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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탄자니아 시장진출 시 이것만은 꼭 알고 시작하자
  • 외부전문가 기고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류영규
  • 2014-10-21
  • 출처 : KOTRA

 

탄자니아 시장 진출 시 이것만은 꼭 알고 시작하자

     

양일석 제일엔지니어링 다레살람지사장

 

 

 

1. 탄자니아란?

 

탄자니아의 인구는 약 5000만 명으로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나 국토 면적은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의 4.3배이다. 수도는 탄자니아 중부지역에 위치한 정치 수도 도도마(Dodoma)이나 실질적으로 인식되는 수도는 경제수도인 다레살람(Dar es Salaam)이다.

 

종교는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이슬람교 40%, 기독교 30%, 천주교 30% 정도를 이루고 있고 일부 마을에서는 토속종교를 숭배하기도 한다.

 

언어는 영어 및 스와힐리어를 사용하나 외국인과 접촉이 없는 일반인들은 영어를 잘 알아듣지 못해 일상생활시 대화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다만 비즈니스시 접촉하는 공무원이나 기업인들은 영어로 대화하는 데 문제가 없다. 주의할 점은 미국식 영어발음이 아닌 영국식 발음에 가까우며 실제로는 아프리카식 영어라는 별도의 발음이 있다.(※ 영국 내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발음이 다 다른 것처럼 탄자니아도 그러하다고 이해하면 됨.)

 

오늘날 탄자니아는 1961년 독립한 탕가니카(Tananyka)와 1963년 독립한 잔지바르(Zanzibar)의 이름이 합쳐져 만들어진 나라로 1964년 두 나라가 합병해 탄자니아합중국으로 나라가 세워졌다.

     

2. 탄자니아의 정치

 

탄자니아는 타 아프리카 나라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정치적 안정이 확보된 나라이나 경제개발정책에는 실패를 해 국민들의 비난여론이 존재하기도 함. 이는 아프리카 나라의 특유의 부정부패에서 비롯됐다고 판단된다.

 

2010년 10월에 치러진 대선 및 총선에서 Jakaya Kikwete 대통령과 여당인 CCM이 재선에 성공해 차기 선거가 예정돼 있는 2015년까지 특별한 정치적 이슈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2005년 초선에서 80%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던 Kikwete 대통령이 재선에서는 60%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여당인 CCM은 탄자니아 설립이후 일당독재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탄자니아 의회중 75%정도의 의석을 가지고 있다.

 

탄자니아는 대통령중심제로 임기는 5년이나 1회에 한해 재선이 가능하다. 탄자니아의 국민아버지 줄리어스 니에레레(Julius Nyerere, 1922~1999년) 탄자니아 국민에게 선생님으로 불리는 니에레레 대통령은 탄자니아의 독립 운동가이자 초대 대통령이다. 그의 가장 큰 업적으로는 120개가 넘는 부족을 통합해 정치적인 안정을 취하고 이로써 내전을 사전에 방지한 것이다. 모든 부족의 언어를 스와힐리어로 통합했고 각 부족장들의 자녀들을 학교에서 함께 생활하도록 만든 후 자연스럽게 각 부족끼리 융화되도록 유도한다. 이는 부족 간의 갈등을 방지해 탄자니아라는 국가 통합의 초석이 된다. 그러나 언어 통합으로 인해 국민들의 영어사용 능력이 저하됐으며 사회주의로 나라를 통치함에 따라 경제분야에서는 실패했다.

     

3. 탄자니아 입국전 준비사항

 

 - 비자

우리나라와 탄자니아간에는 사증면제협정이 체결돼 있지 않아 입국사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단순방문이 아니라 투자·사업, 영주를 목적으로 할 때에는 탄자니아 입국후 거주허가(residence permit)를 발급받아야 한다.

입국비자의 종류로는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비자(250달러), 여행비자(50달러)로 나뉜다.

 

복수비자(Multi-entry visa)도 있기는 하나 이는 커미셔너(시장 또는 기관장)의 추천이 있어야 발급받을 수 있고 비용은 100달러이다.

