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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음식물 쓰레기처리기계 제조업체, 부품소싱 시장조사차 내한
  • 현장·인터뷰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김한나
  • 2013-10-28
  • 출처 : KOTRA

 

스위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계 제조업체, 부품소싱 시장조사차 내한

- 한국산업대전 참가를 통한 공급업체 물색을 위하여 스위스 기업 V사 내한 -

- 스위스 정부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사업에 부응하기 위하여 발 빠르게 대응 -

 

 

 

□ 산업용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계 제조 V사, 스위스 정부의 음식물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

 

 ○ V사는 음식물 쓰레기를 비료로 만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계를 제조함.

  - 주로 유럽과 중국에서 제품을 소싱하며 수년 전 한국에서 반제품 또는 완제품을 수입한 사례가 있었으나 그 후 특수사양의 맞춤형 제품으로 주로 스위스에서 직접 제작함.

 

 ○ 최근 정부의 친환경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독려에 발 빠르게 움직여 내년에는 산업용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소형제품(하루 처리 용량 100㎏ 미만) 개발 및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어 관련 부품 소싱에 관심이 많음.

 

□ 가정용 기기 개발을 위한 국내 부품소싱 검토를 위해 한국산업대전 참관

 

 ○ KOTRA 취리히 무역관은 10월 16~19일 한국에서 열린 한국산업대전에 바이어를 유치해 관련 국내 업체와의 미팅을 지원함.

  - 이번 한국산업대전에서 약 10개사의 부스를 방문해 카탈로그 및 제품 소개 CD를 수령함.

 

 ○ 바이어는 모터, 송풍기, 온도센서, 근접센서, 히터, 링블로어(베큠펌프) 등 관심 부품업체와 미팅을 했으며 내부 제품 사양과 품질을 고려한 후 최종 결정할 예정임.

  - 구매 예상금액은 60만 달러이지만, 부품의 사양과 성능 등을 고려해 유럽산, 중국산과 부품의 질과 가격대비 성능을 비교 후 결정할 예정임.

 

 ※ 참고: (스위스)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사업에 참여함.

 

 ○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국제 연합식량농업기구 스위스위원회(CNS-FAO)의 후원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함.

 

 ○ 총 14개 국가에서 54개 프로젝트가 참여함. "음식물 쓰레기 퇴치" 분야 우승 프로젝트는 디지털시대에 맞게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해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남은 음식물을 관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채택됨.

 

 ○ "수확손실" 분야 채택 아이디어는 "Village-Based Grain Bank" 라는 타이틀로 마을을 기반으로한 시설을 농민에게 제공하는 저장 및 설비 서비스로, 식품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가 채택됨.

 

 ○ 시상식은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전날 취리히연방공대(ETH)에서 Mr. Dahinden, DEZA(Swiss Agency for Development and Cooperation) 이사와 Mr. Lehmann 농업연방정부 기관장의 참여로 진행됨.

 

 ○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음식 중 1/3이 소비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13억 톤에 달함. 스위스도 연간 200만 톤이 버려지고 있어 올해의 세계 식량의 날에는 식품안전과 영양에 대한 지속 가능한 식품 안전과 영양 시스템의 테마에 맞춰 진행됨.

 

 

자료원: 바이어 인터뷰 및 스위스 농업연방정부 자료 종합, KOTRA 취리히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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