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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광저우 모터쇼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4-12-26
  • 출처 : KOTRA

 

제12회 광저우 모터쇼 참관기

- 중국의 3대 자동차 행사 가운데 중 하나 -

- 830개 업체의 차량 1095대 전시 -

- 63만5000여 명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관계자와 바이어 등 참관 -

 

 

 

자료원: 광저우 무역관 자체 촬영

 

□ 제12회 광저우 모터쇼(第12广州, The 12th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 박람회 개요

 

전시회 명(한글)

제12회 광저우 모터쇼

전시회 명(영문)

The 12th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개최기간

2014.11.20.~2014.11.29.

홈페이지

http://www.autoguangzhou.com.cn

연혁

2003년부터 12번째 개최

규모(2014년 기준)

약 22만㎡

참가업체 수

830개 기업

참관객 수

약 63만5000명

전시분야

승용차, 전동차, 트럭 등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 광저우 모터쇼는(广州)는 2003년에 시작해 역사는 길지 않지만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및 전시 행사 중 하나로, 이번 박람회에는 830개의 기업이 참가해 자동차에 관한 모든 분야를 홍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임.

 

 ○ 전시관 구성

 

자료원: 제12회 광저우 모터쇼 홈페이지

 

  - A지역과 B지역으로 나누어 A지역에는 승용차를 B지역에는 상용차와 대체 에너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과 액세서리를 각각 전시함.

 

□ 박람회 특징

 

 ○ 중국 3대 모터쇼, 56대의 신차 발표

  - 광저우 모터쇼는(广州)는 북경, 상해와 함께 중국의 3대 모터쇼로 꼽히며 현재까지 총12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음.

  - 이번 전시회에서 발표된 신차는 56대에 이르고, 이 중 46대는 중국 자동차 기업에서 만든 차량이고, 나머지 10대는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자동차 기업에서 만든 차량이었음.

 

 ○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기회 제공

  -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행사를 제공하고 자동차를 가까이서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시승의 기회를 많이 제공함으로써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뿐만 아니라 차에 대해 관심이 없는 일반인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음.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체 촬영

 

 ○ 주요 전시품목

  -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 자동차 기업의 자동차 이외에도 독일의 MERCEDES-BENZ, BMW, AUDI 일본의 HONDA, TOYOTA, MITSUBISHI 미국의 FORD, CHRYSLER 등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를 전시했음.

  - 대표적인 스포츠카 제조 업체인 이탈리아의 LAMBORGHINI와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분류되는 영국의 BENTLEY 그리고 자동차 종주국 독일의 대표 기업 AUDI가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카를 뽐낸 7.1관은 철저한 보안으로 인해 제한적인 관람 환경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참관자가 모였음.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체 촬영

 

 ○ 참여 한국 기업 소개

  -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인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는 모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중국의 환경에 잘 맞는 자동차를 전시했고 각종 행사를 마련해 이목을 끌었음.

  - 현대 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2275㎡의 공간을 이용해 중국식 신형 쏘나타를 비롯해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했음.

  - 중국 합작 법인 ‘북경현대(北京代)’의 김태윤 부사장은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시장에 선보이는 차세대 연료 전지 컨셉카 ‘인트라도’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음.

 

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

현대 중국형 ‘신형 쏘나타’

자료원: 자동차 점평(汽)

자료원: NSP통신

 

□ 시사점

 

 ○ 세계 제일의 자동차 생산·판매국

  - 2014년 4월 18일자 월스트릿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의 기사에 의하면 지난 해 중국에서 약 1790만 대의 승용차가 팔렸음.

  - 컨설팅 회사 IHS는 2014년 중국의 승용차 매출이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중국의 거대한 인구와 낮은 자동차 보급률에 근거해 보았을 때 중국의 자동차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The Wall street journal

 

 ○ 주요 소비층은 30~40대

  - 자동차의 주요 소비층은 30~40대로서 이들은 중국의 고도 경제 성장기에 있었기 때문에 고소득자가 많으며, 새로운 유행을 따라가려는 성향이 강함.

  - 자동차 업체는 이들을 겨냥해 상품을 내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전시회 내에서도 화려한 디자인과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차가 많았음.

  - 그러므로 기업은 주요 소비층인 30~40대를 겨냥해 그의 욕구에 맞출 수 있는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나가야 함.

 

 ○ 슈퍼카 지고 실용적인 차량이 뜬다

  - 이번 모터쇼에서도 람보르기니, 포르셰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카 회사에서 여러가지 고급 차량을 전시하긴 했지만, 최근 10여 년간 중국의 슈퍼카 시장은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

  - 슈퍼카 시장은 지난 10년간 연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것에 비해 2018년에는 약 5%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 시진핑 주석 또한 과소비와 사치를 단속하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음.

  - 그에 따라 중국의 소비자가 과거 고급 세단을 선호하던 것에서 최근에는 실용적이고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는 SUV(Sports Utility Vehicle)를 선호하는 추세로 시장의 흐름이 변할 것으로 생각됨.

 

 

자료원: 汽,nsp 통신,The Wall street journal,百度,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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