 

한국에 있는 주한탄자니아 명예영사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으나 여행비자외 비즈니스 비자 발급시 탄자니아 입국 시 가끔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도 비즈니스 비자를 발급(기간: 2개월, 비용: 6만5천 원)하나 탄자니아 입국시 재발급을 요청함. 이는 가격 때문인데 비즈니스 비자는 비자비용 200달러, 신청비용 50달러인데 한국에서 50달러만 지급했으므로 재발급을 요청하는 것임. 재발급시 한국에서 지불한 비용은 인정하지 않음.

 

 - 한국 비자 발급 장소

 ○ 주한탄자니아 명예영사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0-67 유성빌딩

 ○ 전화: (02) 508-7411

     

 - 예방접종 등 유의사항

탄자니아 입국 시나 아프리카 내에서 이동할 경우 황열병 예방접종 기록을 요구함. 옐로우 카드를 반드시 한국에서 발급받아야 하고 일주일이상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벌금을 물기도 한다. 탄자니아는 말라리아, 뎅기열 발생국이다. 말라리아약을 사전에 복용하도록 권장되기는 하나 약을 먹기보다는 감염이 의심될 경우 바로 검사한 뒤 치료약을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뎅기열은 치료제가 없고 쉬는 것만이 치료 방법이므로 매우 위험하다. 말라리아, 뎅기열 모두 모기로부터 발병이 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기후 및 의복

탄자니아는 적도 가까운 남반구에 위치해 11월-2월이 기온이 가장 높고, 6~9월이 기온이 가장 낮음. 우기는 소우기: 11월~12월, 대우기: 3월~5월로 나뉘고 다레살람 등 해안지대는 열대기후로 연평균 약 27°C, 습도 80%(여름 한낮에는 33~35°C 정도이며 햇빛이 매우 강함.)이며 해는 아침 6시쯤 떴다가 겨울에는 오후 6시 30분경, 여름에는 7시경 어두워진다.

 

다레살람은 해안가 근처로 표고가 낮아 대부분 반팔 와이셔츠나 티를 입으나 해안가 이외 지역은 밤에는 쌀쌀하므로 긴팔 옷도 반드시 필요함. 아무리 덮더라도 모기 방지를 위해 하의는 긴바지 또는 긴스커트를 입는 것을 권장한다.

     

 - 화폐 및 신용카드

현금 사용이 일반적이며 호텔을 제외하고는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이용이 가능하더라도 신용카드 불법복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관광객 대상 상점 등 달러가 통용되는 곳이 간혹 있으나 환전소에서 탄자니아 현지화로 환전해 사용하는 것이 이롭고(1달러=1660탄자니아 실링) 환전소는 쉽게 찾을 수 있다. 환전시 50 달러 이상의 고액 달러와 50달러 이하 20달러, 10달러 등의 환율이 다르므로 고액권이 환전시 유리하다. (고액권 환율 1달러=1660실링, 소액권 환율 1달러=1500실링 또는 1000실링)

 

한국에서 발급한 국제현금카드를 이용해 현지 통화인 실링을 인출할 수 있으나 1회 인출시 약 4천원의 수수료가 발생함. 환율은 국제 환율시세 그대로이다.

     

4. 탄자니아에서의 비즈니스

 

 - ‘화’는 모든 병의 근원, 여유를 갖자

탄자니아 속담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음. "Haraka haraka haina baraka, polepole ni mwendo"" 이는 서두르는 것에는 축복이 없고 천천히 하는 것이야말로 자연의 속도라는 속담이다. 한국 사람들처럼 빨리빨리(Haraka haraka)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은 여기서 생활하다가 속이 터질 때가 많다. 탄자니아 사람들은 약속을 하면 제 시간에 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1시간이나 2시간 뒤에 오고나서 본인은 잘못이 없고 차가 막혀서 늦어다고 핑계를 대고 심지어는 늦는다는 연락도 없다. 연락도 없이 안오는 경우도 많으니 늦게라도 오면 감사하게 생각할 때도 있다. 당연히 전화를 걸면 받지 않는다.

