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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한국 농수산식품 수입관심 늘어
  • 현장·인터뷰
  • 카타르
  • 도하무역관 이용호
  • 2014-03-27
  • 출처 : KOTRA

 

카타르, 한국 농수산식품 수입관심 늘어

- 한국 건설기업 공사수주 확대로 현장급식 수요 늘어나 -

- 냉동어류·과일·유제품 등에 특히 높은 관심 -

 

 

 

 ○ 카타르 도하 시내에 3개의 대형 슈퍼마켓을 보유한 FFC(Family Food Center)의 사업개발매니저 Luthra씨는 까르푸 같은 대형 하이퍼마켓이나 호텔을 비롯해 대기업의 회사급식을 위탁받은 케이터링 회사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도매유통을 담당하고 있음.

 

 ○ 최근 한국 건설기업의 카타르 건설공사 수주가 늘어나자 한국 식품자재 수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나 적정한 공급업체 발굴 및 품목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우선 품목은 인구 구성이나 경제발전단계가 비슷한 아랍에미리트에서 잘 팔리는 아이템에 주목하고, Tilapia·Kingfish·Hamoor 등 냉동어류와 계란·치즈 같은 낙동제품, 과일류에도 관심을 보임.

  - 또한,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다수의 업체와 계약을 맺기보다는 1~2개 업체를 통해 다양한 품목을 수입하고자 함.

 

 ○ Luthra씨에 따르면 FFC의 작년도 한국식품류 판매액은 약 7만 달러이며, 인기 상품은 김치, 라면, 참기름, 고추장과 같은 소스류였다고 함. 거주 한인 규모가 2000명 정도인 걸 감안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며, 케이터링 사업이 잘 진행된다면 올해 한국산 수입규모가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함.

 

 ○ 참고로 아랍에미리트에는 한국 식품점이 4~5개 있고 수입통관 절차도 비교적 수월하나 카타르의 경우 성분테스트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보존 유통기한도 엄격해 어려움이 많음.

  - 식음료의 경우 할랄 인증, 현지어 라벨을 부착해 통관을 용이하게 해야 하며, 식품위생법상 보존기간 1년 제품의 경우 잔여 유통기한이 3개월 미만이 되면 진열대에서 철거해야 함.

 

FFC 공항점 FFC 내부 진열대

  

자료원: KOTRA 도하 무역관 직접촬영

 

 

자료원: 카타르 유통업체 인터뷰, KOTRA 도하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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