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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과테말라 임금 관련 인센티브
  • 외부전문가 기고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권도완
  • 2014-12-18
  • 출처 : KOTRA
Keyword #최저임금

 

과테말라 인건비 관련 활용 가능 인센티브

 

김성재 영신물산(주) 이사(현지법인 Textiles Gran Fé, S.A.)

 

 

 

배경

 

2014년 과테말라의 1일 기준 최저임금은 2013년 대비 5% 상승한 Q 74.97(케찰)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인근 다른 중남미 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최저임금의 상승은 과테말라 산업의 경쟁력 하락의 주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고용주 입장에서 최저임금의 상승은 비용의 상승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과테말라 정부는 투자자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최저 임금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과테말라 1일 최저임금

구분

2013

2014

증가량 및 증가율

농업, 비농업

Q 71.40

Q 74.97

Q 3.57, 5%

수출업, 보세가공업

Q 65.63

Q 68.91

Q 3.28, 5%

 

과테말라 1달 최저임금

구분

2013

2014

증가량 및 증가율

농업, 비농업

Q 2,171.75

Q 2,280.34

Q 108.59, 5%

수출업, 보세가공업

Q 1,996.25

Q 2,096.06

Q 99.81, 5%

 

과테말라 1일 최저임금 + 보너스 인센티브

구분

2013

2014

증가량

농업, 비농업

Q 74.97

Q 83.30

Q 8.33

수출업, 보세가공업

Q 68.91

Q 77.24

Q 8.33

 

과테말라 1달 최저임금+ 보너스 인센티브

구분

2013

2014

증가량

농업, 비농업

Q 2,280.34

Q 2,530.34

Q 250.00

수출업, 보세가공업

Q 2,096.06

Q 2,346.06

Q 250.00

 

지방임금 차등화

 

○ 목적

과테말라 정부는 수도인 과테말라 시티에 집중된 노동력과 수도에 편중된 2차 산업의 분산, 또한 수도권과 지방 간의 소득 불균형 심화를 타개 하기 위해 지방임금 차등화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 내용

'지방임금차등화'란 현재 2014년 과테말라의 월 최저 임금인 Q 2,188.2¹(케찰)보다 낮은 최저임금을 제공함으로써 지방으로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인센티브다. 이러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역은 란쵸, 구아스 따또야, 에스딴수엘라(사까빠), 마사구아(에스꾸인뜰라) 지역이다. 위와 같은 4개의 도시는 경제특구(CEDES)로 지정 돼 있으며 제안된 최저임금은 다음과 같다.

 

도시

제안된 최저임금

인센티브 보너스

합계

란쵸

Q. 1,200.00

Q. 250.00

Q. 1,450.00

구아스따또야

Q. 1,780.00

Q. 250.00

Q. 2,030.00

에스딴수엘라(사까빠)

Q. 1,500.00

Q. 250.00

Q. 1,750.00

마사구아(에스꾸인뜰라)

Q. 1,500.00

Q. 250.00

Q. 1,750.00

 

'지방임금차등화' 인센티브는 2014년 12월 말 대통령 영으로 공포 예정이다.

 

위 4개의 도시 중 ‘마사구아’ 는 수도 과테말라 시티와 태평양 연안항인 Puerto Quetzal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위 4개의 도시는 공단 조성 및 기타 인프라 구축에 적지 않은 투자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이나 신규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존 과테말라 진출 회사 역시 이전을 검토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 나의 첫 직장(Mi Primer Empleo) 혜택

 

 ○ 목적

과테말라 정부는 고용주의 부담과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서 '나의 첫 직장'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과테말라 사회개발부(Ministerio de Desarrollo Social)와 교육부, 노동부 산하 기관인 직업훈련원 INTECAP에서 주관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초년생에게 월급여의 일정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용

필요인원, 직종, 교육수준 등 노동부 소정 양식을 작성해 노동부에 프로그램 활용을 신청하면 노동부에서는 신청 내용에 적합한 자를 선별해 파견한다.

 

최초 8개월간 이들은 주당 35시간만 근무가 가능하며 별도로 직업훈련원의 주당 5시간짜리 기초 경쟁력 훈련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8개월의 견습 기간이 끝나면 노동 계약을 맺고 정직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혜택

최초 8개월간은 견습 기간으로 간주해 고용주는 최저임금의 50%만 지불하고 정부는 사회개발부의 재원으로 월 Q 800.00을 보조한다.

 

 

※ 이 원고는 외부 글로벌 지역전문가가 작성한 정보로 KOTRA의 공식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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