 

회사등록, 거주비자등과 같은 업무를 수행시 급행료가 없으면 업무처리가 굉장히 늦으며 심지어는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발주처에 공문을 등록하더라도 담당자가 휴가인 경우(휴가가 1년에 한번 한달임) 담당자의 업무는 당연히 처리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느리고 업무태만이지만 본인의 개인적인 이익 즉, 금전 또는 선물, 자신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는 경우는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새벽에도 연락하고 사무실로 찾아오기도 한다.

     

 - 비즈니스 관련 문건은 반드시 챙기자

한국인들은 신의 및 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비즈니스시 구두상으로 한 얘기라도 반드시 계약과 같이 지키지만 탄자니아에서는 반드시 증빙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곤경에 처하면 모른 척을 하기 때문이다. 이는 식민지 시절 노예생활시 잘못을 하면 처형을 받는 것으로부터 기인됐다고도 일각에서는 이해하고 있다.

모든 문서는 계약, 공문형식이 가장 좋으며 어려울 경우 E-mail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화로 얘기를 하는 경우는 정확한 영어로 정확히 문의하고 이해가 상충될 요지가 있는 부분은 다시 되물어 확실이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으므로 채팅을 할 수 있는 어플을 통해 대화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도 유용하게 쓰인다.

     

 - 한국인을 반드시 밝혀라.

탄자니아에서 입국 후 길거리에서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치나’이다. 사실은 Mchina로 중국인을 뜻하는 말인데 일반적으로 치나 또는 지나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아시아인은 중국인이기 때문에 아시아인을 보면 치나라고 한다. 나는 중국인이 아니라고 대답하면 다음은 일본인이냐고 묻는데 요 근래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을 하기 때문에 코레아라고 묻기도 한다. 대부분의 탄자니아 방문객들이 느끼는 사실로 지나라고 부를 때는 무시하는 느낌을 같다가 코리아라고 답하면 굉장히 반기고 좋아하는 느낌을 받는다.

 

한국, 일본 사람들은 선호하는데 중국인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한국, 일본 사람들은 대부분 비즈니스를 하러 방문하거나 여행을 위해 방문한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공사장에서 노역을 하러 오는 사람, 물건을 팔러 오는 사람 등 노동자, 공산품 판매자들이 많으며 심지어는 일이 끝난 후에 본국인 중국으로 들어가지 않고 탄자니아에 남아 현지인들이 하는 사업을 해 비즈니스를 방해하고 현지인들의 일자리를 뺏기 때문이다. 토목이나 건축현장인 경우 중국 범죄자들을 동원해 현장 노동자로 파견하기도 한다. 중국 정부는 범죄자인 경우 과업 종료 후 모든 범죄자들을 본국으로 송환한다고 성명을 밝히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탄자니아에 남아서 대부분 체류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탄자니아에서 체류하는 아시아인 중에 한국, 일본은 엘리트에 속하고 중국은 저급한 사람들로 탄자니아 사람들은 인식한다. 언제라도 한국인임을 당당히 밝히고 우리는 탄자니아를 도와주러 왔다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것이 비즈니스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진심어린 마음은 누구든 알아본다.

발주처를 방문하거나, 업체 방문시 처음 만나고 헤어질 때 한국식으로 인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나보다 어린 사람이나 직급이 낮은 사람에게는 하지 않지만 발주처장이나 이사인 경우 한국식으로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하면 탄자니아 사람들도 많이 고마워하고 적극적으로 대한다. 내가 당신을 존경한다는 것을 그들도 마음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고개를 숙이는 데 돈은 들어가지 않는다.

     

 - 탄자니아 스와힐리어 인사를 익히자.

