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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감소에 따른 향후 칠레 투자 전망
  • 투자진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유현주
  • 2014-07-17
  • 출처 : KOTRA

 

칠레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감소에 따른 향후 칠레 투자 전망

- 칠레 외국인 직접투자액 29% 감소, 중남미 3위 기록 -

- 에너지 분야, 칠레 외국인 투자의 새로운 기회 될 것 -

     

     

     

□ 칠레 2013년 외국인직접투자액 29% 하락하며 202억5800만 달러 기록

     

 ○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의 2013년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규모에서 멕시코가 칠레를 앞질러 칠레는 3위를 기록함.

     

 ○ 중남미 지역 1위 브라질의 투자유치액은 중남미 전체의 35%를 차지하여 2012년보다 약간 하락한 수치인 640억46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멕시코는 2위로 2012년 대비 두 배가 증가한 382억8600만 달러를 기록함. 멕시코의 투자유치 급성장 배경에는 Anheuser-Busch Inbev 사의 Modelo 인수(132억4900 만 달러 규모)가 있음.

     

 ○ 전체적으로 중남미 지역 외국인 직접투자는 2012년 대비 5% 성장했으며 파나마와 볼리비아가 각각 61%, 35%로 크게 성장한 반면 아르헨티나와 페루가 각각 -25%, -17%로 크게 감소함.

     

 ○ 원재료 수출 가격 하락으로 인해 중남미 지역 다국적 기업의 평균 수익률은 최근 10년 사이 최저 수준인 6% 미만으로 떨어졌지만 2013년의 수익은 1116억6200만 달러로 총수익이 증가함.

     

 ○ 2013년 전 세계 외국인 투자액은 11% 증가했지만 중남미 지역 외국인투자 참여도는 13%에 불과함. 2003년 중남미 지역으로의 외국인직접투자는 2006년과 2009년 두 해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하여 2011년 이후 지속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음.

     

□ 에너지 분야, 칠레 외국인투자유치의 새로운 기회

     

 ○ CEPAL 투자전략부장에 의하면 2013년 칠레가 최저 수준의 외국인투자를 기록한 것은 2012년 투자유치액이 이례적인 사례였기 때문이라고 밝힘. 최근 5년간 칠레 외국인직접투자 평균액수는 200억 달러이며 이는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임. 2012년 투자액의 1/4이 투자를 명목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빠져나간 자본임.

     

 ○ 조세개혁은 일반적으로 투자보다 기업의 수익에 영향을 미침. 칠레는 안정적이고 예상 가능한 정치적 환경 속에서 외국인투자가 꾸준히 이뤄지는 국가이므로 조세개혁이 기업 수익의 일정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투자 여부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 칠레의 투자에 있어 중국의 2015년 행보, 예상 성장 규모, 구리 구입량이 더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며 특히 에너지 분야, 그중에서도 태양열이 가장 주목받는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됨. 향후 칠레 태양열 산업은 조세개혁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많은 회사가 참여할 것임.

 

분야별 외국인직접투자 현황(2013년 기준)

            (단위: 1000달러, %)

순위

분야

1974~2013년

2013년

비중

금액

비중

증감

순위

100,757,409

100

7,366,939

100

-32.2

 

1

광업

36,251,251

35.9

3,900,664

52.9

-2.6

1

2

전력 가스 수도

16,391,197

16.2

283,727

3.8

-68.6

5

3

금융서비스

10,820,135

10.7

627,239

8.5

-75.9

4

4

통신

7,807,863

7.7

248,754

3.3

-2.8

6

5

유통

5,100,612

5.0

178,000

2.4

260.4

7

6

보험

4,525,461

4.4

1,261,893

17.1

211.5

2

7

화학, 고무, 플라스틱

3,611,568

3.5

19,032

0.2

-96.8

13

8

식품, 음료, 담배

3,602,875

3.5

634,355

8.6

41.7

3

9

교통 및 물류

3,097,437

3.0

360

0.0

-99.9

16

10

기타 산업

2,292,648

2.2

1,500

0.0

-96.4

15

11

건축

1,462,443

1.4

22,991

0.3

343.0

12

12

기타 서비스

1,420,363

1.4

23,445

0.3

-

11

13

제지, 목재

1,321,600

1.3

26,990

0.3

-67.9

10

14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1,244,792

1.2

77,090

1.0

-20.5

8

15

임업

572,118

0.5

50,699

0.6

195.4

9

16

보건, 위생

522,644

0.5

-

0.0

-

18

17

농업

393,176

0.3

10,200

0.1

-79.6

14

18

수산 양식업

319,226

0.3

-

0.0

-

17

주: 2014년 6월 기준 확인 정보

자료원: 칠레 외국인 투자위원회(CIE)

 

□ 시사점

     

 ○ 칠레 정부는 최근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산업에 주력할 것으로 발표한 바, 관련 프로젝트 수요가 꾸준히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에너지 분야로의 한국 기업의 투자 및 프로젝트 참여가 기대됨.

     

     

자료원: 경제지 La Estrategia,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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