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2014년 경제성장 및 2015년 전망

□ 2014년 우즈베키스탄의 GDP는 전년 대비 8.1% 성장한 587억 달러를 기록

 ○ 산업생산은 8.3% 성장한 309억 달러를 기록함.

  -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따라 2014년 산업생산에서 중소기업의 점유율이 31.1%를 기록함.

  - 서비스 분야는 15.7% 증가, GDP에서의 점유율도 54%로 증가했으며, 특히 정보통신 서비스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 경공업은 전년 대비 16.1% 상승해 43억 달러를 기록했고, 건설업은 전년 대비 18.3% 상승해 80억 달러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함.

  - 농업생산량은 150억 달러 규모로 작년 대비 6.9% 상승했음. 곡물 805만 톤, 면화 340만 톤, 감자 245만 톤, 채소 930만 톤 등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고, 축산분야도 육류 200만 톤, 달걀 50조, 우유 840만 톤을 생산하며 전년 대비 증가했음.

2014 주요 경제성장

 ○ 정부 투자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철도산업에 6억3000만 달러를 할당해 540㎞ 도로 재건

  - 정부의 일자리 현대화 정책 및 생산혁신, 운송 개발 등을 통해 약 10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됨.

  - 나보이, 지작, 안그렌 특별산업지구에서 건축 석고 벽돌 생산, 위생용품 생산 등의 1억3000만 달러 규모의 7개의 프로젝트를 실현시킴.

  - 정부는 중소기업의 세금부담을 덜어주고, 고용인을 최대 50% 이상 늘릴 수 있게 해주는 등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함. 중소기업의 2014 GDP 점유율은 1.7% 상승한 52.9%를 기록함.

 ○ 2014년 은행거래 규모 증가

  - 은행카드를 이용한 거래는 93억 달러로 전년 대비 39.56% 증가

  - 은행지불카드는 전년 대비 21.52% 상승한 약 1300만 개 발급

  - 포스단말기는 전년 대비 22.45% 상승해 16만 대, ATM기계는 전년 대비 137대 증가해 1870대가 됨.

 ○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한 여파가 우즈베키스탄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러시아 내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들의 송금액 감소와 양국 간 무역 감소 등을 전망함.

국제기구의 2015년 우즈베키스탄 경제전망

(단위: %)

□ 시사점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속적으로 상품의 현지화 생산 및 발전을 강조하며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2015년에는 총 74억 달러 규모로 130개의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

 ○ 나보이, 안그렌, 지작 특별산업지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외국 투자자 유치와 경쟁력있는 상품 개발에 힘을 쓰고 있으며, 이는 2015년에도 지속될 전망

  - 현재 29개의 하이테크 제품 개발 프로젝트가 3억5000만 달러 규모로 진행 중

 ○ 정부는 2014년에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했고, 2015년에도 지속될 전망

자료원: 우즈베키스탄 통계청, UzDaily 등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