 영구시의 광물 자원이 풍부해 하역 및 재가공 장소로써 적합하다고 판단됨. 시 정부 또한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임.

  - 영구시 현재 탐사된 지하 광물은 39종, 그중 마그네사이트(탄산마그네슘) 매장량은 세계 1위, 마그네슘 생산량 또한 중국 1위로 중국 마그네슘의 도시로 불림.

 

 ○ 국제적으로 영구시는 개발 및 무역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음.

  - 영구 개발구는 산업 인프라, 자연자원, 기술인재, 지리 위치와 항만조건 등이 우세해 가치로 평가하자면 중국의 여타 경제 개발구와 경제특구 이상임. (자료원: 유엔개발계획서 – 감찰단 보고서, 1990)

 

□ 시사점

 

 ○ 한중 FTA 진행이 가속화됨에 따라 양국 간 물류 유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인천항과 해로로 하루 거리에 있는 영구항 및 영구 자유무역지구의 중요성이 강조됨.

  - 단순히 한국과 중국 양국 간 무역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러시아, 몽골과 육로로 이어져 있으며 유럽 각지와의 해로 또한 구비돼 있어 세계 각지로의 수출에 유리함.

 

 ○ 중국 일대일로 계획에 따라 중국~몽골~홍콩~유럽으로 이어지는 무역로가 개설 및 확장되고 무역 활동에 요구되는 행정 절차 간소화 및 지원 정책이 제공됨.

  - 영구항은 대련항과 더불어 중국이 물류 운송에 있어서 중시하는 항구이며 추가 항로 개설 및 시설 보수 및 신설작업이 이어지고 있음. 영구 자유무역지구 또한 보세물류지역을 통해 진출기업에 세금 감면 및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됨.

 

 

자료원: 人民, 中部, 百度百科, Global Economics, KOTRA 선양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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