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화장품시장 동향

- 온라인 매출액 꾸준히 증가 -

- 독일 여성, 비비크림 5~8유로 대 선호 -

□ 독일 화장품시장 규모

 ○ 시장규모

  - 독일 바디케어 세제산업협회(IKW)에 따르면, 2013년 독일 남녀 기초화장품 및 바디케어 제품시장 규모는 28억1000만 유로이며, 전년 대비 0.8% 증가

  - 독일의 기초 화장품시장 규모 및 매출은 색조 화장품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는 편임.

  - 2013년 독일 색조화장품 시장규모는 총 14억3900만 유로이며, 전년 대비 3.4% 성장률을 보임.

최근 3년간 독일 화장품 시장규모 및 성장률

(단위: 백만 유로, %)

자료원: 바디케어 세제산업협회(IKW: Industrialeverband Koerperpflege- und Waschmittel)

□ 온라인 화장품 시장의 성장 및 화장품 브랜드 선호도

 ○ 독일 소비자는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구매 빈도는 높아지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

  - 2007년 1억6600만 유로의 매출 달성 이후 독일의 온라인 화장품 매출액은 증가추세를 보이며 2012년에는 약 3억7200만 유로의 매출액 달성

독일, 2007~2012 온라인 화장품 매출액

(단위: 백만 유로, %)

자료원: Statista

○ 2012년, 2013년 독일 여성이 선호하는 기초화장품 5대 브랜드는 Nivea, Oil of Olaz, Bebe young care, Florena, Jade 순임.

독일 여성들이 선호하는 기초화장품 브랜드 순위 2012/2013

                   (단위: %)

자료원: VuMA

  - 독일 여성이 선호하는 기초화장품 5대 브랜드인 Nivea, Oil fo Olaz, Bebe young care, Florena, Jade의 비비크림 제품은 약 5~8유로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품질에서는 큰 차이가 없음.

자료원: 각 기업 홈페이지 및 자체 시장 조사

□ 전망 및 시사점

 ○ 화장품 시장의 수요 증대 예상

  - 독일 화장품협회(VKE)는 2014년 화장품 시장의 매출액이 약 2.0~2.5%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색조화장품은 40%의 여성이 매일 사용하며, 마스카라는 18~34세의 여성이 매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됨.

  - 20~30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꾸준한 수요로 화장품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며, 남성 화장품시장의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우리 기업의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 아직까지 한국의 화장품은 독일 및 유럽에서 인지도가 낮은 상황임을 고려해 한류를 동반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

  - CE 인증 및 BDHI(연방의약품, 천연 자연제품 및 화장품 제조 유통협회) 인증 획득은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므로 획득 요망

  - 시장 공략 방법은 중저가 또는 고품질 제품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됨.

  -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유저가 증가 추세이므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시장 진출 방법을 권유함.

자료원: 독일 화장품협회(Verband der Vertriebsfirmen kosmetischer Erzeugnisse e.V.), 바디케어 세제산업협회(IKW: Industrialeverband Koerperpflege- und Waschmittel), KOTRA 자체정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