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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섬유산업 설비투자 증가 전망
  • 현장·인터뷰
  • 파키스탄
  • 카라치무역관 성병훈
  • 2014-01-16
  • 출처 : KOTRA

 

파키스탄, 섬유산업 설비투자 증가 전망

 

 

 

□ 섬유산업 호황 전망으로 설비투자 확대

 

 ○ 풍부한 면화 생산량을 바탕으로 섬유산업을 발전시켜 온 파키스탄은 올해 섬유 관련 산업의 호황이 점쳐지는 가운데 관련 산업의 설비 투자가 크게 증가할 전망임.

  - 카라치 무역관이 최근 면담한 파키스탄 최대 섬유업체 굴아메드(Gul Ahmed)사의 살라후딘 기술이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섬유수출 증가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설비를 확장해왔으며 당분간 이러한 확장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함.

  - 그에 따르면 파키스탄 내 여타 섬유업체들도 올해 들어 설비투자 확대를 모색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파키스탄의 섬유산업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함.

 

□ 섬유제품 EU 수출에 따른 관세 면제 혜택

 

 ○ 그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섬유산업이 호황을 누리게 될 가장 큰 이유는 올해부터 EU가 파키스탄에 대해 GSP+ 혜택을 부여함에 따라 기존에 EU에 섬유 수출 시 납부해야 했던 13.5%의 세금을 2014년 1월부터는 납부하지 않게 돼 EU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함.

  - 파키스탄의 최대 산업 분야인 섬유산업은 올해부터 당분간 호황이 예상됨.

 

 ○ 굴아메드(Gul Ahmed)사는 1953년도에 설립된 파키스탄 최대의 섬유회사로 카라치에 소재하며 13만 개의 방추(spindle)와 300여 대의 섬유기계를 갖춘 회사임.

  - 굴아메드(Gul Ahmed)사의 살라후딘 기술이사는 섬유산업의 호황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의 섬유산업에서 의류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 선진국에서의 의류 관련 인콰이어리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함.

 

 ○ 면담자 정보

  - 회사명: Gul Ahmed

  - 홈페이지: www.gulahmed.com

  - 면담자성명: Mr. Salahuddin K.F. Rahman

  - 직위: Technical Director

  - 전화: 92-21-111-486-486

  - 이메일: salahuddin@gulahmed.com

 

□ 시사점 및 전망

 

 ○ 파키스탄은 면화 주산지로 이를 활용한 섬유산업이 매우 발달했으며 섬유제품을 매년 130억 달러 정도 해외에 수출하고 있음.

  - EU에서의 GSP+ 혜택으로 섬유산업의 생산은 10억 달러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관련 산업도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따라서 섬유기계, 자수기, 재봉기 등 관련 설비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의 마케팅 활동 강화 노력이 필요함.

 

 

자료원: KOTRA 카라치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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