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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6일)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문진욱
  • 2015-01-06
  • 출처 : KOTRA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6일)

 

 

 

□ 현지 주요 동향

 

 ○ (협상 동향) 재계약 협상 관련 내용보다는 PMA, ILWU 측 대변인을 통해 상대방에게 물류지연의 책임을 전가하는 소식이 많이 전해지고 있음. (JOC 보도)

 

 ○ (PMA 발표) PMA는 2014년 11월부터 ILWU가 고의로 숙련된 크레인 기사를 투입하지 않고 있다는 자료 공개(JOC 보도)

  - PMA는 작년 11월 3일 이후 ILWU가 하루당 적게는 35명에서 많게는 110명까지 숙련된 크레인 기사를 업무에 투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함.

  - 1999년부터 PMA가 컨테이너 야드 크레인기사를 요청하면 ILWU에서 인력을 파견하는 형태로 업무가 이루어지는데, 최근 ILWU가 숙련된 인력 파견을 제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미국 제조업에 부정적 영향) 서부항만 물류적체, 12월 ISM 지수 하락에도 적지 않은 영향 초래(JOC 보도)

  - 12월 미국 공급관리협회에서 발표하는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ISM)는 55.5를 기록했는데, 이는 11월 58.7보다 3.2 하락한 것임.

  - 설문에 참가한 구매담당 매니저는 서부항만 물류 적체로 아시아에서 원부자재 등을 조달하는데 적지 않은 차질이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12월 지수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항만동향) 항만 컨테이너 야드 적체는 지속(한인물류업체 인터뷰)

  - LA 한인 물류기업에 따르면 연말연초 선박 운항이 다소 감소하면서 컨테이너를 배에서 하역하는 것은 정체가 많이 해소가 됨.

  - 하지만, 하역된 컨테이너를 항구 바깥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는 적체가 여전한 상황임.

  - 특히 연말, 연초 휴일로 항만 개방일자가 줄어들고, 트럭이 컨테이너를 운반하기 위해 항만에서 5~7시간씩 대기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음.

 

□ 국내 기업 동향

 

 ○ 국내 기업 현지 물류동향 문의에 대한 답변

  - (질문) 비수기 진입으로 선박 대기 및 컨테이너 적체 해결 여부

  - (답변) 연말연초 비수기 진입으로 항만에 도착하는 컨테이너 선박이 줄어들면서 묘박을 하는 선박은 하루에 2~3척으로 최악의 시기에 비해서 많이 양호해짐. 현재는 선박에서 컨테이너를 하역하는데는 큰 적체가 없으나 하역된 컨테이너가 항구 밖으로 운송되는데는 여전히 적체가 지속됨. 노조에서 숙련된 야드 크레인 기사 투입을 조절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음.

  - (질문) SEATLE, TAKOMA, PORTLAND 등 미서부의 북부지역 항구의 농수산물 수출(예, 미국→한국)은 차질 발생 여부

  - (답변) 미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물류 적체도 지속되고 있음. 미서부 북부지역의 경우 노조가 남부지역보다 더 강하다고 알려져 있음. 미국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으로 수출되는 화물 적체가 지속되는 상황임.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정선 과장
전화번호) 02-3460-7327 / 이메일) jeongsunny@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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