모든 비즈니스 대화는 영어를 사용한다. 다만 인사는 반드시 스와힐리어를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가 못살던 시절 한국을 경우를 생각해 보자. 유럽이나 미국사람들이 와서 영어 또는 불어, 독어로 대화를 한다. 비즈니스는 공용어를 사용하거나 통역을 이용해 대화를 하지만 처음 만나거나 헤어질 때 그 사람들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한국말로 할 경우 우리는 어떤 기분을 느끼는가. 쉽고 단순한 말이지만 이 사람이 한국에 관심이 있고 한국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구나 또는 모르는 언어라도 외워서 이렇게 해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탄자니아도 마찬가지다. 자신들의 언어를 사용해 주는데 느끼는 생각은 같을 것이다.

일반 회화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인사만이라도 상대방이 호감을 느끼게 해 비즈니스에 사용하자.

     

5. 돈이 되는 생활정보

 

 - 교통

탄자니아에 교통수단은 달라달라(버스), 삐끼삐끼(오토바이 택시), 바자지(삼륜차 택시), 일반택시, 렌트카 등이 있다. 최소한 일반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버스는 가장 저렴하나 어디로 가는 노선도도 나와 있지 않고 고장이 빈번하며 덥고 현지인의 체취로 인해 외국인이 이용하기 매우 힘들다. 오토바이 택시 및 바자지는 매우 위험하며 범죄에 이용되기도 한다. 택시 이용시 반드시 등록된 택시를 이용해야 하고 되도록 이면 신원이 확인된 기사가 운영하는 택시를 추천받아서 이용하라.

이용요금은 다음과 같다. 버스 약 400~600실링, 삐끼삐끼 기본요금 1,000실링, 바자지 기본요금 2~3,000실링, 일반택시 기본요금 5,000실링 정도이다. 가까운 거리는 기본요금 10분 이상을 이동할 경우 기본요금의 2배 정도가 요금이다. 물론 미터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렌트카의 경우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1일 렌트시 40달러~80달러 수준이며 렌트 시 기사를 요구하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으로 택시 이용시 기사가 부르는 가격의 반 가격 정도가 일반적인 외국인 이용 가격이다. 탄자니아에서의 가격은 외국인가격, 현지인가격, 같은 부족가격으로 나뉘는데 외국인은 현지인 가격의 1.5배 정도이다.

공항에 나온 택시요금표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공항에서 시내이동시 내국인 3만 실링, 외국인 30달러이다. 30달러는 약 5만 실링 정도이다.

 

- 식당 및 음식

탄자니아의 대표음식으로는 꾸꾸(닭), 야마(소고기, 염소, 양), 사마키(생선), 우갈리(옥수수가루로 만든 떡), 칩시(감자튀김), 왈리(밥), 짜파티(빈대떡)등이 있다. 현지식당에서 가격은 3천 실링에서 6천 실링 정도이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외국인들은 자주 이용하지 않는다.

 

다레살람 내 외국식당으로는 한국 식당, 중국 식당, 일본 식당, 서양 식당, 호텔 식당, 인도 식당 등 여러 국가의 식당들이 있으나 그 외에 지역은 외국인이 먹을 만한 식당이 극히 드물다. 탄자니아 정치수도인 도도마만 하더라도 위에 한국, 중국, 일본 식당은 찾아볼 수가 없다. 가격은 1식 1인당 15달러~30달러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주의할 점으로 물은 반드시 사먹어야 하고 음료나 주류 주문시 병뚜껑이 있는 자리는 티슈로 한 번 더 닦아야 하며 현지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조리가 안 된 야채 및 어떤 물로 얼린지 모르는 얼음은 삼가는 것이 좋다.

     

 - 핸드폰

한국에서 사용하는 핸드폰은 모두 이용할 수 있으나 SK텔레콤이나 LG텔레콤의 핸드폰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KT를 통신사로 이용하는 폰의 경우 요금제 충전, 잔액 확인 시 사용하는 USSD코드 접속이 안 되기 때문이다.

 

- 안전 및 치안

 탄자니아에서 강도, 차치기(자동차를 이용해 가방을 뺏어가는 행위), 도둑 등이 빈번하므로 밤에 걸어다니거나 가방을 메고 다니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되도록 렌트카나 신원이 확보된 택시를 이용하고 밤에는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돈은 현지인들이 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고 핸드폰은 잘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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