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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자력업계 협력 수요
  • 현장·인터뷰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이제혁
  • 2015-01-23
  • 출처 : KOTRA

 

캐나다 원자력업계 협력 수요

- 한-캐나다 원전협력세미나 참석, 현지업계 한국시장진출 관심확인 -

 

 

 

□ 캐나다 원자력산업협회(OCI), 양국협력방안 세미나 개최

 

 ○ 2015년 1월 16일, 토론토 교외 Oakville에서, 캐나다 원자력 산업협회(OCI)가 주관하는 한-캐나다 원전 협력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KOTRA 무역관도 이 행사에 초청돼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서 발표

  - 세미나에는 캐나다 중수로(CANDU) 관계자, 연방 및 지방 정부 공무원, 원전 주요 기자재 생산기업 등이 참석

 

 ○ 세미나는 KOTRA의 원전분야 양국 협력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MZ 컨설팅사가 한국 원전산업 현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참석자 간 토의가 이어지는 순으로 진행됨.

  - 캐나다 원자력산업협회(OCI)는 오는 4월 말, 원전기업으로 사절단을 구성 방한할 계획(국내 KAIF와 협업)

 

□ 캐나다 원전업계, 중수로원전(CANDU) 운영여부 촉각

 

 ○ 세미나에 참석한 캐나다 원전 관계자는 최근 월성 1호기 계속 운전 결정연기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양국 원전 산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서 설계수명이 만료된 중수로 방식 원전의 철저한 검사와 보강이 이루어져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함.

  - OCI, Candu, CNSC 등 캐나다 관련기관은 설비보강(refurbishing)과 안전진단을 마쳐서 계속 운전에 문제가 없다는 자신감 보유하며 월성 2, 3호기 등 향후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중수로 시장유지 여부에 높은 관심 표명

 

 ○ 캐나다 원전 업계는 경수로(PWR) 위주 한국시장 진출과 한국 기업과 협력 수요 발굴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

  - 경수로 원전 기자재, 서비스 분야, 한국기업 협력확대 협력의지가 높으며 협회(OCI) 소속 회원사 다수가 현재 한국 원전관련 기업과 구매·유지·보수 협력관계 유지

 

□ 시사점

 

 ○ 기술개발, 인력교류 등 양국 원전분야 협력다변화 필요

  - 한국 원전업계의 강점(규모경제 확보), 약점(원천기술·원료 부족)을 감안, 캐나다와 R&D, 우라늄 채굴정련, 유지보수 등 중·장기 산업협력 관계 강화

 

 ○ KOTRA(무역관), OCI(원전업계) 사절단 후속지원 등 협력 강화

  - 국내 전력기자재 중소기업과 협력수요발굴 및 매칭사업 추진

 

□ 캐나다 CANDU 원전현황

 

 ○ 가압 중수로는 캐나다에서 개발, CANDU(CANada Deuterium Urinium)라고 불리는 원자로(原子爐)로서 냉각재와 감속재로 중수(重水)를, 연료로는 천연 우라늄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 연료가 천연 우라늄이기 때문에 핵분열 확률을 높여주기 위해 감속재로 경수(硬水)보다 중성자의 속도를 더잘 감속시켜주는 중수를 사용

 

 ○ CANDU는 캐나다 원자력 공사(Atomic Energy of Canada Limited, AECL)와 온타리오 수력발전위원회(Hydro-Electic Power Commission of Ontario)가 협력, 1950년대에 개발

  - 현재 캐나다 내에서 가동되는 19기의 원전 리액터들은 모두 가압 중수형 원자로(CANDU) 방식으로서1971년 온타리오 주 피커링에서 최초로 상업운전에 들어갔음.

 

 ○ 가압 중수형 원자로(PHWR)인 CANDU는 캐나다 내 현재 가동 중인 19기의 리액터를 포함, 전 세계 총 48기의원전 리액터가 가동 중

  - 한국(4), 루마니아(2), 중국(2), 인도(2), 파키스탄(1), 아르헨티나(1)에 12기의 원전 리액터 가동

 

 

 자료원: 캐나다원자력산업협회(OCI) 세미나 참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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