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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23일)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문진욱
  • 2015-01-23
  • 출처 : KOTRA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23일)

 

 

 

□ 현지 주요 동향

 

  (협상 동향) ILWU-PMA의 최근 2주간 재계약 협상의 쟁점은 섀시 유지보수 관련 사항인 것으로 파악됨. (JOC 보도)

  - 남캘리포니아주 지역 ILWU 항만노조 가입 인원의 10%가량이 정비공으로 이들을 위한 컨테이너 운반 섀시 유지보수(M&R) 주체가 협상의 쟁점으로 부상함.

  - ILWU는 터미널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출발하는 섀시 점검 권한을 노조 소속 정비공에게 부여하고 항구밖에 소재한 섀시 임대기업이 가지는 유지보수 권한도 이양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짐.

 

  (업계 동향) 서부항만 적체로 일반 항만근로자 급여 지출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파악됨. (JOC 보도)

  - PMA에 따르면 야드 크레인공 같은 숙련공 노동자는 근무시간이 줄었지만, 장비를 다루지 않는 일반근로자의 작업시간은 증가함.

  - 예로 PMA가 발표한 작년 11월 마지막 주에서 12월 셋째 주까지 ILWU 노조원에게 지급된 급여는 그 전해와 비교해서 2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항만 동향) PMA-ILWU 간 대립으로 항만적체 심화(JOC 보도)

  - 미국시간으로 1월 22일(목) 기준 LA·롱비치항에 묘박하고 있는 컨테이너 선박수가 12척까지 증가해 지난해 11월 극심했던 적체가 재발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 현재 PMA는 이미 하역돼 쌓여 있는 컨테이너 반출에 집중하기 위해 항구별로 야간 하역작업을 중단하거나 제한하고 있는데, ILWU는 이러한 조치가 항만 적체를 가중시킨다고 주장함.

  - PMA는 ILWU가 작년 10월 하순 이후 숙련된 야드 크레인공 투입을 제한해 적체를 가중시킨다고 비판함.

  - PMA에 따르면 크레인의 시간당 컨테이너 처리물량은 태업 전 28개에서 현재 20개를 하회하고 있음.

  - 실제로 PM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이후 숙련된 크레인공의 작업 투입은 평상시대비 30~40% 수준까지 감소함.

 

ILWU 소속 크레인 숙련공의 작업 투입 추이

자료원: PMA(joc.com 보도)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병탁 대리
전화번호) 02-3460-7325 / 이메일) bt.lee@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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