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중국 진출 풍력발전 외자기업의 위기
  • 투자진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4-09-10
  • 출처 : KOTRA

 

중국 진출 풍력발전 외자기업의 위기

- 시장점유율 12%로 하락 -

- 원가 문제와 중국 국내 정책으로 인한 난항 -

 

 

 

자료원: 위엔왕루(源絡)

 

□ 중국 풍력발전 산업 현황

 

 ○ 풍력은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력원으로 지난 2013년도 중국의 풍력발전량은 중국 총 발전량의 2.5%를 차지

 

 ○ 현재 풍력발전 신제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초 저 풍속 타입의 풍력발전기를 연구 개발 중

 

 ○ 지난 2013년도 말까지 중국 내 1,300개에 달하는 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의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실행되었는데 그 중 중국 국유기업체가 약 960개에 달함.

 

 ○ 약 960개 중국 국유기업체의 전국 전체 그리드에 제공된 풍력 발전량은 81%를 차지

 

 ○ 최대 세트 설비 공급 업체는 ‘진펑(金風) 과학기술 유한회사’로서 지난 2013년도에 제조한 풍력발전 설비 총량은 3,750.25㎿ 규모에 달하여 중국 전체 새롭게 증가한 풍력발전 설비 총량의 23.31%를 차지

 

2008~2013년 중국 전국 각종에너지 발전량 변화 추세

자료원: 중국전력기업연합회 및 국가통계국 웹 사이트

 

□ 풍력발전 외자기업 현황

 

 ○ 풍력발전 외자기업 VESTAS 풍력 기술 유한공사(維斯塔斯)의 중국 국내 공장 상품 수출이 감소하였으며 중국 국내 풍력발전기업과의 합작도 점차 감소함.

 

 ○ 2년 전부터 VESTAS 풍력 기술 유한공사의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등지 공장들이 문을 닫음.

 

 ○ 풍력발전 외자기업은 현재 중국 본토제조상과의 경쟁에서 뒤처져 시장점유율이 12%로 떨어짐.

 

□ 풍력발전 외자기업의 기복

 

 ○ 전력 공급의 새 일환으로 풍력발전을 도입

  - 1986년 VESTAS 풍력 기술 유한공사의 중국 진출로 풍력 발전 시스템이 도입되어 토대를 마련함.

  - 2000년 스페인의 풍력발전 외자기업 GAMESA 유한공사(歌美颯)는 중국에 풍력발전기를 팔기 시작하여  GAMESA 유한공사의 첫 풍력발전기를 간쑤성위먼(甘肅省玉門)에 설치함. 그 후 GAMESA 유한공사(歌美颯)는 롱위엔(龍源)과 500㎿의 대단자를 계약하여 GAMESA 유한공사는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하게 됨.

  - 당시 중국 정부는 풍력 발전량 1000㎿에 도달하자는 목표와 함께 중국 내 각 성에 풍력에너지 발전을 촉구한 반면 각 성은 풍력 발전이 “국가 발전의 지속 가능한 재생 에너지 육성”의 전시 건축 공사 일 뿐이라고 여김.

  - 2003년 외자 풍력 발전기 제조업의 시장 점유율은 89%에 도달함. 마침 중국은 거대한 풍력발전기 제조 개혁을 겪으며 시장을 점진적으로 개방함. 그러나 풍력 발전의 높은 원가로 인해 대부분의 발전 기업은 투자를 꺼려함.

  - 2003년-2008년간 국가발전계획위원회는 입찰공고의 방식을 통해 프로젝트 추진 기업을 선택하는 정책이 도입됨.

 

입찰공고 개요

목적

· 풍력발전 원가 하향 조정

· 중국의 제조 능력 배양

제 1단계 특허권

입찰 조건

· 풍력 설비 국가산업화율(부품조달율)이 70% 이상 되어야 하며 국가 산업화율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풍력 발전소는 건설허가를 받을 수 없음.

시행 효과

· 본토 제조상이 가격 경쟁을 시작함에 따라 모든 특허권 입찰 공고의 풍력발전기 가격이 평균적으로 1000위안/㎾로 절감됨.

· 외자제조업체는 비입찰공고 프로젝트만을 담당하게 됨.

 

 

□ 중국 국내 풍력발전기업과 외자기업의 비교분석

 

 

중국 내자기업

외자기업

강점

· 가격우위 정책과 목표시장 선정의 성공

· 품질, 원가관리와 창의성에서 우세

· 풍력발전기의 높은 성능

· 기반이 잘 잡힌 연구개발 능력

약점

· 프리미엄을 선호하는 고위층 소비자 타기팅에 취약

· 외자기업의 풍력발전기보다 성능이 떨어짐.

· 중국 제조상보다 5% 정도 높은 가격

· 융통성 부족

기회

· 풍력발전기는 공급이 부족한 반면 판매 이윤이 비교적 높아 전자 기계를 대량으로 제조하는 기업이 풍력 발전 영역에 들어오도록 유인함.

· 중국 정부의 ‘Buy China' 정책 추진

· 고성능 설비에 대한 발주처의 선호

위협

· 외자기업 제품의 품질 우수성

· 공업 규정과 품질보증기간에 대한 규정 차이

· 중국 정부의 내자기업 장려 정책

· 업계 환경의 부적응

· 외국 자본 제조업체의 부품에 대한 지나친 요구

모델 출시 주기

1년

3~5년

 

□ 시사점

 

 ○ 중국 국내 풍력발전기업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승승장구하게 된 반면 풍력발전 외자기업의 업계 환경은 악화됨.

  - 이로 인한 외자기업의 시장점유율 감소는 치명적인 재정적 손실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최악의 상황엔 기업 철수 및 청산까지 감안해야 함.

 

 ○ 풍력발전 외자기업은 국제 시장 표준에 부합하면서 원가가 비교적 낮은 부품 공급업자를 육성해야함.

  - 연합동력시장개발센터(聯合動力市場開發中心)의 사장 쪼우창닝(鄒長□)은 외자기업의 성패의 요인으       로 중국 업계 환경에 대한 이해와 원가를 언급함. 외자기업의 중국 본토 시장에 대한 이해와 원가 절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은 중국에서 입지를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함.

 

 

자료원:《能源》雜志, 百度新聞, 源□絡, 中電聯及國家統計局□站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중국 진출 풍력발전 외자기업의 위기)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