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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소기업 진출 유망시장 시리즈 (1)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3-11-28
  • 출처 : KOTRA

 

러시아 중소기업 진출 유망시장 시리즈 (1)

- 러시아 서부 및 중부지역, 가스차량/가스충전소, 쓰레기 처리/재활용 시장 전망 밝아 -

 

 

 

□ 러시아의 환경인식 제고, 가스 수출감소 등에 따라 가스차량 및 쓰레기 재활용 시장 부상

 

 ○ 러시아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최근 천연가스 수출 감소에 따른 내수 진착책 등으로 가스차량 및 가스충전소 인프라 구축 관련 시장이 유망 투자진출 분야로 부상하고 있음. 아울러 러시아 정부가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시스템 효율화를 추진함에 따라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재활용 시장도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  

 

1. 가스차량 및 가스 충전소 시장

 

□ 추진배경: 가스수출 감소에 따른 내수시장 수요 진작

 

 ○ 이 시장이 유망시장으로 떠오른 주요 배경은 최근 러시아의 가스 수출이 감소하면서 내수시장 수요를 진작시키고자 하는데 있음.

  - 가스 수출 가격하락과 수출물량 감소에 따라 내수시장 진작 정책으로 가스차량 도입을 추진중임.

  - 지난 5월 12일 메드베데프 총리가 ‘대체에너지 발전법령’에 서명하였으며 푸틴 대통령도 내각의 빠른 이행을 촉구

 

 ○ 러시아 에너지부는 가스차량 확대를 위한 관련 부품과 장비의 수입관세 인하를 추진하고 2020년까지 도시 인구당 가스차량의 대중교통 사용 비율 의무화를 검토중임.

  - 인구 100만 도시의 대중교통 50% 이상, 30만 도시 30%, 10만 이하 도시 10%를 가스 연료 차량으로 도입 계획

 

□ 동향: 러시아 주요 가스 기업들의 대대적 인프라 구축 추진

 

 ○ 러시아 주요 가스 기업들의 대대적인 인프라 구축 계획 발표 및 도시별 인구 기준으로 가스차량의 도입을 검토중임.

 

 ○ 로즈네프트(Rosneft)사는 20억 달러를 투자해 1,000개의 가스 충전소 등 제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가즈프롬(Gazprom)은 올해 17개의 충전소 설치 예정임. 또한 러시아 완성차 업체 GAZ사는 2012년부터 CNG 천연가스 차량 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됨.

 

가스 충전소 모습

LPG 버스


 


 

 

 

□ 전망: 가스 이용 차량 급속 확산

 

 ○ 공식적으로 관련 법령의 제정 및 시행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러시아 완성차 업체들의 천연가스 차량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 등을 감안할 때 가스이용 차량의 급속한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관련 차량 및 충전소 관련 제품 수출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됨.

 

□ 진출방안: 가스차량, 충전소 사업 추진 러시아 대기업 접촉 강화

 

 ○ 러시아 가스차량 확대는 현지 완성차 업체, 충전소 인프라는 가스 공기업인 로스네프트(Rosneft)사와 가즈프롬(Gazprom)사가 추진중임.

 

 ○ 관련 기업들이 현지에서 개최하는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제품 홍보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

 

2.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시장

 

□ 추진배경: 러시아 정부,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시스템 효율화 추진

 

 ○ 러시아 정부는 자국의 낮은 쓰레기 재활용 수준의 향상과 환경보호를 위해 기업들의 자사 제품에 대한 폐기 처리 의무 강화 및 생활쓰레기의 재활용 비중 확대를 추진하고 있음.

 

러시아 쓰레기 배출 및  처리시설 현황

 

 - 매년 5000만 톤의 생활 쓰레기 배출 (국민 1인당 연간 400kg)

 - 인가된 쓰레기 매립지는 1만4700개로 면적은 약 400만 헥타르

   * 불법 매립지 최대 2만3000개로 추산

 - 분리수거 처리가 가능한 매립지는 총 39개 매립지에 불과

 - 쓰레기 재활용 수준: 5~7% 수준 (미국 40%, 유럽 60%)

 

 

□ 동향: 쓰레기 처리 의무화 법령 추진에 따른 러시아 기업의 사업확대

 

 ○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관련 부처의 검토를 거쳐 ‘산업 및 생활쓰레기 처리법’을 입안중임.

  - 러시아 두마(하원)에서 이 법령의 2차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으로 지난 4월 푸틴 대통령은 이 법안을 1년 이내에 처리할 것임을 주문함.

 

 ○ 러시아 정부는 2013년 3월 기업들의 자사 제품 처리 의무에 대한 내용을 일부 공개한 데 이어 지난 6월 천연자원부 장관은 ‘16년까지 생활쓰레기에 대한 세금 부과를 추진할 것임을 언급

 

 ○ 이에 따라 시장확대 및 러시아 주요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시스템의 효율화를 추진중임.

  - 러시아 공기업인 로스테크놀로지(Rostechnology)사는 최근 쓰레기 처리 자회사를 설립함.

 

러시아 쓰레기 매립장


 

□ 전망: 150억 달러의 거대 시장 형성 예상

 

 ○ 재활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부족, 낙후된 재활용 처리 시설과 기술 부족 등 선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지만 러시아 정부의 강한 의지와 사회적 필요성 감안 시 러시아의 쓰레기 분리 및 재활용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시장규모는 약 150억 달러 규모로 추산)

 

 ○ 지방 정부에서도 중앙정부의 정책에 맞추어 기존 쓰레기 처리 시스템의 효율화와 재활용 관련 장비 등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진출방안: 선(先) 네트워크 구축, 후(後) 상품 프로젝트 수주

 

 ○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장비 시장의 경우 발주처가 (지방)정부 및 관련 공기업이 대부분으로 해당 발주처와의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러시아 현지 기업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함.

 

 ○ 시간을 두고 발주처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해 이를 러시아 전역으로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함.

 

 

자료원: KOTRA모스크바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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