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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정부조달시장 현황 및 진출 방안
  • 현장·인터뷰
  • 스웨덴
  • 스톡홀름무역관 조경진
  • 2013-11-27
  • 출처 : KOTRA

 

스웨덴 정부조달시장 현황 및 진출 방안

- 전문 에이전트 및 전문가 협회 활용 필요 -

 

 

 

□ 스웨덴 공공조달시장 규모는 연 2만 건, 500억 유로(GDP의 17%) 수준

 

 ○ 과거 10여 개 중앙정부 부처에 조달업무가 분산돼 있었으나, 2011년 1월 단일 조달청(NPS:National Procurement Service)을 설립해 중앙 정부의 조달업무 창구역할을 하고 있음.

  - 이와 별도로 정부조달 관련 공정거래청(Swedish Competition Authority)이 있으나, 공정거래청은 각 부처 및 지자체의 조달행정 투명성을 감독하는 정도이며, 조달행정을 수행하지는 않음.

 

 ○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조달 입찰은 EU규정(Directive 2004/18/EC, LOU로 통칭) 및 스웨덴의 공공구매법(The Swedish Public Procurement Act)에 의거, EU 정부조달 통합시스템을 통해 공지하도록 돼 있음.

 

 ○ 스웨덴 정부조달 입찰정보의 입수 채널로는 EU정부조달 통합시스템(www.simap.europa.eu)과 NPS의 전자입찰정보시스템(www.avropa.se)이 있으며, 모두 스웨덴어로 공지하고 있어 언어상 어려움이 있음.

 

□ 스웨덴의 대표적인 정부조달 에이전트 Visma AB

 

 ○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당수의 민간기업이 정부조달 입찰정보를 고객 수요에 맞추어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 중 대표적인 기업이 Visma AB임.

 

 ○ 스웨덴의 대표적인 정부조달 에이전트사인 Visma AB는 스웨덴 및 노르웨이 지역까지 커버하며, 주요 기능으로는 조달정보 제공서비스, 조달 관련 교육/컨설팅서비스, 입찰대행자 연계서비스 등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음.

 

 ○ 현재 1만여 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하고, 연간 매출액은 2억2000만 크로나(3400만 달러)에 달함.

 

□ 시사점

 

 ○ 스웨덴 조달시장 진출은 언어문제로 진출 장애가 하나 더 있지만, 이러한 언어문제는 제3국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오히려 유리하게 활용될 수도 있음.

 

 ○ 스웨덴에는 조달전문가 1100여 명으로 구성된 협회(SOI:Sveriges Offentliga Inkopare)가 있는바 한국 기업은 이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VISMA AB 인터뷰 등 종합, KOTRA 스톡홀름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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