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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 아시아 우수인재 채용 움직임 확산
  • 현장·인터뷰
  • 일본
  • 후쿠오카무역관 송혜주
  • 2013-12-20
  • 출처 : KOTRA

 

일본 기업들, 아시아 우수인재 채용 움직임 확산

- 아시아권 외국인 졸업생 채용률 해마다 증가 -

- 우수인재 채용 위한 인턴제도 및 상여금, 고액 연봉 제시 등 우대제도 도입 -

 

 

 

□ 일본 대기업들, 아시아 우수 인재 채용에 주력 중

 

 ○ 저출산 등으로 일본 내 우수한 젊은 IT 기술자가 부족한 것이 주요 이유

  - 현재 일본은 2011년도 출생자 수 105만806명에 합계 출산율 1.39%로 2005년에 출산율 1.26%로 사상 최저를 기록함. 이후 조금씩 증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감소하는 추세

  - 이로 인해 향후 사업의 글로벌 전개에 필요한 젊은 IT 기술자가 부족한 실정

 

 ○ 해외 유명 기업들과 인재 채용 경합 중

  - 인도 공과대학에서 열린 취업 설명회에 일본의 소니 등 2개사와 미국의 구글, 골드만삭스, 한국의 삼성전자 및 3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함.

  - 아시아 명문대학에서 열리는 취업 설명회에 해외 유명 기업들의 참가 희망이 늘고 있음.

 

□ 외국인 졸업생, 본사 채용률 전년 대비 대폭 증가

 

 ○ 일본경제신문사가 실시한 인재 중개 대기업 10개사 조사결과에 따르면 해외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을 채용한 기업 수는 올해 1분기 기준 총 200개사이며, 채용 인원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1000명에 달함.

 

 ○ NEC

  - NEC사가 2013년 채용한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대졸자 필요 인력 중 18%를 외국인으로 채용할 계획임을 밝힘.

 

 ○ 히타치 제작소

  - 히타치 제작소는 2013년도 외국인 신입 채용 수가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대졸, 고졸 및 전문학교 졸업생의 8%를 차지하는 50명의 외국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주요 기업 외국인 대졸자 채용 수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인턴제도 및 상여금 제시 등 우대제도 도입

 

 ○ 도요타: 태국 및 인도 IT 인재 채용을 위해 상여금 10개월 분 지급 제도 도입

 

 ○ 소프트뱅크: 올해부터 외국인 대상 인턴제도를 도입해 일본어를 구사하지 못해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 히타치제작소: 자사의 해외 인지도 향상 도모와 동시에 인재 채용을 위해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직접 모집활동을 실시할 계획

 

 ○ 일동전공: 미국 등 해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제도 도입

 

□ 시사점

 

 ○ 저출산 등으로 일본 자국 내 우수한 젊은 IT 기술자 부족 및 일본 주요 기업의 비즈니스 세계화로 인재 채용을 해외 시장으로 넓히기 시작했고 해외 유명 기업들과 채용 경합을 벌이고 있음.

 

 ○ 일본 대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인재 채용을 위해 해외 유명 대학 취업 설명회 참가, 인턴 제도 및 상여금 제시 등 우대제도도 도입함.

  - 우리 나라도 최근 외국인 인재 채용이 증가하는 추세임. 우리 기업도 외국인 인재 채용을 위한 다양한 우대제도 마련 등을 참고할 필요가 있음.

  - 이번 정부도 인재 채용 및 취업의 글로벌화를 전개하고 있는 바 우수 인력들의 일본 및 해외 기업에 대한 취업도 고려해볼 만함.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각 사 홈페이지,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자체 작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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